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0년 2월 19일 (수요일) A3 종합 “실생활에관련된이민법”알려드립니다 18일 조지아한인변호사협회(KA- BA-GA, The Korean American Bar Association of Georgia,)의‘스몰 펌 위원회’(Small Firm Committee)는 김운용 변호사 사무실에서 제이슨 박, 박은영, 이현철, 김운용, 진명선, 정승욱 변호사가 참석한 가운데 제 5회‘애틀 랜타동포를위한법률세미나’를오는 23일 오후 4시 아틀란타 한인교회 소 예배실에서 개최할 예정이라고 발표했 다. 법률세미나주제는“실생활에관련된 이민법”으로 진명선 변호사의 진행으 로 세미나가 개최되며, 이현철 변호사 는공적부조대처방법, 김운용변호사 는 이민규정, 홍수정 변호사는 형법과 신분에관련된강연을하고이후에질 의응답시간도주어진다. 공동의장인박은영변호사는“애틀랜 타 동포들에게 받은 은혜를 보답하는 취지로올해도무료법률세미나를개최 하게되었다”며“많은관심과많은분들 의참여를바란다”고말했다.박변호사 는또“협회는올해3회의무료법률세 미나를개최할예정이며오는 6월에상 해법을 주제로 한차례 더 법률 세미나 를개최할계획”이라고말했다. 한편이번행사는애틀랜타한인회, 주 애틀랜타총영사관, 조지아한인변호 사협회가 공동 주최한다. 문의=SSF@ kabaga.org 주소=애틀랜타한인교회 소예배실(3205Pleasant Hill Rd. Du- luth,GA30096). 김규영수습기자 한인변협‘이민법세미나’개최한다 오는23일아틀란타한인교회서 한인회장직무정지가처분기각 ◀1면서계속 선우&선우종합보험22일설명회 신규가입대상자대상정보제공 지난18일조지아한인변호사협회변호사 (왼쪽부터) 이현철, 제이슨박, 박은영, 진명선, 김운용, 정 승욱변호사가참석했다. 선우인호(왼쪽), 선우미숙대표. “메디케이드에관한모든것알려줘요” 선우&선우 종합보험이 오는 22일 신 규메디케어가입대상자를위한설명회 를도라빌사무실에서개최한다. 이번설명회는오전11시부터낮 12시 30분까지진행되며메디케어수혜자격 및신청방법, 필요한보조보험등전반 적인 메디케어 정보와 함께 소셜 연금 수혜자격과 신청방법 및 연기하는 방 법, 스쿨택스면제등을전문강사들의 설명으로제공될예정이다. 선우&선우측은“메디케어가입을앞 둔분들이가질수있는궁금증들을전 반적으로설명해드릴예정”이라며“좌 석이 한정돼 있으니 전화로 예약을 부 탁드린다”고말했다. 한편 간단한 다과와 음료가 제공되고 전화 예약은 770-986-0488(도라빌 점), 678-417-1275(둘루스점), 설명 회장소는도라빌점(5938 Buford Hwy NE, Ste 101, Doraville GA 30340)에 서열릴예정이다. 윤수영기자 데이비스판사는이어“한인회의현상 황이 긴급한 상황이라고 판단할 수 없 어 직무정지 처분은 내리지 않겠다”고 판결하며“선거과정의 불공정 주장이 제기됐으니가능한한빠른시간에판결 을 내릴 생각이다”고 말했다. 데이비스 판사는“선거무효소송재판은오는6월 22일열겠으며, 양측이중재를통해합 의한다면 5월 29일까지 마무리해 내게 통고해달라”고 말하고 재판을 마무리 했다. 이날 심리에는 원고인 시민의 소리 유 진 리 사무총장과 이유업. 위자현 변호 사, 피고인애틀랜타한인회측커램베이 그(Khuram Baig), 제이슨 박 변호사가 각각출석해치열한법리공방을펼쳤다. 데이비스판사는심리에앞서“사적인 비영리 단체 관련 소송은 매우 드문 경 우이며, 여기 법정에 오기 전에 합의했 으면좋았을것”이라며아쉬워했다. 원고측이유업변호사는“선거과정에 서 한인회 정관을 따르지 않은 불법이 있었기때문에김윤철한인회장당선자 의 직무를 정지시켜야 한다”고 주장했 다. 그러나피고측바이그변호사는“원 고인 유진 리씨는 회비를 내지 않았기 때문에소송의원고가될수없고, 이번 선거는시행세측을모두따른적법한선 거였다”고반박했다. 이에원고측은“유 진 씨의 회비 납부 여부는 화원자격과 무관하며, 지난해 유진 리씨는 회비를 납부했다”며 영수증을 제시하기도 했 다. 이에판사와피고, 원고양측은유진 리,제이슨박씨를증언대에세워심문하 기도했다. 재판후제이슨박변호사는“판사의말 대로여기까지와서는안될사안인데안 타깝다”며“아직도유진리씨의소송자 격이 없다고 생각한다”고 주장했다. 그 러나박변호사는가처분소송이기각된 점에대해서는“만족한다”고밝혔다. 원고측 위자현 변호사는“오늘 기각 판결은어느정도예상했다”며“다만유 진리씨의회원및소송자격을인정받았 고,한인회정관과선거시행세칙의우선 성에대한시비도어느정도가려졌으니 중재와절충이가능한지살펴보겠다”고 말했다. 유진 리 시민의 소리 사무총장 은“중재안이온다면적극검토하겠지만 현재로선 재선거를 실시해 투명하고 공 정한과정을거친힘있고떳떳한한인회 장이나오기를기대한다”고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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