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0년 2월 28일 (금요일) A4 종합 2명사망,1명부상…6시간도로폐쇄 귀넷경범죄검사장마리화나합법화추진 귀넷카운티 경범죄 검사장인 브라이 언 화이트사이드( 사진 ), 경범죄 검찰청 수사관 커티스 클레몬스, 로렌스빌 출 신의주하원의원인민주당의도나맥레 오드 등이 조지아주에서 마리화나를 합법화하면갱활동및갱관련사망자 가 줄어들 수 있다며 마리화나 합법화 를추진하고있다고밝혔다. 이들은 마리화나 판매를 합법화하면 지역 내 갱단의 수입원과 권력을 빼앗 을수있다고믿고있다. 이들은올해입 법회기가끝나기전에주의회에법안을 소개하기를 희망하고 있지만 지금까지 지체되고있다. 클레몬스는 귀넷카운티의 문제는 갱 단과마약, 특히마리화나와관련이있 다고말했다.그 는 2019 회계 연도 기준으로 495건의 갱 활 동이 다양한 유형의 약물과 관련이 있다고 말했다. 이 중 388건 또는 78%가 마리화나 관련활동이다. 클레몬스는“마리화나 는 갱단에게 차량 연료와 같다”며“마 리화나 판매를 통해 얻는 그들의 돈줄 을차단하는길은합법화이다”고주장 한다. 이들이 추진하고 있는 법안은 켄터키 주의 법과 비슷하다. 현재 전국의 9개 주에서 마리화나를 합법화했다. 클레 몬스는 마리화나를 합법화한 주에서 갱활동을포함한범죄활동이크게감 소했다고설명했다. 조지아에서 추진하는 법안에는 수익 의10%가프리-K교육비로, 10%는호 프장학금으로, 10%는주전역의첫출 동자에게연금으로지급하는조항이포 함된다. 작년에 귀넷카운티 경범죄 검찰청은 마리화나와관련된경범죄사건의기소 를 중단했다. 이로 인해 업무량이 대폭 줄었다. 그리고무엇보다흑인등유색 인종의체포가크게줄었다. 그러나대큘라출신의공화당척이프 스트레이션 주하원의원은“조지아주 가 갱단 대책을 매우 심각하게 취해야 하지만마리화나합법화는별도로고려 해야한다”고주장했다. 화이트사이드 검사장은 올해 마리화 나합법화법안통과에대한희망을잃 었는지 물었을 때, 그는“나는 결코 희 망을포기하지않았다”고대답했다. 조셉박기자 합법화범죄줄이고세수증대 미국내9개주에서합법판매 출근길교통사고운전자들불편겪어 지난 27일 오전 4시경 사우스 풀턴 파크웨이(S Fulton Pkwy)에서 교통 사고로2명이숨지고1명이부상을입 는사고가발생했다. 유니온 시 경찰은 이날 오전 4시경 사우스 풀턴 파크웨이에서 교통사고 가발생했고조사를위해조지아순찰 대에통보했다고밝혔다. 조지아 순찰대는“2015년식 기아 옵티마 차량이 사우스 풀턴 파크웨이 에서 이동하다가 도로 중앙분리대에 진입해 나무를 들이받았다”고 밝혔 다. 경찰관계자는“운전자인 24세남성 과 뒷좌석에 타고 있던 25세 남성은 차에서 튕겨져나가 즉사했다”며“조 수석에 타고 있던 신원미상의 여성은 위독한 상태로 그레디 메모리얼 병원 (Grady memorial Hospital)로 옮겨 졌다”고말했다. 도로는 오전 9시 30분에 통제가 해 제됐으며 운전자들은 이 사고 때문에 출근시간에불편함을겪었다. 김규영수습기자 라즈웰불법마사지업소성행우려 지난 26일라즈웰의지역사회개발및 교통 위원회에서 시의원들과 주민들이 참석해다시성행하는불법마사지업소 에대한논의가오갔다. 마르셀로자파타시의원과참석한라 즈웰 주민들은“마사지 업소 성행으로 인해성매매로확대가되는점을우려하 고있다”고말했다.지난수년전부터의 심스러운마사지업소를개업한소유주 들은대부분사무실에서사업을벌였고 이름을 자주 바꾸면서 감시를 피했다. 이날 참석한 시의원들은“성매매 등 불 법적추세가다시살아나고있다고우려 한다”며“그러한 사업체들이 라즈웰에 다시가게를개업하는것을막기위한여 러방법을고려하고있다”고말했다. 자파타의원은“현재불법마사지업소 는성매매로이어지고있다”며“더많은 인적자원과지원을동원해불법마사지 업소를감시하고폐쇄해야한다”고말했 다. 김규영수습기자 사우스 풀턴 파크웨이에서 교통 사고로 2명이 숨지고1명이부상을입는사고가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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