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0년 2월 27일 (목요일) A4 종합 주변도로봉쇄…교통불편겪어 ‘상원과주지사서명까지청신호’ 조지아주에 거주하는 한인 베트남 전 참전용사들에게 주정부의‘베테랑 (참전용사) 운전면허증’을 발급해주 는내용의법안(HB 819)이 25일오전 주하원 본회의에서 만장일치로 통과 됐다. 같은날 오후 5시 한인‘베테랑 면허 증’법안, 주하원 만장일치통과를 자축 하는 자리를 둘루스에 있는 한 식당에 서열렸다. 이날 베트남 참전국가유공자회(회장 조영준)에서 빌 히첸스 하원의원(상원) 과 샘 박 하원의원(민주)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빌 히첸스 하원의원은 법안을 상정 하고 단상에 올라 참석 의원들에게 지 지를 호소했으며 샘 박 하원의원은 법 안 상정, 공청회 추진 등 월남참전용사 회와지속적인소통을해오며‘일등공 신’역할을해왔다. 조영준 회장은“애틀랜타 한인 이민 사에서 한인의 손으로 법안 상정이 통 과된전례는없었다”며“오늘의쾌거는 전직회장과우리회원들, 브라이언김 등 자원봉사자들, 그리고 무엇보다도 한인 정치 신장을 위해서 힘써준 한인 모두의 성원 덕분”이라고 소감을 전했 다. 한편이날행사를위해케이파워위원 장이자월남참전용사인김백규회장이 만찬을제공했다 윤수영기자 주하원, 한인 월남전 참전용사 ‘베테랑면허증’법안통과 빌히첸스하원의원과 샘박하원의원감사패증정 풀턴카운티법원에‘수상한소포’발견 지난 26일 오전 풀턴 카운티 법원에 서 수상한 소포가 발견되어 법원 및 주변 도로를 통제하는 상황이 발생했 다. 애틀랜타경찰폭발물처리반과풀턴 카운티경찰은현장조사를통해“수상 한 소포는 버려지지 않았던 법정 밖에 남겨진음식상자였다”고밝혔다. 경찰이 현장에 있는 동안 프라이어, 미첼, 피치트리 거리에는 교통이 혼잡 베트남참전국가유공자회(회장조영준) 에서빌히첸스하원의원(상원)과샘박하원의원(민주)에게 감사패를전달했다. 던우디스쿨존과속카메라설치예정 번호판자동인식, 1달경고기간 던우디는 올해 세 곳의 학교 주변, 로 버츠 드라이브(오스틴 초등학교), 워맥 로드(던우디고등학교), 노스피치트리 로드(체스넛 초등학교와 피치트리 고 등학교)에 과속카메라를 설치할 예정 이며운전자의주의가요구된다. 지난24일시의회는스쿨존에서제한 속도보다 10마일이상으로더빨리달 리는 운전자들을 자동으로 기록하는 카메라설치업체인레드스피드(Red- Speed)와의계약을만장일치로승인했 다. 시의회는“레드스피드는과속카메라 를무료로설치할예정”이며“이로인해 벌금으로 인한 수입은 35%가 줄 예정 이다”고말했다. 1차위반자는 75달러, 2차 위반자는 125달러의 벌금을 내야 한다. 올해 초 던우디 경찰서는 지역의 과 속차량을 분석한 교통 조사를 실시했 고경찰은약2,320명의운전자들이제 한속도보다 10마일이상더빨리운전 한 것을 확인했다. 던우디 경찰서장 빌 리 그로건은“시민들에게 학교 구역에 서발생한많은과속관련전화를받고 있다”며“과속카메라는차의번호판을 자동으로 읽어주는 기술이 내장되어 있으며, 학교가시작하기 1시간전부터 방과후 1시간까지 과속카메라가 자동 으로감시하고자료는경찰서로보내진 다”고말했다.그후경찰관이자료를검 토하고 운전자에게 30일의 경고 기간 을주게되며이후과속티켓을부과, 벌 금은 속도 위반한 운전자의 주소에 우 편으로보내진다. 김규영수습기자 해지는상황이발생했다. 운전자들은영문도모른채불편함을 겪었으며현장관계자들에게그지역을 피하도록권유받았다. 한편 풀턴 카운티 경찰은“프라이어 가에 있는 찰스 카네스 빌딩에서 근무 하는 일부 시민들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고말했다. 김규영수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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