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0년 2월 25일 (화요일) A3 종합 제3회조지아뷰티트레이드페스티벌이성황리에개최됐다. 비슷한성적인경우고소득·저소득층자녀진학률더높아 라이스법률그룹장학생모집 신청4월10일마감 ‘뷰티페스티벌’성황리에개최 지난 23일미주조지아뷰티서플라이 협회(회장 김은호) 주최 제3회 조지아 뷰티 트레이드 페스티벌이 많은 관람 객들이 몰린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했 다. 이날 페스티벌은 2000 컨벤션 센 터(2000 Convention Center Con- course)에서 개최됐고, 100개 관련업 체가200여개부스를만들어참가했고 1000여 소매상들이 참여했다. 미주의 네일, 쥬얼리, 코스메틱, 헤어, 잡화 등 관련업체들이 부스를 마련해 홍보 및 판매에나섰다. 페스티벌은 김은호 회장 및 임원진 들과 라이언 킴 도매인협회 회장, 조 운형 미주 조지아 뷰티 서플라이 협 회총회장과김윤철한인회장등이테 이프 커팅식을 통해 페스티벌의 시작 을알렸다. 김회장은“1~2회페스티벌을성공적 으로 개최한 경험을 바탕으로 올해 3 회째를맞이해이번에는바이어분들이 실질적으로비즈니스를하게끔행사를 개최했다”며“내년뷰티페스티벌은올 해 페스티벌의 품평회를 거친 후 더욱 더 발전하고 개선될 예정이다”고 말했 다. 이날행사에서는각종신상품을선보 였고 경품추첨으로 안마의자와 황금 바, 황금열쇠등2만5천달러상당의경 품을제공했다. 김규영수습기자 미주조지아뷰티협주최 2000컨벤션센터에서열려 중산층학생명문대입학‘하늘의별따기’ 명문대입학에서중산층학생의진학 률이가장낮은것으로나타났다. 비영리기관‘오퍼튜니티 인사이츠’ (opportunity insights)는 최근 발표한 보고서에서“비슷한 성적인 경우 고소 득층 자녀와 저소득층 자녀들이 상대 적으로명문대진학률이높았다”고지 적했다. 이 기관은 SAT에서 1,400점을 받은 학생들을부모소득수준에따라5단계 로 분류한 뒤 각 소득계층별로 아이비 리그급명문대진학률을분석했다. 분석에 따르면 가장 소득이 높은 5단 계 가정의 학생들 가운데 명문대에 진 학한 학생 비율은 10.8%로 가장 높았 다. 이어가장소득이낮은 1단계가정학 생들의 명문대 진학률이 7.3%로 뒤를 이었다. 반면 부모 소득이 중산층으로 분류되는2~4단계가정학생들의경우 명문대 진학률이 4%대로 상대적으로 낮았다. 소득 수준이 2단계인 학생의 명문대 진학률은 4.7%였고, 3단계는 4.5%, 4 단계 4.4%로 소득 최상위층과 최하위 층보다진학률이떨어졌다. 이같은조사결과에대해보고서에는 “명문대 입학전형에서 중산층이 실종 되고있다”고적시했다. 학계에서는“시 간이 갈수록 명문대에 진학하는 중산 층 자녀들이 줄어들고 있다”고 지적했 다. 고소득층자녀의경우학비를충분 히감당할수있고, 저소득층에게는학 비 보조 기회가 상대적으로 많지만 중 산층은그렇지않다는것이다. 서한서기자 제임스 라이스 법률그룹이 제6회 장학생신청을받고있다. 한인학생 5명을선발해모두1만달러의장학 금을전달한다. 제임스 라이스 변호사는 교통사 고 및 민사소송 전문 변호사로, 조 지아에서상위 5%안에드는슈퍼 변호사에 11년연속선정되기도했 다. 장학금신청마감은 4월10일까지 이며 신청대상은 애틀랜타에 거주 하고있는한인12학년생또는대학 학부생이다. 자기소개서, 장학금이 필요한 이 유와장래희망 등을 담은 1페이지 분량의에세이,최근마지막학기성 적표등을제출하면된다. 신청은 우편으로 발송해야 하며, 장학생발표일은4월25일이다. 서류 보낼 곳 James Rice., JR. P.C. 3863 Postal Dr. Ste210, Du- luth, GA 30096. 문의크리스틴최 법무사678-481-1246.  조셉박기자 하지만 12개월이상의특정프로그램 혜택을 받는 경우 이민제한 대상이 될 수있다. 만약복수의프로그램혜택을 받았다면 프로그램 숫자에 따라 기간 계산이 된다. (1개월간 두 가지 프로그 램혜택을받는다면2개월혜택을받는 셈) 이 변호사는“새로운  지침으로 이민 자커뮤니티에는정부복지혜택을받는 데대한두려움이있다”고말하고 먼저 본인이  공적 부조 해당자인지에 대한 여부를 판별하고 정부 복지수혜를  중 단할지 여부를 전문 변호사와 상담하 는것이안전하다”고마무리했다. 한편 조지아 한인변호사협회 스몰펌 커미티는오는6월상해법, 10월에는대 통령후보및공약등에관한주제를다 룰예정이다. 이러한구인사기는최근수년간끊임 없이 이어지고 있는데, 연방거래위원회 (FTC)의 집계에 따르면 2019년까지 5 년간총10만1,917건이보고됐다. 이중절반이넘는(57%) 5만 8,368건 은사기범이새로운사업을시작하거나 재택근무로돈을벌게해준다는거짓말 로 구직자들을 현혹 시킨 경우였다. 나 머지 4만 3,547건은 구인 에이전시 및 중개업체, 직업카운셀링, 해외근무기 회를제공등에대한사기였다고FTC는 전했다. FTC는크레딧카드, 은행정보, 소셜 번호 등을 함부로 알려주지 말고, 금전적인요구를해온다면의심부터해 볼것을조언했다. “공적부조대처법,포기하지마세요” ◀1면서계속 구직자울리는사기기승 ◀1면서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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