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0년 2월 18일(화) A 제9703호 ekoreatimes SE Daily News Atlanta Service Company. 320 Maltbie IND. Dr. Lawrenceville, GA 30046 www.Koreatimes.com Tel 770-622-9600 Fax 770-622-9605 email :ekoreatimes@gmail.com 애틀랜타 The Korea Times www.Koreatimes.com www.higoodday.com SBA 융자 및 상업대출 아틀란타 대출사무소 Jay Yoon 770-595-5402 jay.yoon@hanmi.com 제21대 국회의원 재외선거의 미 국동남부지역신규신고-신청자 가 정확하게 5,000명, 기존의 영 구명부등재자수640명을합치면 전체 신고·신청자 수가 5,640명 인것으로잠정집계됐다. 이는지 난 20대 총선의 선거인 수 3,868 명 보다 무려 45.8% 증가한 수치 다. 애틀랜타총영사관과 중앙선거 관리위원회 집계에 따르면 등록 마감일인 15일 자정까지 접수된 등록자 5,000명 가운데 국외부재 자는 4,442명, 재외선거인은 552 명인것으로집계됐다.국외부재자 는유학생, 주재원등한국에주민 등록이나거소신고가되어있는사 람이고, 재외선거인은 한국에 주 민등록이 말소된 영주권자 등의 재외국민이다. 애틀랜타총영사관 관할 추정 재 외선거권자는13만422명으로전 체 신고-신청자 5,640명의 등록 률은4.32%에불과하다. 애틀랜타총영사관의 신규 신 고-신청자5,000명은 미국 공관 10개가운데뉴욕총영사관 6,219 명, LA총영사관6,209명에이어3 번째로 많은 것이다. 또한 전세계 공관 가운데는 호치민총영사관 8,628명, 일본대사관 7,079명, 뉴 욕, LA, 상하이총영사관 5,944 명, 베트남대사관 5,740명에이어 7위를차지했다. < 표참조 > 애틀랜타총영사관의 유권자 등 록자는 한인인구 규모가 비슷한 샌프란시스코총영사관(3,969명) 보다는 월등하게 많고, 시애틀총 영사관(2,558명)이나 휴스턴총영 사관(댈러스 출장소 포함 2,603 명)의2배수준이어서주목받고있 다. 애틀랜타총영사관의 추정 재 외선거인 대비 등록률 4.32% 는 뉴욕(3.82%), 샌프란시스코 (3.99%) 보다현저하게높은것으 로 나타나 선전했다는 평가를 받 고있다. 전세계 176개 재외공관을 통해 접수된 선거등록자 총계는 15만 7,7430명으로, 영구명부에 등록 된 1만9,530명을 더하면 모두 17 만7,099명(한국 내 신청자 139명 포함)의 재외국민 유권자가 이번 총선에 참여하게 된다. 이는 19대 총선에 비해서는 42.3%, 지난 20 대총선에비해서는10.9%증가한 수치다. 애틀랜타총영사관의 조선희 선 거관은“이번 등록자 5,000명과 영구명부제등재자 640명을더한 숫자에서 중복된 명단을 제외하 면총5,421명이이번선거에서참 정권을 행사할 수 있다”고 설명했 다. 조선희 선거영사는“그동안 유 권자 등록에 협조해주신 한인 및 단체, 언론에감사하다”며“오는4 월 1-6일 있을 실제 투표에도 많 이 참여해주길 기대한다”고 전했 다. ▶3면에계속 조셉박기자 총선 동남부 재외선거 신고·신청자 5,640명 21대 등록자 20대 보다 45.8% 증가 공관 중 미국 3위, 전세계 7위 기록 애틀랜타한국학교낱말대회수상자학생들과교사들이한자리에모였다.<관계기사3면> 트럼프중산층 추가감세추진 트럼프애틀랜타등 ‘불체단속’초강수파장 전국9개피난처도시 국경순찰대원투입계획 연방정부와갈등심화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 이민 당 국이 LA와 뉴욕 등 이민 단속에 협조하지 않는 소위‘이민자 보 호도시’들에 국경순찰대(BP) 소 속 특수대원들을 대대적으로 투 입하는 초강수 이민 단속 강화안 을계획하고있어파장이일고있 다. 피난처 도시들이 트럼프 행정부 의 반 이민 정책에 잇따라 제동을 가하는 상황에서 아예 특수부대 까지 동원해 단속을 강화하겠다 는취지다. 이같은 트럼프 행정부의 초강수 로 인해 앞으로 연방 당국의 불법 이민 단속은 한층 더 과격해지고 폭력적인형태로나타날전망이어 서 이민자들의 공포감은 커질 것 으로우려된다. ▶3면에계속 김상목기자 오수현군‘내가받아쓰기왕’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대선을 앞두고 중산층을 대상으로 한 추 가 감세를 추진하고 있다. 중산층 감세안은오는 9월까지공개될예 정이다. 래리 커들로 백악관 국가경제위 원회(NEC) 위원장은 14일 폭스 비즈니스와의 인터뷰에서“트럼 프대통령은경기부양을위해중 산층에 대한 커다란 추가 감세안 을 준비하고 있다. 중산층 세금을 10% 감면하는 것을 희망하고 있 다”고밝혔다. 이번감세안은중산 층세율인하와주식투자에대한 세제혜택등이고려되고있는데 구체적인 내용은 아직 공개되지 않고있다.‘트럼프감세안 2.0’으 로불리는이계획은중산층에대 한 소득세율 인하 방식이 검토 중 으로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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