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0년 2월 26일 (수요일) A6 종합 비즈니스동정 발아건강봄맞이감사세일 발아건강식품은 2월말까지엉겅퀴 오일(효능:변비, 간암, 간염, 간경화, 지방간,관절염,코골이,축농증,전립 선암, 뇌종양, 피부암) 정가 150달러 를135달러에 (5병구입시1병선물) 판매한다. 전화 770-457-1717. 또 완전한 미네랄로 염증치료에 좋은 해죽순환을 3병 구입시 1병을 선물 로 증정하며, 해죽순티(5분 한정판 매) 3봉지구입시1봉지선물한다. 문의=678-538-8733 유키이자카야스페셜 2월말까지 스시&롤 9.99달러, 규 돈 9.99달러, 카츠돈 9.99달러, 제육 롤 8.99달러, 불고기롤 8.99달러, 그 리고디너세트메뉴를 50달러, 75달 러, 100달러에특별판매한다. 문의=770-336-2232 지글지글숯불꼬치구이 양, 소고기, 치킨, 돼지고기, 야채, 해산물 꼬치구이를 판매한다. 꼬 치콥보 35개에 49.99달러, 코리안 BBQ콤보도판매하며, 곱창콤보도 판매한다. 문의=470-395-2655 9292샤부뷔페 주중 점심 9.99달러, 주중 저녁은 12.99달러, 주말 및 휴일 온종일 13.99달러에식사를할수있다. 문의=470-448-4514 애틀랜타탁구센터오픈 넓고쾌적한환경의애틀랜타탁구 센터가 최근 오픈했다. 초보자 강습 도 실시한다. 주소=1670 Spectrum Dr, Lawrenceville,GA30043. 문의=678-770-2468 최선호보험세미나 3월 14일오전 10시둘루스H마트 몰 내 사무실에서 소셜시큐리티, 건 강보험, 메디케어, 스쿨택스 면제 등 에관한무료세미나를실시한다. 문의=770-234-4800 스티븐 최 뉴욕이민자연맹 사무총장 ‘2020 뉴욕서 가장 영향력있는 인물’ 91위 연방센서스국 주별 인구변동 추정치 발표 2020 센서스 NY·NJ 인구감소 우려 “은행 어카운트 정보 확인해주세요”라며 보내오는이메일을잘못클릭했다가개인금 융정보를 모두 털리는 온라인 사기가 기승 을부리고있다. 특히, 이같은가짜이메일로개인및금융 정보를빼내는등다양한인터넷범죄와사 기는 캘리포니아에서 가장 많이 발생하고 있는것으로나타나소비자들의각별한주 의가요구된다. 연방 수사국(FBI) 산하 인터넷 범죄 고발 센터(IC3)가최근공개한보고서에따르면, 작년 IC3에 접수된 인터넷 범죄 신고 민원 은총 46만 7,361건으로피해규모는 35억 달러에 달했다. 민원 건수와 피해 규모 모 두2005년 IC3설립이후사상최대치였다. IC3는작년하루평균1,300건씩발생한셈 이라고설명했다. 가장 많은 인터넷 범죄 유형은 피싱 (phishing) 및 유사범죄(비싱 vishing, 스미 싱 smishing , 파밍 Pharming)으로 이들 이 전체의 4분의 1(24.5%)에 달하는 11만 4,702건을차지했다. 이들은 금융 기관 가장한 내용 또는 허위 내용의이메일이나문자메시지발송, 특정 경로로사용자PC를악성코드에감염시켜 특정웹사이트로접속을유도한후개인및 금융정보를빼내는수법이다. 인터넷전화 를이용하기도한다.그다음으로많았던것 은지불했지만상품이오지않거나, 상품을 보냈지만 지불이 이뤄지지 않는‘논-페이 먼트/논-딜리버리’사기로, 6만1,832건을 기록했다. 이어금전갈취(3만 8,218건), 개 인정보유출(2만5,789건)등의순이었다. 인터넷범죄는주별로캘리포니아에서가 장 많이 발생하는데, 캘리포니아에서는 작 년무려5만132건이보고됐다. 2위와의격 차가 컸는데, 2위 플로리다는 2만 7,178건 을기록했다. 이어텍사스(2만 7,178 건), 뉴 욕(2만 1,371건), 워싱턴(1만 3,095건) 등의 순으로‘톱5’에꼽혔다. 캘리포니아에선 피해액도 상당했다. 지난 해캘리포니아내인터넷범죄피해액은총 5억7,362만4,151달러를기록했다. 2위플 로리다는 2억 9,344만 5,963 달러로 역시 큰차이를보였다. IC3는범죄가갈수록발전해새로운형태 의 범죄 수법이 나타나고 더욱 정교해지고 있다면서, 소비자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 했다. 한편, 피싱 및 유사범죄와 관련해 전문가 들이추천하는예방법에는출처불명또는 금융기관주소와다른주소로발송된이메 일은즉시삭제하고, 이메일첨부파일에확 장자가 exe, bat, scr 등의압축파일이면열 람을금지하며, 웹사이트주소의정상여부 를 반드시 확인(문자열 순서·특수문자 삽 입과같은작은차이)하는것등이있다. 한형석기자 ‘은행정보확인을’ 이메일클릭했다간… 가짜이메일로개인·금융정보빼내는피싱사기기승 지난해인터넷범죄신고 46만건…4건중 1건꼴최다 2020년 센서스에서 뉴욕·뉴저지 인구가 줄어들 가능성이 크다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연방센서스국이최근발표한 2018년 6월~2019년 7월 주별인구 변동 추정치에 따르면 뉴욕주는 7만6,790명이 줄어든 것 으로추정돼전국에서가장인구감소가큰 주로꼽혔다. 뉴저지주는 같은기간 인구가 3,835명 감 소한것으로추정돼전국에서8번째로많았 다. 또뉴욕과뉴저지는지난10년간타주로 이주하는주민이가장 많은상위 4개주에 이름을각각올렸다. 이 같은 인구 감소는 높은 생활비와 세금 부담으로인해타주로이주하는상황이계 속되고있기때문으로풀이된다. 타주로인 구가 빠져나가는 경향이 수년간 지속되면 서다음달부터실시되는2020년센서스결 과에서 뉴욕·뉴저지의 총 인구가 10년 전 인구조사보다 줄어들 가능성이 높다는 지 적이다. 조사에 따르면 지난 2018년 7월부 터 2019년 7월사이에타주로이주한뉴욕 주 인구는 18만649명이나 됐다. 뉴저지주 역시같은기간 4만8,946명이타주로빠져 나갔다. 뉴욕주는캘리포니아주에이어전국에서 두번째로타주이주주민이많았고, 뉴저지 주는네번째로많았다. 연방국세청의소득세신고자료를분석하 면뉴욕주경우플로리다로이주하는주민 들이 가장 많다. 또 높은 생활비 부담으로 뉴욕시인근뉴저지주나커네티컷주로이주 하는경우도적지않다. 뉴저지주역시플로리다이주가많고,펜실 베니아등생활비가더저렴한이웃주로옮 기는경우가많다. 2020년 센서스에서 만약 주민들의 참여 도가저조할경우인구가지난 10년전보다 눈에띄게줄어든것으로나타나연방하원 에서의석수가줄어들수있다는우려가크 다. 또연방정부의주별지원금배분역시센 서스를 통한 인구수를 기준으로 하기 때문 에이전에비해불이익을받을수있다. 스티븐 최( 사진 ) 뉴욕이민자연맹 (NYIC) 사무총장 이 정치전문매체 ‘시티앤스테이트’ (City&State)가 선 정한‘2020년 뉴 욕에서 가장 영향 력있는인물100인’중91위에뽑혔다. 시티앤스테이트는“스티븐 최 사무총장 이 이끄는 뉴욕이민자연맹은 지난해 서류 미비자의 운전면허증 발급 허용과 불법체 류 대학생들에게 학비지원을 골자한 드림 액트통과캠페인을전개해관련법안이뉴 욕주의회를 통과하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며“최 사무총장은 200개가 넘은 산 하 이민단체를 이끌면서 트럼프 행정부의 반이민정책에 맞서 다양한 활동을 펼쳐오 고있다”고소개했다. 최사무총장은민권 센터 사무국장을 역임했으며 지난 2013년 부터뉴욕이민자연맹을이끌고있다. 조진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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