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0년 2월 10일 (월요일) A4 종합 “말씀묵상으로성장하는시니어” 아틀란타 연합장로교회 시니어 행복 대학(학장김철호)의2020년봄학기개 강식을지난 8일오전 270여명의학생 들이모인가운데커뮤니티센터에서개 최됐다. 개강식1부순서로는김기철강 사의행복체조를시작으로호산나찬양 팀의 찬양, 강창석 장로(행복대학 이사 장)의기도,시니어합창단의특송,손정 훈목사 (연합장로교회담임목사)의설 교등의순서로이어졌다. 손정훈 목사는‘잘 마치기(Finishing Well)’라는주제의설교를통해다음세 대들에게 믿음의 유산과 삶의 좋은 영 향력을 전수할 수 있는 시니어들이 되 기를다시한번강조했다. 2부에서는오 리엔테이션으로 학사일정 및 교과목, 강사등에대해서안내됐다. 올해 봄학기 시니어 행복대학의 주제 는‘2020의신비’로특별히‘말씀으로 나를채우는시간’이배부돼16주동안 매주 말씀 묵상을 통해 고백편지를 쓰 고 테이블 토크에서 서로 공유하는 시 간이마련된다.  말씀묵상을통해생활 속에 적용하며 변화된 모습을 보여준 학생들중남학생(갈렙상), 여학생(루디 아상) 각각 1명씩선출해종강식때‘행 복채플상’을시상하게된다. 특별히 연합시니어 행복대학 문예반 (강사강화식)‘글여울’에서지난한해 동안 93세 박상수 회원 외 9명의 회원 들이쓴시20편을묶어‘시가있는뜰’ 을 발간해 배부했다. 이번 학기에는 시 니어들의 건강과 균형을 잡아주는‘타 이치’라는체육과목이신설되었으며’ 시니어 선교학과’등 영성과목을 대폭 강화했으며, 총 34개의 과목이 개설된 다.봄학기는 6월13일종강한다. 윤수영기자 70세한인재력가유산 20대간병인에상속 퀸즈에서 사망한 70세 한인남성이 자 산의 대부분을 26세 간병인 여성에게 남긴것으로드러나면서유산을둘러싼 법정소송이제기됐다. 최근 뉴욕주 퀸즈지법에 제기된 소장 에따르면플러싱에서거주하는신모씨 는‘간병인 여성 김(26)모씨가 자신이 생을마감하는순간까지자신을돌본다 면, 모든부동산과현금등나머지재산 의 50%를준다’는유언장을작성했고, 이여성은신씨가사망하기일주일전에 함께은행을방문해자신을신씨의은행 계좌 공동 소유주로 추가한 것으로 나 타났다. 특히신씨사망당일김씨는은행을방 문해 40만 달러를 인출하려 한 사실이 밝혀지면서유족들은간병인이유산을 갈취하려한다며은행인출금지가처분 신청과함께유언장이무효라고소송을 제기했다. 조진우기자 연합시니어행복대학개강식 지난 8일연합장로교회시니어행복대학의‘2020년봄학기개강식’이 270여명의학생들이모인 가운데커뮤니티센터에서개최됐다. 예일대인근코네티컷한인회관앞에설치되는‘ 평화의소녀상’. <코네티컷한인회제공> 코네티컷주에도‘소녀상’세운다 코네티컷 주에도 일본군 위안부 문제 의피해를상징하는‘평화의소녀상’이 들어서게된다.예일대학생인권단체인 ‘스탠드’(STAND)와코네티컷한인회 는 예일대 인근 코네티컷 한인회관 앞 에서3.1절인오는3월1일‘평화의소녀 상’제막식을연다고7일밝혔다. 이번 평화의 소녀상은 남가주 글렌데 일과 워싱턴 DC, 뉴욕, 애틀랜타, 디트 로이트에 이어 미국에서 6번째로 설치 되는것이다.박형철코네티컷한인회장 은“예일대에서 잠시 전시했다가 철거 한 것을 한인회관 앞으로 옮겨서 영구 설치하게된것”이라고소개했다. 스탠드측은지난해 5월대학내아시 안아메리칸문화센터앞에서소녀상전 시를 했는데 대학 측이 영구 설치를 불 허해부지물색에어려움을겪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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