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0년 2월 13일 (목요일) B3 경제 세련된 외관 SUV‘베뉴’…최첨단 무장‘쏘나타’ 이날시승행사는두모델에대한브리 핑과함께라카냐다데스칸소가든에서 시작해 산타페 댐을 거쳐 레이크 발보 아까지기자들이직접운전하는순서로 진행됐다. 밀레니얼 세대 라이프 스타일에 맞 춰 출시된 2020 베뉴는 독창적인 캐스 케이딩 그릴, 과감한 사이드 캐릭터 라 인의 세련된 외관이 돋보이는 스마트 SUV차량이다. 도심 주행에 적합한 안정적이고 편안 한 주행성능과 견고하면서 스타일러시 한디자인이현대인들의다양한활동을 충족시키도록설계됐다. 기자가 이날 운전한 베뉴는 SE, SEL, DEMIN 등 3가지 모델로 운영되며, 판 매 시작 가격은 SE 모델이 1만7,350달 러, SEL모델이 1만9,250달러, DEMIN 모델이2만2,050달러다. 특히 외곽 프레임이 없는‘심리스’ (Seamless)디자인의8인치멀티미디어 시스템,원형디스플레이가탑재된공조 버튼, 동승석의 개방형 수납공간은 디 자인과실용성을동시에잡았다. 이 외에도 가죽 스티어링 휠, 듀얼 USB포트, 3.5인치TFT클러스터디스 플레이, 후방 카메라 및 주차 가이드라 인, 블루투스핸즈프리, 자동온도조절 등다양한기능이운전자에게편리함과 편안함을더해준다. 베뉴는‘스마트스트림’(Smart- stream) 1.6L4기통엔진에현대차가독 자적으로개발한‘무단변속기’ (IVT)를 결합한차세대파워트레인으로, 최고출 력121마력및최대토크113lb.-ft를구 현한다. 2014년 3월 7세대 모델 출시 이후 5 년 만에 새로운 모습을 드러낸 8세대 2020 신형쏘나타는각종첨단기술과 혁신적인디자인이돋보인다. 현대차의 차세대 엔진‘스마트스트 림’을적용해높은연비를자랑하는신 형 쏘나타는 2.5 GDI와 1.6 T-GDI 두 가지모델로운영된다. 신형 쏘나타는 이전과는 달리 현대차 의‘센슈어스스포트니스’디자인철학 과스마트스트림2.5 GDI 엔진등동급 최초의 첨단 기능이 대거 탑재됐다. 판 매시작가격은SE모델2만3,600달러, SEL 모델 2만5,700달러, SEL 플러스 모델 2만7,650달러, 리미티드모델이 3 만3,500달러다. 신형 쏘나타 2.5GDI 모델은 스마트 스트림 4밸브 CVVL 엔진과 8단 자동 변속기가 탑재됐으며, 최고출력 191 마력, 최대토크 181lb.-ft.의 동력성 을 자랑한다. 이 외에도 기존 모델보다 10.8% 증가한 32MPG 복합연비를 갖 췄다. 특히최첨단편의기능이대거탑재된 신형 쏘나타에는 원격 스마트 주차 보 조가동급최초로장착됐다. 운전자가 직접 타지 않아도 자유롭게 전후진해 주차 공간을 찾아갈 수 있는 첨단 원격 스마트 주차 보조 기능이다. 차한대가겨우들어갈정도의좁은공 간이나트렁크에물건을실어야하지만 차뒤쪽으로가기힘들때유용한기능 이다. 또한 개인화 프로필, 현대 디지털 키, 보스 프리미엄 사운드 시스템, 동승석 릴렉션컴포트시트, 전자식변속버튼, 운전석스마트자세제어, 후석승객알 림, 12.3인치 클러스터, 10.25인치 분 할 스크린 오디오 및 네비게이션 등의 첨단 편의 사양이 운전자의 편의성을 더했다. <장희래기자> 현대차 신형모델 시승기 현대자동차의소형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베뉴’(Venue)와 5년만에풀체인지모델로 돌아온8세대2020년‘쏘나타’모델이마침내 그모습을드러냈다. 현대차미국법인(HMA)은 11일라카냐다데스칸소가든에서‘아시안미 디어초청시승회’를열고엔트리SUV베뉴와 신형쏘나타모델의가격및주요사항을공개 했다. 현대차가11일데소칸소가든에서엔트리SUV베뉴(왼쪽)와한층세련되고강력해진쏘나타의시승회행사를개최했다. SUV‘베뉴’ 디자인과 실용성 조화 도심 주행에 적합 평가 2020‘쏘나타’ 원격 스마트 주차 보조 분할 스크린 등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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