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0년 2월 7일 (금요일) A2 종합 한인범죄예방위22일공식출범 법집행기관과 긴밀한 네트워크를 구 축해한인대상의범죄를예방하기위해 조직된 미주조지아 한인범죄예방위원 회가오는22일공식출범한다. 위원회는 6일오는 22일(토) 오후 4시 30분 애틀랜타 넬슨 멀린스 로펌(주소 201 17th St NW, #1700, Atlanta, GA) 에서출범식및제1회범죄예방학술발 표및디너갈라행사를개최한다고밝 혔다. 이날 기조 연설은 조지아수사국(GBI) 최고책임자인빅레이놀즈(Vic Reyn- olds) 국장이 맡았으며, 학술발표는 박 인선 오하이오대 범죄학 교수가‘지역 사회사회적자본및경찰서비스의만 족도’란 주제로, 손지선 조지아주립대 정부&사회학교수가‘지역사회의협력 치안과 범죄의 두려움’을 주제로 학술 발표를한다. 행사는오후4시30분부터5시까지참 석자간네트워킹과5시부터8시까지디 너갈라를겸한강연행사로구성된다. 범죄예방위원회는 수장이 없는 수평 적 조직으로 기획운영, 대외협력, 학술, 법률,봉사,차세대,홍보,여성등8개분 과위원장의 협의체 형식으로 운영되며 집행위원회 위원장은 8개 분과 위원장 이번갈아맡게된다. 한인사회인사들, 지역 내 각 대학의 범죄학 관련 교수들 등이이사진으로참여하고있다. 애틀랜타총영사관 강형철 경찰영사 등은이번범죄예방단체출범의숨은산 파역을 담당해 한국정부의 예산지원도 이뤄질것으로기대하고있다. 조셉박기자 귀넷경찰 ‘마약범죄예방’세미나 슈가로프 지역개선 및 발전위(Sug- arloaf CID)와 귀넷경찰 중부지구대 (Central District)는 6일 인피니트 에너 지센터에서마약범죄예방교육을위한 세미나를개최했다. 이날모임에는한인범죄예방위원회회 원인김성갑, 김영수, 박청기, 이초원, 추 태명교수(UNG)과 지역 보안 관계자들 이참여했다. 세미나의 교육 담당자인 앤서니 서튼 경사는 현재 유통되는 마약과 유입경 로를 설명하고 마약 범죄 발견 시 신고 방법을교육했다. 교육이후, 앤서니서튼, 데이빗마르티 네즈경사, 크리스라파넬리중부지구대 장과 함께 마약 범죄 예방에 관련한 질 의응답시간을가졌다. 김규영수습기자 넬슨멀린스로펌서 GBI국장특별강연 6일 한인범죄예방위원회 소속 위원들이 귀넷경찰 중앙지구대가 주최한 마약관련 범죄예방 세미나 에참석해크리스라파넬리지구대장과함께했다. 6일귀넷경찰주최마약범죄예방세미나참석자들이한자리에모였다. 치매·뇌졸중위험포착 혈액검사법개발성공 마약범죄예방교육위해노력 치매, 뇌졸중과연관이있는뇌소혈관 질환(CSVD) 위험을 포착할 수 있는 혈 액검사법이개발됐다. UCLA 의대 신경과 전문의 제이슨 힌 먼박사연구팀은혈액속의 6가지염증 성단백질수치를측정, CSVD위험이어 느정도인지를진단할수있는혈액검사 법을 개발했다고 사이언스 데일리가 보 도했다. 면역체계의 염증 반응으로 발생하는 인터류킨-18(IL-18) 등 6가지 염증성 단백질의혈중수치를측정하는이혈액 검사법으로CSVD위험을판단할수있 었다고연구팀은밝혔다. 혈액검사에서염증성단백질수치가높 게나온사람은MRI에서 CSVD 징후가 나타날가능성이2배높았다. 이 연구결과는 온라인 과학전문지 ‘공중과학도서관’(PLoS ONE)에 실 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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