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0년 2월 8일 (토요일) A3 종합 일본유람선서미국인신종코로나11명감염 일본 후생노동성은 요코하마에 정박 중인유람선‘다이아몬드프린세스’탑 승자가운데신종코로나바이러스에감 염된이들이추가로 41명확인됐다고 7 일발표했다. 이 유람선에서는 전날까지 감염자가 20명확인됐으며이로써일본에서확인 된다이아몬드프린세스탑승자중감염 자는61명으로늘었다. 이와별도로이유람선에탔다가먼저 내린홍콩남성 1명도신종코로나바이 러스에감염된것으로확인된바있다. 이유람선의전체탑승자는약3천700 명이며바이러스검사가진행됨에따라 감염자는더욱늘어날것으로보인다. 당국은이유람선탑승자들은객실에 머물도록하고있다. 이배에는미국인428명을포함해2천 666명의 승객과 1천45명의 승무원이 타고있고,지난6일까지20명의확진자 가 발생했다. 승객 중에서는 미국인 11 명, 아르헨티나인 1명, 호주인 7명, 일본 인 28명. 대만인 1명, 캐나다인 7명, 뉴 질랜드인 1명, 홍콩인 3명, 필리핀인1명 영국인1명이확진판정을받았다. 선원 중에는필리핀인1명이감염됐다. 승객 중 미국인 신혼부부 밀레나 바 소-게타노세룰로부부도있다. 아직감 염은안됐지만일본보건당국이14일간 격리 조치한 배 안에서 꼼짝없이 갇혀 지내야한다. 바소는 6일미국CNN방송에자신들 이언제까지배안에갇혀있어야하는지 모른다고토로했다. 바소는“우리가 안전하다고 생각하지 않는다”며“이미감염된크루즈안이아 니라위생적으로안전한곳에격리돼야 한다고생각한다”고말했다. 그는 이어 자국 정부를 향해“도널드 트럼프(미국 대통령)가 우리를 구하라” 며“정부 비행기를 보내 우리를 배에서 나오게하라”고요구하기도했다. 여성 ‘은행강도’ 용의자수배 스와니경찰은지난 6일오후 1시 7분 경 1000 피치트리 인더스트리얼 블러 바드의 퍼블릭스(Publix) 쇼핑 센터 안 에 위치한 선트러스트(SunTrust) 은행 에서발생한은행강도사건범행용의자 를공개수배했다. 스와니 경찰은 창구 직원에게 쪽지를 건넨카메라에찍힌여성의신원을공개 하고제보를기다리고있다.  용의자는 40-50세의 백인 여성으로 흰색애틀랜타브레이브스모자와초록 색/흰색의 블라우스와 회색/녹색 여성 피코트재킷을입었다. 또한 공개수배자는 붉은 색에 황갈색 투톤장갑을끼고있었다. 스와니 경찰서는 용의자에 대한 정보 를 갖고 있는 시민들은 스와니 경찰서 (770-945-8995)로 신고하기 바란다 고밝혔다. 김규영수습기자 구인ㆍ매매광고 www.HiGoodDay.com 탑승자중감염자61명 7일요코하마에서검역된다이아몬드프린세스크루즈선박이정박된다이코쿠부두크루즈터미널 에일본자위대군의관들이탄차량이폐쇄된지역으로들어가고있다. 7일 둘루스에서 기자회견을 가진 남 궁전 애틀랜타 교협 회장은“’신나는 교회 행복한 세상’이란 캐치 프레이즈 로 출발한 올해 교협은 하나님의 마지 막 소원인 부흥을 열망해 기념예배와 특강을 실시한다”며 이번 집회의 배경 을설명했다. 23일오후 6시슈가힐소재베다니감 리교회에서 열리는 400주년 기념예배 조지아일부지역눈내려 7일 조지아 북부에서 강풍을 동반한 눈이 내렸 다. 채널 2 뉴스에 따르면, 체로키, 캅, 디캡, 풀 턴, 귀넷, 폴딩카운티를 포함한 애틀랜타 인근 지역에서급격한날씨변화로인해아침출근시 간동안교통이혼잡했다. 김규영수습기자 은행강도용의자가찍힌CCTV사진. 교협청교도이민 400주년기념예배 ◀1면서이어짐 는박용규교사가강사로나선다. 또박 교수는이튿날애틀랜타한인목사회(회 장류근준) 주관으로둘루스파라곤몰 내 방주교회에서 열리는‘미국교회 부 흥역사’특강에나선다. 특강은오전10시30분부터오후4시 까지로예정돼있다. 강사로나선박용규교수는성균관대, 총신대 신대원을 마치고 시카고 트리 니티복음주의신학교에서박사학위를 취득했다. 현재 총신대 교수로 재직하 면서한국교회사연구소를운영하고있 다. 안식년을맞아뉴욕에서머무르고있 는박교수는 이번교협과목사회 집회 에앞서21일저녁부터베다니감리교회 에서‘부흥’이란주제로부흥회를인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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