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0년 2월 19일(수) A 제9704호 ekoreatimes SE Daily News Atlanta Service Company. 320 Maltbie IND. Dr. Lawrenceville, GA 30046 www.Koreatimes.com Tel 770-622-9600 Fax 770-622-9605 email :ekoreatimes@gmail.com 애틀랜타 The Korea Times www.Koreatimes.com www.higoodday.com SBA 융자 및 상업대출 아틀란타 대출사무소 Jay Yoon 770-595-5402 jay.yoon@hanmi.com ▲ 모집분야: 경력기자ㆍ경력영업사원 (유경험자우대) ▲응모자격 취업에결격사유가없을것 ▲지원서류:이력서(한글또는영문) 자기소개서 (영업직) ▲지원방법:이메일 (m.ekoreatimes@gmail.com ) ▲전형방법:서류심사후면접 ▲문의:한국일보 770-622-9600 구 인 귀넷카운티 슈피리어법원(Su- perior Court) 워런데이비스판사 는 18일오전열린김윤철애틀랜 타한인회장 직무정지 가처분 소 송에서“직무정지를 명하지 않겠 으나 오는 5월 29일까지 가능한 중재안을 만들어 제출하고, 본안 인 선거무효소송은 6월 22일 재 판을 열어 신속한 판단을 내리겠 다”고판결했다. 귀넷카운티사법행정센터 2F 법 정에서 열린 가처분 소송 심리에 서 데이비스 판사는 재판 서두에 서“오늘 판결하지 않겠다”고 말 했으나 심리 과정에서 마음을 바 꾼듯정오무렵갑자기“오늘판결 하겠다”고선언했다. 잠시휴정시간을가진판사는피 고측변호인이지속적으로주장하 는원고유진리씨의소송및회원 자격에대해먼저판결했다. 데이비스판사는“피고측은유진 리씨가한인회비를납부하지않아 한인회정회원이아니고소송의주 체가될수없다고주장한다”며“그 러나한인회정관(by-law)에비춰 보면 유진 리씨는 한인회 정회원 (activemember)임을인정할수있 고, 따라서이번소송의원고가될 수있다”고판시했다. ▶3면에계속 조셉박기자 한인회장 직무정지 가처분 기각, 그러나… “5월 29일까지 중재안 마련하라” 6월 22일 재판 열어 신속 판결 18일귀넷슈피리어법원에서열린한인회장직무정지가처분소송심리에서유진리(오 른쪽앞보고있는이) 시민의소리사무총장이증언하고있다. 올해 ‘이민자영웅상’에헨리조 연방학자금대출폐지추진 내달21일시상식개최예정 평생업적상에김백규씨선정 스태포드론·대출탕감도 연방예산대폭삭감따라 한미우호협회(American Korean Friendship Society, 회장 박선근) 가 내슈빌의 스탠드업 코미디언 인헨리조(Henry Cho)씨를 2020 년 이민자 영웅상(New American HeroAward)수상자로선정했다. 한미우호협회는 지난 34년 동안 세계지역사회와단체에다양한자 원봉사를했고, 스탠드업코미디를 통해아시아이민자들의이미지제 고를위해노력한헨리조씨의공로 를인정해수상자로선정했다. 헨리는 라이온스 게이트(Li- ons Gate)에서 제작한 인디 영화 “Saving Faith”에 공동 제작자로 참여하며 출연을 했고 국제기독 교영화제의 장편영화상 남우조연 상 후보에 올랐다. 그는 녹스빌에 있는 테네시 대학을 졸업했고 이 후로스앤젤레스로이주했다.하지 만스탠드업코미디분야에서경력 을 쌓기 위해 내슈빌로 다시 돌아 왔다. 한미우호협회는매년이민자 영웅상을 개최하며 시상한다. 이 상은 미국에 중요하고 주목할 만 한기여를하고이민사회에영향력 을끼친재미교포에게수여한다. 한편협회는2020올해의평생업 적상수상자에김백규전애틀랜타 한인회장을 선정해 시상한다. 김 전회장은애틀랜타한인회장,조지 아한인식품협회장 등을 역임하며 탁월한지도력을발휘해현재의노 크로스 소재 한인회관 건립을 완 수한공로를인정받았다. 이 상은 오는 3월 21일 토요일 6 시르네상스웨이버리호텔에서시 상될예정이다. 김규영수습기자 트럼프행정부가연방정부가일 정 기간 이자를 지원해주는 스태 포드 학자금 융자 프로그램과 연 방학자금융자탕감프로그램폐 지를 추진하고 있어 상당한 파장 이예상된다. 17일USA투데이는트럼프대통 령이 최근 공개한 4조8,900억달 러 규모의 2021회계연도 예산안 에는 교육예산이 8% 삭감된 666 억 달러로 축소됐으며, 이에 따라 저소득 가정 대학생들을 위한 학 비융자및융자금탕감프로그램 들이 폐지될 예정인 것으로 나타 났다고보도했다. 신문에 따르면, 이 예산안은 우 선 학부나 석사 프로그램에 등록 해융자를받은대출자가졸업후 공무원또는교직, 비영리단체에 서 10년 이상 일을 하면서 월 페 이먼트를 납부했을 경우 남은 채 무액을 탕감해주는 연방 학자금 융자 탕감프로그램(TEPSLF)을 폐지토록하고있다. 또 대학 졸업 후 6개월까지 연 방정부가 이자를 지원해주는 스 태포드 학자금 대출(Stafford Loan)도 없애는 내용을 담고 있 다. 이로 인해 해당 학자금 대출을 받은 학생들의 부담은 향후 10년 간 180억달러가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또 펠그랜트를 받는 학생중 재 정적으로 어려운 학생에게 대학 에서 임의로 선정해 주는 것으 로 최고 4,000달러까지 받을 수 있는 연방 추가 교육기회 그랜트 (FSEOG)도 더 이상 제공하지 않 는다. 서승재기자 헨리조씨 김백규전한인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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