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0년 2월 24일(월) A 제9708호 ekoreatimes SE Daily News Atlanta Service Company. 320 Maltbie IND. Dr. Lawrenceville, GA 30046 www.Koreatimes.com Tel 770-622-9600 Fax 770-622-9605 email :ekoreatimes@gmail.com 애틀랜타 The Korea Times www.Koreatimes.com www.higoodday.com SBA 융자 및 상업대출 아틀란타 대출사무소 Jay Yoon 770-595-5402 jay.yoon@hanmi.com 미주한인 1등 신문 한국일보 애틀랜타가 인재를 구합니다 진취적이고 활동적인 분이라면 누구나 지원하실 수 있습니다. 구 인 ▲모집분야: 경력영업사원ㆍ경력기자(유경험자 우대) ▲응시자격: 취업에결격사유가없을것 ▲지원서류: 이력서(한글또는영문) 자기소개서 (영업및기자직) ▲지원방법: 이메일 (m.ekoreatimes@gmail.com) ▲전형방법: 서류심사후면접 ▲문의: 770-622-9600 모집내역 법집행기관과 긴밀한 네트워크 를 구축해 한인 대상의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조직된 미주조지 아 한인범죄예방위원회(Korean Advocates for Crime Prevention) 가공식출범했다. 미주조지아한인범죄예방위원 회출범식및제1회범죄예방학술 발표및디너갈라행사가지난22 일 둘루스 소재 1818클럽에서 개 최했다. 이번행사는참석자간네트워킹 과 디너 갈라를 겸한 강연행사로 진행됐다. 조지아수사국(GBI) 최고 책임자 인 빅 레이놀드(Vic Reynolds) 조 사국장의기조연설에이어범죄예 방 학술발표는 박인선 오하이오 대 범죄학 교수가‘지역사회에 사 회적 자본 및 경찰 서비스의 만족 도’란주제로, 손지선조지아주립 대 정부&사회학 교수가‘지역사 회의 협력치안과 범죄의 두려움’ 을주제로각각발표했다. 박 교수는“사회 구성원들에게 이익을 주는 것으로 경찰 서비스 만족도를 조사해 봤더니 참여와 신뢰가 중요한 요인으로 나왔다” 며“범죄예방을위해한인범죄예 방 위원회와 조지아 수사국과 함 께 지역사회에 좋은 영향력을 주 기를바란다”고말했다. 애틀랜타 총영사관 김영준 총영 사는“한인범죄 예방단체가 공식 출범하게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 한다”며“한인들이주도하는상설 범죄예방 단체 구성이 어느 때보 다 필요한 이때에 민간이 중심이 되어 한인 사회 동포의 안전을 조 성하는 뜻깊은 일에 앞장선 단체 들의그간노고를치하한다”고말 했다. 김총영사는“중요한건우리모 두의 관심과 참여란 걸 강조하고 싶다“고 전하고“한인 동포 단체 지역 법 집행기관과의 상호 교류 활동을 통해 신뢰를 쌓고 건강하 고 안전한 한인 커뮤니티를 만들 어 가는데 총영사관도 적극 응원 하겠다”고덧붙였다. ▶3면에계속 윤수영기자 “안전한 애틀랜타 한인사회 만들자” 미주 조지아 한인범죄 예방위원회 공식 출범 조지아수사국, 빅 레이놀드 조사국장 기조연설 지난 22일미주조지아한인범죄예방위원회출범식및제1회범죄예방학술발표및디너갈라행사가 1818클럽에서개최됐다. ‘유령계좌’ 파문웰스파고 30억달러벌금 대규모‘유령계좌’스캔들로 파 문을일으키며연방검찰의수사를 받아온 웰스파고 은행이 무려 30 억달러의벌금을부과받았다. 연방법무부는21일웰스파고은 행이현재제기돼있는형사및민 사 소송을 해결하는 조건으로 이 같은벌금납부에합의했다고발표 했다. 이번합의로연방정부는웰스파 고에대한형사기소를철회하고연 방증권당국의조사도마무리된다 고검찰은밝혔다. 웰스파고가 이번에 연방 당국과 합의한벌금 30억달러는은행측 이 그동안 유령계좌 스캔들과 관 련해지급하게되는최고합의액이 다. 미국 4대 은행인 웰스파고 은행 은직원들은판매목표를달성하기 위해 지난 2002년부터 2016년에 이르기까지고객들의정보동의를 받지않고수백만개의‘유령계좌’ 를개설한것으로드러나면서홍역 을치렀다. 이번사태로웰스파고측은이미 연방 규제당국에 10억 달러 이상 의벌금을납부했고전국 50개주 정부와도5억7,500만달러의합의 금을 지불했으며, 투자자들의 집 단소송에 대해서도 4억8,000만 달러를배상한바있다. 연방 검찰 캘리포니아 센트럴 지부 니콜 라 해나(오른쪽 두 번째) 검사장이 21일 LA에서 웰스파고 은행의 유령계좌 스 캔들에 대한 30억 달러 벌금 부과를 발 표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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