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0년 2월 7일 (금요일) A4 종합 ‘싼타페’가성비제일좋은SUV로뽑혀 지난달 23일 현대자동차의 싼타 페 2020년 모델이‘최고 가성비 2열 SUV’로 US뉴스 앤드 월드 리포트로 부터선정됐다. 최고 가성비 차량 선정 기준은 차의 성능, 가격, 5년동안의 유지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최고의 모델로 현 대의 싼타페 2020년 모델을 선정했 다. US뉴스 앤드 월드 리포트의 관계자 는“현대자동차의싼타페는편안한승 차감과 즐거움을 주는 기능이 많고, 저렴한 가격에 비해 장기적으로 유지 할 수 있는 뛰어난 가치가 있다”고 말 했다. 현대자동차의싼타페 2020년모델은 외부와내부가프리미엄퀄리티로디자 인 되어있고, 운전자와 동승자의 안전 을위한기술이구축돼있다.  김규영수습기자 20대 한인 뉴욕 시의원 도전 뉴욕시립대헌터칼리지김혜진교수 플로리다주가 미 전국에서 가장 싱글 들이 살기에 좋은 지역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금융정보사이트인 월렛허브가 최근 미국 50개주를 대상으로 싱글족 인구, 데이트비용,도시의로맨스나재미분위 기등모두 29개항목을조사해랭킹을 매긴 결과, 플로리다주가 1위를 차지했 다. ‘싱글이 살기 좋은 주’1위에는 총점 69.21점으로 플로리다가 올랐고, 3위 ~5위는 텍사스, 뉴욕, 펜실베니아 순으 로차지했다. 싱글들이가장살기에가장안좋은곳 은 농촌인 웨스트 버지니아였고, 아칸 사주와 노스 다코타주 등이 하위에 머 물렀다. 도시별로는 애틀랜타가 싱글이 가장 살기좋은도시로나타났다.  월렛허브는전국182개도시를대상으 로 각 도시들의 경제점수, 데이트 기회, 레크리에이션 등 총 35개 항목을 분석 해싱글이살기좋은지역순위를집계했 는데, 조지아주의애틀란타 가총점69.27점으로1위를 기록했다. 그 뒤를 이어 콜로라도주 의덴버,캘리포니아주의샌 프란시스코가 각각 66.19 점, 65.47점으로 2~3위로 나타났다. 캘리포니아에서는 샌디에 고가 샌프란시스코의 뒤를 이어 4위, 로스엔젤레스가 7위를차지했으며, 그외상 위권에드는캘리포니아도 시들은없는것으로나타났 다. 싱글들이 살기 최악의 도 시로는 하와이주 펄시티가 1위, 플로리다주 펨브로크 파인스가 2위, 캘리포니아 주 글렌데일이 3위로 하위 3위권으로기록됐다. 싱글족들이가장많이거주하는도시 는 미시간주의 디트로이트, 델라웨어 주의 윌밍턴, 뉴욕주의 로체스터 등이 1~3위로나타났다. 석인희기자 ‘싱글 살기 좋은 도시’ 1위 애틀랜타 ‘싱글 살기 좋은 주’는 플로리다주가 전국 1위 ■싱글생활적합한20개 주 순위 주 1 플로리다 2 캘리포니아 3 텍사스 4 뉴욕 5 펜실베니아 6 오하이오 7 일리노이 8 위스콘신 9 매사추세츠 10 미시간 11 애리조나 12 뉴저지 13 조지아 14 콜로라도 15 노스캐롤라이나 16 미네소타 17 버지니아 18 워싱턴 19 미주리 20 네바다 ■싱글생활적합20개도시 순위 도시 1 애틀랜타(GA) 2 덴버(CO) 3 샌프란시스코(CA) 4 샌디에고(CA) 5 포틀랜드(OR) 6 시카고(IL) 7 LA(CA) 8 매디슨(WI) 9 시애틀(WA) 10 포틀랜드(ME) 11 투손(AZ) 12 미니애폴리스(MN) 13 피츠버그(PA) 14 오스틴(TX) 15 로체스터(NY) 16 호놀룰루(HI) 17 콜럼버스(OH) 18 보스턴(MA) 19 탬파(FL) 20 리치먼드(VA) (출처: 월렛허브) 2열SUV로는최고가성비 20대 한인 여성 이 뉴욕 시의원 선 거 출마를 선언해 주목을받고있다. 주인공은 뉴욕시 립대(CUNY) 헌터 칼리지겸임교수로 재직 중인 김혜진 (27·미국 헤일리 김· 사진 )씨로 내년 치 러지는뉴욕시의회26선거구에도전장 을던졌다. 26선거구는 퀸즈 서니사이드와 우드 사이드, 롱아일랜드시티, 아스토리아 등을기반으로한지역구로현역인지미 밴브래머뉴욕시의원은임기제한으로 재선에나서지못한다. 현재 26선거구에는김씨외에도지셀 레버기스퍼스트걸스카웃공동대표와 시민운동가 브렌트 오니어리 등 2명의 후보가출마의사를밝힌상태다. 김씨는 4일퀸즈크로니클과의인터뷰 에서“6살 때 서울에서 퀸즈 서니사이 드가든으로이민왔는데어려서부터이 동네를좋아했다”며“이곳에서학창시 절을보내고미국시민권을취득한후부 터지역발전을위해선출직에출마해야 겠다고결심했다”고밝혔다. 김씨는“이민자로서의 경험 덕분에 자신이 성공할 수 있었다고 믿는다”며 실제투표용지에서도자신의법적이름 인‘김혜진’을사용할것이라고강조했 다. 조진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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