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0년 2월 21일 (금요일) A3 종합 ‘전자담배판매’규제강화법추진 지난 19일주하원소위원회에서는전 자담배판매규제법안(HB 864)에대한 공청회가 열려 찬반 양측이 열띤 공방 을벌였다. 학부모와 의료인들은 주 의원들에게 청소년 흡연을 규제할 수 있는 법안을 통과시킬 것을 촉구했고, 반면에 전자 담배 가게 주인들은 이 법안이 금연을 위해전자담배를사용하는사람들에게 피해를준다고말했다. 이날하원소위원회에서전자담배판 매 규제 법안(HB 864) 발의자인 보니 리치(공화당, 스와니) 하원의원은“전 자담배 관련 제품의 판매에 7%의 세 금을 부과할 뿐만 아니라 소매상들이 전자담배를 판매하려면 연간 라이선 스를 구입하도록 요구할 것”이고“판 매 라이선스는 1회 250달러와 연간 10달러의 수수료를 지불해야 한다”고 말했다. HB 864는흡연의대안으로분류되고 있는전자담배를규제하는것을목표로 하고 있다. 전자담배는 담배와는 달리 주세와 지역 판매세가 없고, 구매 연령 을제한하는법도없다. 하원과상원의 원들은전자담배와담배의구매연령을 21세로 상향하는 또다른 법안을 제출 했다. 현재 10대들사이에서전자담배사용 이 기존 담배 흡연보다 훨씬 능가하고 있다. 질병관리본부(CDC)의 2019년 보고서에 의하면 고등학생의 28%가 전자담배를 사용하며, 고등학생의 6% 는담배를피운다고보고했다. 공청회에서HB864찬성자들은10대 들의 전자담배 사용 위험에 초점을 맞 췄다.  이날 참석한 5명의 전자담배 가게 주 인들은 HB 864를 반대하면서 전자담 배에부과할예정인세금이전자담배를 담배보다더비싸게만들수있다고말 했다. 현재기존의담배판매는주및지 역 판매세 외에 갑당 37센트의 세금을 내야한다. 김규영수습기자 판매자는허가증구입필요 구매연령21세로상향 23일베다니감리교회감사예배 24일방주교회서세미나개최 미국의아동복지‘심각’ WHO번영지수39위그쳐 “청교도이민400주년기념합니다” 애틀랜타한인교회협의회(회장 남궁 전 목사)가 청교도 이민 400주년 기념 예배와 미국 교회 부흥사 세미나를 오 는23일과24일연이어개최한다. 이번 행사의 강사로는 총신대학교 신 대원역사신학교수  박용규 목사가 나 선다. 교협측은“청교도가미국에이주 한 지 올해로 400주년이 되는 해”라고 말하고“성경적 신앙과 청교도적 가치 위에 세워진 미국의 영적 부흥과 청교 도신앙회복을위하여준비했다”고밝 혔다. 또한교협측은“미국신앙의핵심 인청교도이민400주년을기념하고미 국 부흥사를 돌아보면서, 청교도 이민 신앙 회복 운동이 일어나기를 바란다” 고덧붙였다. 청교도 이민 400주년 기념예배는 오 는 23일오후 6시베다니감리교회(144 WhiteheadLn.SugarHill,GA30518)에 서,미국교회부흥사특강은애틀랜타한 인목사회 주관으로 24일 오전 10시 30 분부터 방주교회(4500 Satellite Blvd. Suite2360,Duluth)에서진행된다. 문의= 678-860-3154 (회장 남궁전 목사) / 678-549-3365 (총무 김성범 목사) 윤수영기자 미국의아동번영지수가중국과크게 다르지않다는평가가나왔다. 18일 세계보건기구(WHO), 유엔아동 기금(유니세프), 랜싯위원회가 공동으 로낸‘세계어린이의미래’보고서에서 미국아동의번영지수는39위로평가돼 43위에그친중국과네계단차이를보 이는 데 그쳤다. 랜싯위원회는 아동 생 존에 중점을 둔 개발 목표 시대가 끝날 무렵인 2018년 지속 가능한 개발 목표 의중심에어린이를두고자구성됐다. 보고서에 따르면 180개 국가 중 노르 웨이가아동번영지수가가장높았다. 오는 3월 12일부터 20일사이에전화 혹은 메일을 이용해 온라인 센서스에 참여할 수 있다. 센서스 조사로 밝혀진 인구수에따라연방하원의원수및주 56%가센서스시민권자여부 물을것이라믿어 ◀1면서이어짐  민주당네바다주코커스가오는 22일치러질예정인가운데이를앞두고 19일라스베가스에 서민주당대선경선후보토론회가열렸다. 이날토론회에는처음으로마이클블룸버그전뉴욕 시장이참여한가운데후보들간치열한공방이펼쳐졌다. 이날토론회에앞서블룸버그(왼쪽부터), 엘리자베스워런, 버니샌더스, 조바이든, 피트부티지 지, 에이미클로버샤후보가청중들에게인사하고있다. <AP> 블룸버그민주당TV토론무대데뷔 의회선거구가결정되며,연방기금이인 구수에따라배분된다. 이번 조사는 퓨리서치가 지난 1월 미 국내 거주 3,535명을 대상으로 영어와 스페인어로조사했다. 이밖에응답자 10명중거의 8명은반 드시혹은아마도센서스에응답하겠다 대답했으며, 노년층 보다 젊은층이 소 극적인참여의사를밝혔다. 백인보다 흑인과 히스패닉이 소극적 참여 의사를 나타냈으며, 응답자의 1/4 이종교를물을것이라고잘못알고있었 으며, 다섯명 중 한명 만이 온라인으로 센서스에응답할줄안다고대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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