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0년 2월 12일(수) A 제9699호 ekoreatimes SE Daily News Atlanta Service Company. 320 Maltbie IND. Dr. Lawrenceville, GA 30046 www.Koreatimes.com Tel 770-622-9600 Fax 770-622-9605 email :ekoreatimes@gmail.com 애틀랜타 The Korea Times www.Koreatimes.com www.higoodday.com SBA 융자 및 상업대출 아틀란타 대출사무소 Jay Yoon 770-595-5402 jay.yoon@hanmi.com 금년은 선거의 해다. 조지 아에서는 대통령선거, 2명 의 연방상원의원을 선출하 는 선거, 3명의 연방하원의 원을뽑는선거,그리고주의 회의원선거와각지방자치 선출직 공무원 선거가 예정 돼있다. 올해 선거에서 공화와 민 주양당은어떤성적을거둘 까.조지아유권자지형의변 화를 보면 금년 선거의 결 과를 어느 정도 미리 예측 할 수 있다. 현재 조지아 인 구 1,060만명 가운데 68% 인 720만명이 등록 유권자 이다. 지난 대선이 있었던 2016에 비해 등록 유권자 가 8% 늘어났다. 지난해인 2019년에만 32만 2,000명 의등록유권자가늘었다. 조지아주 등록 유권자의 연령과 인종적 구성을 보면 더 젊은 유권자가 늘었고, 인종적으로보면더다양해 졌다는특징이있다. 조지아 주 내무부 통계를 보면 4년 전인 2016년에비해젊은층 유권자인 18-34세 연령층 이68%증가해전체유권자 의31%가량을차지하고있 다.반면65세이상은4년전 24.3%에서 19.3%로 상당 폭축소됐다. 인종적 구성비도 소수계의 증가가 주목할만하다. 가장 큰목의성장세를보이는인 종은 아시안과 히스패닉 유 권자들이다. 두인종을합쳐 6%정도에불과하지만가장 빠르게늘어나고있다. 아시 안은4년전1.8%에서2.4% 로, 히스패닉은 2.3%에서 3.3%로 늘어났다. 반면 백 인 유권자는 4년 전 56.7% 에서 52.9%로 비율이 축소 됐다. 흑인의비율은 30%대 로4년전과거의비슷하다. 이런 변화에 대해 조지아 민주당 스캇 호건 총무는 “결국언제냐의문제이지민 주당의 승리는 기정 사실이 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그 러나데이빗쉐퍼조지아공 화당 의장은“일자리를 찾 아 조지아로 이주한 유권자 상당수가 성장과 기회의 정 당인 공화당을 찍을 것”이 라고기대했다. 2006년 이후 조지아 주단 위 선거에서 민주당이 승리 한 적은 없다. 2018년 주지 사 선거에서 1966년 이후 가장근접한접전을벌였다. 2010년네이선딜공화당주 지사 후보는 민주당 후보에 10.5%차이로승리했다. 그 러나2018년브라이언켐프 후보는 민주당 에이브럼스 스테이시 후보에게 1.4%, 5 만 5,000여표 차이로 신승 을거뒀다. 올해 선거 전망에 대해 케 네소대 정치학 교수인 커윈 스윈트 박사는“결국 투표 율이 열쇠”라며“민주당으 로선 젊은층과 소수계를 얼 마나많이투표장으로불러 내는가에승리가달렸다”고 말했다. 조지아주의유권자등록자 수가급증하는이유는 2016 년이후운전면허증발급시 자동으로유권자등록을하 기때문이다.이제도로인해 2017년 이후 110만명 정도 의새등록유권자가생겨났 다. 또 2016년 이후 타주 혹 은 외국에서 조지아로 이사 오는 유권자 수 증가율이 2.5%에달해자연적인구증 가율1%를상회하고있다. 조지아의 등록 유권자의 지형변화가금년각종선거 에서어떤영향을미칠지결 과가주목된다. 조셉박기자 조지아 유권자 지형 확 바껴 젊은층 및 소수계 유권자 큰 폭 증가 공화당 텃밭에서 젊은층 투표가 좌우 ‘주간한국’ 매주 10,000부 동남부 8개주 배포 10일둘루스에서상견례를가진2020년한인상의이사진전원이한자리에모였다. 한인상의대규모이사진구성 10일 25명이사진모여상견례 이사장최주환·부이사장이춘봉 최근 4년여간활동이지지 부진해 이름뿐인 상공회의 소라는소리를듣던애틀랜 타조지아한인상공회의소 (회장 이홍기)가 10일 임시 이사회를 열고 대대적인 도 약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 다. 둘루스 한 식당에서 모인 신임이사 상견례 자리에는 이홍기 회장을 비롯한 집행 부는 물론 최주환 이사장 등 신임이사 30명중 25명 이 참가했으며, 참가 이사 전원이 250달러의 1년치 이사회비를 납부해 주목을 받았다. 이홍기 회장은“다양한 분 야의 대표들로 이사진을 구 성하기 위해 인선에 최선을 다했다”고인사했다. 최주환 이사장은“한인사 회와 한인경제 발전을 위해 공헌할수있는능력있는이 사진들을 초청했다”며“한 인상의가도약성장할수있 도록 이사들의 전폭적인 지 원이 필요하다”고 당부했 다. 최 이사장은 부이사장에 이춘봉 써니웰 대표, 총무 에 이외주 허니피그 대표를 각각선임했다. 김영배 사무총장은 한인 상의의 올해 사업계획을 설 명했으며, 참석 이사들은 한 명씩 자신의 비즈니스를 소개하며서로에대해알아 가는시간을가졌다. 이홍기 회장은“내달 정기 이사회를열기전에새로선 임된이사들이미리만나네 트워킹을 하는 기회가 필요 하다고 생각해 오늘 행사를 개최했다”고설명했다. 한인상의는 향후 이사회, 자문위원회, 고문단, 집행부 등을 더 위촉해 회원들에게 실질적 혜택을 주는 단체로 만들어간다는복안을갖고 있다. 조셉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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