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0년 2월 18일 (화요일) A2 종합 코로나보다무서운겨울독감 이번겨울미국에서인플루엔자(독감) 바이러스로인한사망자가지금까지약 1만4천명에 달한다고 AP통신이 15일 전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에대한공포가세계를휩쓸고있지 만정작미국에서는‘겨울독감’이훨씬 더치명적인셈이다. 미 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지난해 10월부터 시작된 이번 독감시즌에 최 소 2천600만명이 감염된 것으로 집계 했다. 사망자는 대략 1만4천명으로 추정되 며,이가운데최소92명은어린이다.독 감으로 병원에 입원한 환자는 약 25만 명으로집계됐다. 의료·방역 시스템 수준이 높은 미국 에서대량사망자가발생하자일각에서 는이번독감이코로나 19 사태보다더 심각한것아니냐는우려도나온다. 현재코로나 19 확진자는세계적으로 6만6천여명이고, 사망자는 1천500여 명에 달한다. 대부분의 환자와 사망자 는중국본토에서발생했다. 독감은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에 의해 발병하는전염병이며, 감기보다증상이 심하고 전염성이 강해 급속도로 퍼진 다. 미보건당국은이번독감시즌이지 난 10년간최악의사례가될것으로보 고있다. AP통신은“이번독감은지난해 12월 말 정점을 찍고 진정되는 흐름을 보였 는데,지난달말부터다시2차확산기에 접어들었다”고전했다. 이에따라독감감염자가추가로늘어 날것으로예상된다. ■ 의학카페 올겨울1만4천명숨져 약2천600만명감염 1월말부터‘2차확산기’진입 뉴스ㆍ속보서비스 www.HiGoodDay.com ‘2020년한글학교교사,교장초청연수’ 재외동포재단주최신청마감내달4일 왕따등사회적통증 타이레놀복용도움 재외동포재단(이사장한우성)은전세 계 한글학교 교사들의 교육역량 제고 를 목적으로‘2020년 한글학교 교사, 교장초청연수’를진행한다. 올해 초청연수는 오는 7월6일부터 13일까지 서울 양재동 The-K호텔에 서 진행된다. 초청인원은 현직 한글학 교교사300명, 한글학교교장50명등 350명이다. 연수내용을살펴보면다양 한과목의교수법실습, 한글학교운영 방안에대한토론등한글학교교원으 로서역량제고에필요한다양한프로 그램이시행될예정이다. 한우성 이사장은“차세대 동포의 한 글교육은 정체성 함양을 위한 가장 중 요한 사업으로서, 정부에서도 동 사업 을확대시행할수있도록예산증액을 결정한바, 더많은교사들이참여하여 뜻깊은연수가되기를기대한다.”고말 했다. 참가자 지원내용은 연수기간 내 숙식제공과 함께 항공료(국제선 왕복 항공료 50%지원/이코노미기준)가 제공된다. 참가신청 마감은 오는 3월 4일까지이며 코리안넷(www.korean. net)을 통해 신청서를 작성하고, 반드 시관할공관에신청서사본을제출해 야한다. 한편‘2020년 한글학교 교사, 교장 초청연수’는 전 세계 한글학교 교사 들의전문성강화를위해 1997년재외 동포재단설립시기부터지금까지매년 진행해오고 있다. 문의= 064-786- 0242(재외동포재단 연구소통부 대리 오상후) 윤수영기자 해열진통제 아세트아미노펜(제품명: 타이레놀)이 따돌림, 애인의 이별 통보, 직장으로부터의 해고 등에 의한‘사회 적통증’(social pain) 치료에도도움이 된다는연구결과가나왔다. UCLA스트레스평가·연구실(Labo- ratory for Stress Assessment and Re- search)의조지슬래비치박사연구팀은 아세트아미노펜이 사회적 고립을 안겨 준사람을용서하려는마음과어울리면 시너지효과를가져올수있다는연구결 과를 발표했다고 메디컬 익스프레스가 15일보도했다. 일단의 건강한 성인을 대상으로 진행 한 실험 결과 이 같은 사실이 확인됐다 고연구팀은밝혔다. 연구팀은이들에게무작위로아세트아 미노펜1,000mg또는칼륨정400mg을 3주동안먹게하거나아무약도주지않 고 매일 설문조사를 통해 관용하는 마 음(forgiveness)이 어느 정도인지를 측 정했다. 한국일보 애틀랜타가 인재를 구합니다 구 인 ▲모집분야: 경력기자 ㆍ 광고영업 ▲응시자격: 취업에 결격사유가없을 것 ▲지원서류: 이력서(한글또는영문) 자기소개서 (영업 및 기자직) ▲지원방법: 이메일( m.ekoreatimes@gmail.com) ▲전형방법: 서류심사후 면접 ▲문의: 770-622-9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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