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0년 2월 5일 (수요일) A4 종합 대학입시조기전형아시안이가장선호 아시안 학생들이 대학입학 조기전형 을가장선호하는것으로나타났다. 대학 진학 정보를 제공하는 기관인 ‘홉슨스‘에따르면2020년가을학기입 학을 위한 조기전형 지원자 중 아시안 이16%를차지했다. 이는 전국 대학생 중 아시안 비율인 8%의 2배에달하는것으로그만큼조 기전형에도전하는아시안학생들이많 다는것을의미한다. 백인의 경우도 조기전형 지원자 중 60%를 차지해 대학생 중 백인 비율인 55%보다높다. 반면조기전형지원자중흑인과히스 패닉 학생의 비율은 각각 10%와 11% 로전국대학생중흑인과백인비율인 15%와19%보다낮다. 홉슨스측은“이같은수치는아시안과 백인이흑인과히스패닉에비해조기전 형을선호하는것을보여준다“고분석했 다. 아시안과 백인에비해 흑인및히스 패닉의조기전형관심이낮은것은장학 금이필요한학생비율이상대적으로더 많기때문이라는지적이다. 아울러 아시안이나 백인 학생들의 경 우 상대적으로 대입 준비를 일찍 시작 하는반면흑인및히스패닉은다소늦 다는 점도 조기전형 지원자가 아시안 및백인이더많은이유로꼽힌다. 서한서기자 UC대학당국이추진하고있는‘SAT 와ACT점수의무화폐지안’은사실상 무산될가능성이커진것으로보인다. UC 이사회 산하 아카데미 위원회가 입학사정에서 SAT·ACT 점수 제출 의 무화제도를폐지하자는UC당국의방 안에 강력히 반대하고 나섰기 때문이 다. 특히아카데미위원회측은UC당국의 주장과는 달리 SAT·ACT를 존속시키 는 것이 저소득층 학생들에게 더 공평 한기회를줄수있다며이제도가존속 되어야한다고목소리를높였다. 3일 LA 타임스에 따르면 UC 이사회 산하 아카데미 위원회의‘표준화시험 태스크포스’(STTF)는이보고서에서 SAT·ACT 점수 제출을 기존대로 필수 항목으로유지할것을권고했다. UC교수들로구성된이태스크포스는 이보고서에서 UC가신입생입학사정 시 필수적으로 제출받고 있는 SAT나 ACT성적이대입의평가기준에적합하 다며현행제도를유지할것으로권고했 다. 또 SAT와ACT성적은학생들의학업 능력측정좌표로제대로된기능을하 고 있을 뿐만 아니라 저소득층 지원자 들의입학증가에도도움이되고있다고 보고서는지적했다. 지난 2019학년 가을학기 기준 UC 캠 퍼스 학부생의 40%가 가족 중 최초로 대학에 재학하고 있으며, 36%가 저소 득층일만큼UC대학이이미현행시스 템으로도소외계층학생들의입학을돕 고있다고강조했다. 이 보고서는 STTF가 지난해 자넷 나 폴리타노 UC 총장의지시로작성된것 이다. 당시 나폴리타노 총장은 입시부 정스캔들로 SAT·ACT 성적에대한신 뢰도가 크게 떨어졌다고 판단, 이를 대 체하는새로운평가시스템을도입해입 학정책을대폭개선하는방안을마련하 기 위한 첫 단계로 보고서 작성을 지시 한바있다. 하지만이번조사에서 SAT와ACT등 표준화시험점수제출의무화시스템이 신입생들의입학평가기준으로가장적 합하다는결과가나옴에따라향후UC 측이 어떤 결정을 내리게 될지 관심이 집중되고있다. UC 이사회는오는 5월표준대입시험 제외여부에대한표결을진행할예정이 다. 나폴리타노 총장 측은 성명을 통해 “UC 대학은 신중하고, 사실에 기반한 접근 방식을 통해 입학 과정에서 표준 화된대입시험제외여부에대한심의를 진행할것”이라고말했다. 석인희기자 교수회 보고서 ‘폐지 반대’… 존속 강력 권고 “표준화 시험 저소득층 학생 입학 증가에 기여” UC 입학사정 ‘SAT 점수 제출’ 유지 한국유학생대입지원크게줄어  2020년지원자6.6%감소 미대학에재학중인한국유학생수가 6만명선 아래로 급감한 것으로 집계된 가운데신입생지원자도줄고있어한인 유학생감소세는계속될것으로전망된 다. 미 대학 입학을 위해 작성해야 하는 ‘공통지원서’(common application)에 따르면 대부분 대학의 2020년 가을학 기입학지원마감일인지난 1월 1일기 준으로 한국 국적을 가진 대입 지원자 수가전년대비6.6%감소했다. 공통지원서는 구체적인 지원자 수는 공개하지않았지만지원서에한국국적 자로 표시한 지원자가 전년보다 6.6% 감소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체 유학생 지원자감소율인 1%보다훨씬큰수치 이다.한국외에중국지원자도전년보다 14.4%줄었다. 반면인도국적지원자와캐나다국적 지원자는 전년보다 각각 5.7%와 4.7% 증가해대조를이뤘다. 서한서기자 ▲모집분야: 광고영업 ▲응모자격: 취업에결격사유가없을것. ▲지원서류: 이력서(영문또는한글) 및 자기소개서 ▲지원방법: 이메일 (m.ekoreatimes@gmail.com ) ▲전형방법: 서류심사후면접 ▲문의: 770-622-9600/팩스770-622-9605 애틀랜타한국일보가인재를구합 니다. 영주권스폰서도가능합니다. 구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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