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www.Koreatimes.com 전화 770-622-9600 미주판 The Korea Times www.higoodday.com Life 건강/여행/생활/음식 2020년 2월 28일(금) E Frid ay, November 22, 2019 B21 버클리는 세상이 모두 알아주는 자유의 도시다. 항상 새로운 가치를 추구하고 과거 에 고착하길 거부한다. 이런 특성은 전통을 개혁하는 또 다른 전통을 도시에 뿌리내렸 다. 한때 히피 문화의 본산지로 손꼽혔지만 UC버클리를 중심으로 세계 최고 수준의학 문적 성과가 끊임없이 배출되는 곳이기도 하다. 샌프란시스코에서 베이 건너편에 자리잡 은 버클리는 오클랜드시티의 북쪽에 위치해 있다. 샌프란시스코에서 버클리는 어디쯤인 지 파악하기 힘들다. 고층 빌딩 한 채 없는 순백의 도시이기 때문이다. 하지만버클리에 서 오클랜드브리지 너머로 보이는샌프란시 스코는 진짜 샌프란시스코의 마천루 정경을 한눈에 선사한다. 특히 버클리 요트장에서 바라보는 샌프란시스코의 야경은 여행객이 놓치기아까운멋진풍경이다. 버클리 다운타운과 바로 인접한 UC버 클리는 관광의 핵심 포인트를 이룬다. 셰턱 (Shattuck)애비뉴일대는각종레스토랑과카 페, 커피샵이밀집한중심가다. 앤젤리나스 루이지애나 키친(Angeline’ s Louisiana Kitchen)은 이름 그대로 남부 특 유의 퓨전 음식을 내놓는다. 뉴올리안스 스 타일 분위기에 빠져 생음악을 들으며 배 불리 먹고 마실 수 있다는 점을 내세우는 곳이다. 치즈보드 피자 콜렉티브(Cheese- boardPizza Collective) 역시 셰턱 애비뉴에 자리잡고있다. 거리를 따라 야외 테이블에 충분히 마련 돼 있어 여행객이 온화한 북가주의 햇빛을 받으며식사하는데안성마춤이다. 세상의 모든 치즈를 모아 놓은 것처럼 다 양한 메뉴를 갖추고 있으며 직접 구운피자 와 각종 빵을 즐길 수 있다. 또 에스프레소 커피도 일품이다. 이 식당은 100% 직원들이 소유하고운영하는레스토랑이다. 그야말로 버클리의 정신이 흠뻑 젖어 있 는일터라고할수있다. 체즈 파니스 레스토랑&카페(Chez Panisse Restaurant & Cafe)는 이상주의를 구현하는 식당이다. 주인 앨리스 워터가 친구들과 함 께 1971년문을연이식당은철저하게로컬 푸드와유기농식재류를고수하고있다. 저녁 메뉴는 그날의 식재료 사정에 따라 달라진다. 손님이 먹을 음식은 그날 어떤 싱 싱한로컬푸드를확보하느냐에달려있다. 2 층은 보다 합리적은 가격으로 점심과 저녁 을즐길수있도록별도로준비돼있다. 요즘 한인 사이에서도 인기를 모으고 있 는지중해식음식을맛보고싶으면사이프러 스 레스토랑(Cyprus Restaurant)이 제격이다. 카밥, 가이로스, 팔라펠 등 페르시안 메뉴를 비롯해피타피자와파스타등도제공한다. 재미있는 건 소고기로 유명한 일본고베에 서 이름을 딴 고베 햄버거도 이집의 자랑거 리라는점이다. 버클리의 독특한 매력 속에서 쇼핑을 하려면 애덜라인-애쉬비 앤틱 디스트릭트 (Adeline/Ashby Antiques District)로 가면 된다. 17세기 영국과 프랑스의 골동품부터 스칸디나비아 공예품과 모던 아메리칸 아 트까지 망라하고 있다. UC버클리 정문 앞에서는 주말 오전이면 댄스 클럽에 소속된 학생들이 나와 흥겨운 스윙댄스를 선보이기도 한다. 젊은이들이쌍 쌍으로 짝을 지어 춤추는 모습을 보다보면 아른하게추억에잠기기도한다. 바로 근처 유니버시티(University)애비뉴에 는 바이 로컬 버클리(Buy Local Berkeley)에 서 공예가나 소규모 공방에서 나온 제품들 을만날수있다. 비영리법인이 운영하는 이곳은 창립 정신 에 따라 이윤에 앞서 공익을 추구하기 때문 에기쁜마음으로쇼핑에나서게된다. 버클리에서는 샌파블로(San Pablo)애비뉴 를걷는재미를맛봐야한다. 웨스트버클리 로 불리는 이 지역은 주택가와 고색창연한 교회가 쇼핑 거리와 어울려 로컬 주민의 생 활상이엿보이는곳이다. 책방과 선물 용품점, 장난감 가게, 재활용 종이와 유리공예점, 정원 관리용품점 등이 늘어서한가한산보를즐겁게만든다. ‘자유의도시’버클리를가다 버클리에서오클랜드브리지넘어로보이는샌프란시스코야경. <City of Berkeley> 버클리, 샌프란시스코의화려한야경을담다 마천루 샌프란시스코와 대비되는 순백의 도시 다운타운과인접한 UC버클리, 앤틱거리도볼거리 애덜라인-애쉬비앤틱디스트릭에서는17세기유럽골동품도흔히볼수있다. 다운타운셰턱애비뉴일대에는다양한카페와레스토랑이줄지어있다. Friday, November 22, 2019 B21 버클리는 세상이 모두 알아주는 자유의 도시다. 항상 새로운 가치를 추구하고 과거 에 고착하길 거부한다. 이런 특성은 전통을 개혁하는 또 다른 전통을 도시에 뿌리내렸 다. 한때 히피 문화의 본산지로 손꼽혔지만 UC버클리를 중심으로 세계 최고 수준의학 문적 성과가 끊임없이 배출되는 곳이기도 하다. 샌프란시스코에서 베이 건너편에 자리잡 은 버클리는 오클랜드시티의 북쪽에 위치해 있다. 샌프란시스코에서 버클리는 어디쯤인 지 파악하기 힘들다. 고층 빌딩 한 채 없는 순백의 도시이기 때문이다. 하지만버클리에 서 오클랜드브리지 너머로 보이는샌프란시 스코는 진짜 샌프란시스코의 마천루 정경을 한눈에 선사한다. 특히 버클리 요트장에서 바라보는 샌프란시스코의 야경은 여행객이 놓치기아까운멋진풍경이다. 버클리 다운타운과 바로 인접한 UC버 클리는 관광의 핵심 포인트를 이룬다. 셰턱 (Shattuck)애비뉴일대는각종레스토랑과카 페, 커피샵이밀집한중심가다. 앤젤리나스 루이지애나 키친(Angeline’ s Louisiana Kitchen)은 이름 그대로 남부 특 유의 퓨전 음식을 내놓는다. 뉴올리안스 스 타일 분위기에 빠져 생음악을 들으며 배 불리 먹고 마실 수 있다는 점을 내세우는 곳이다. 치즈보드 피자 콜렉티브(Cheese- boardPizza Collective) 역시 셰턱 애비뉴에 자리잡고있다. 거리를 따라 야외 테이블에 충분히 마련 돼 있어 여행객이 온화한 북가주의 햇빛을 받으며식사하는데안성마춤이다. 세상의 모든 치즈를 모아 놓은 것처럼 다 양한 메뉴를 갖추고 으며 직접 구운피자 와 각종 빵을 즐길 수 있다. 또 에스프레소 커피도 일품이다. 이 식당은 100% 직원들이 소유하고운영하는레스토랑이다. 그야말로 버클리의 정신이 흠뻑 젖어 있 는일터라고할수있다. 체즈 파니스 레스토랑&카페(Chez Panisse Restaurant & Cafe)는 이상주의를 구현하는 식당이다. 주인 앨리스 워터가 친구들과 함 께 1971년문을연이식당은철저하게로컬 푸드와유기농식재류를고수하고있다. 저녁 메뉴는 그날의 식재료 사정에 따라 달라진 . 손님이 먹을 음식은 그날 어떤 싱 싱한로컬푸드를확보하느냐에달려있다. 2 층은 보다 합리적은 가격으로 점심과 저녁 을즐길수있도록별도로준비돼있다. 요즘 한인 사이에서도 인기를 모으고 있 는지중해식음식을맛보고싶으면사이프러 스 레스토랑(Cyprus Restaurant)이 제격이다. 카밥, 가이로스, 팔라펠 등 페르시안 메뉴를 비롯해피타피자와파스타등도제공한다. 재미있는 건 소고기로 유명한 일본고베에 서 이름을 딴 고베 햄버거도 이집의 자랑거 리라는점이다. 버클리의 독특한 매력 속에서 쇼핑을 하려면 애덜라인-애쉬비 앤틱 디스트릭트 (Adeline/Ashby Antiques District)로 가면 된다. 17세기 영국과 프랑스의 골동품부터 스칸디나비아 공예품과 모던 아메리칸 아 트까지 망라하고 있다. UC버클리 정문 앞에서는 주말 오전이면 댄스 클럽에 소속된 학생들이 나와 흥겨운 스윙댄스를 선보이기도 한다. 젊은이들이쌍 쌍으로 짝을 지어 춤추는 모습을 보다보면 아른하게추억에잠기기도한다. 바로 근처 유니버시티(University)애비뉴에 는 바이 로컬 버클리(Buy Local Berkeley)에 서 공예가나 소규모 방에서 나온 제품들 을만날수있다. 비영리법인이 운영하는 이곳은 창립 정신 에 따라 이윤에 앞서 공익을 추구하기 때문 에기쁜마음으로쇼핑에나서게된다. 버클리에서는 샌파블로(San Pablo)애비뉴 를걷는재미를맛봐야한다. 웨스트버클리 로 불리는 이 지역은 주택가와 고색창연한 교회가 쇼핑 거리와 어울려 로컬 주민의 생 활상이엿보이는곳이다. 책방과 선물 용품점, 장난감 가게, 재활용 종이와 유리공예점, 정원 관리용품점 등이 늘어서한가한산보를즐겁게만든다. ‘자유의도시’버클리를가다 버클리에서오클랜드브리지넘어로보이는샌 . < ity of Berkeley> , 화 마천루 샌프란시스코와 대비되는 순백의 도시 다운타운과인접한 UC버클리, 앤틱거리도볼거리 애덜라인-애쉬비앤틱디스트릭에서는17세기유럽골동품도흔히볼수있다. 다운타운셰턱애비뉴일대에는다양한카페와레스토랑이줄지어있다. Friday, November 22, 2019 B21 버클리는 세상이 모두 알아주는 자유의 도시다. 항상 새로운 가치를 추구하고 과거 에 고착하길 거부한다. 이런 특성은 전통을 개혁하는 또 다른 전통을 도시에 뿌리내렸 다. 한때 히피 문화의 본산지로 손꼽혔지만 UC버클리를 중심으로 세계 최고 수준의학 문적 성과가 끊임없이 배출되는 곳이기도 하다. 샌프란시스코에서 베이 건너편에 자리잡 은 버클리는 오클랜드시티의 북쪽에 위치해 있다. 샌프란시스코에서 버클리는 어디쯤인 지 파악하기 힘들다. 고층 빌딩 한 채 없는 순백의 도시이기 때문이다. 하지만버클리 서 오 랜드브리지 너머로 보이는샌프란시 스코는 진짜 샌프란시스코의 마천루 정경을 한눈에 선사한다. 특히 버클리 요트장에서 바라보는 샌프란시스코의 야경은 여행객이 놓치기아까운멋진풍경이다. 버클리 다운타운과 바로 인접한 UC버 클리는 관광의 핵심 포인트를 이룬다. 셰턱 (Shattuck)애비뉴일대는각종레스토랑과카 페, 커피샵이밀집한중심가다. 앤젤리나스 루이지애나 키친(Angeline’ s Louisiana Kitchen)은 이름 그대로 남부 특 유의 퓨전 음식을 내놓는다. 뉴올리안스 스 타일 분위기에 빠져 생음악을 들으며 배 불리 먹고 마실 수 있다는 점을 내세우는 곳이다. 치즈보드 피자 콜렉티브(Cheese- boardPizza Collective) 역시 셰턱 애비뉴에 자리잡고있다. 거리를 따라 야외 테이블에 충분히 마련 돼 있어 여행객이 온화한 북가주의 햇빛을 받으며식사하는데안성마춤이다. 세상의 모든 치즈를 모아 놓은 것처럼 다 양한 메뉴를 갖추고 있으며 직접 구운피자 와 각종 빵을 즐길 수 있다. 또 에스프레소 커피도 일품이다. 이 식당은 100% 직원들이 소유하고운영하는레스토랑이다. 그야말로 버클리의 정신이 흠뻑 젖어 있 는일터라고할수있다. 체즈 파니스 레스토랑&카페(Chez Panisse Restaurant & Cafe)는 이상주의를 구현하는 식당이다. 주인 앨리스 워터가 친구들과 함 께 1971년문을연이식당은철저하게로컬 푸드와유기농식재류를고수하고 . 저녁 메뉴는 그날의 식재료 사정에 따라 달라진다. 손님이 먹을 음식은 그날 어떤 싱 싱한로컬푸드를확보하느냐에달려있다. 2 층은 보다 합리적은 가격으로 점심과 저녁 을즐길수있도록별도로준비돼있다. 요즘 한인 사이에서도 인기를 모으고 있 는지중해식음식을맛보고싶으면사이프러 스 레스토랑(Cyprus Restaurant)이 제격이다. 카밥, 가이로스, 팔라펠 등 페르시안 메뉴를 비롯해피타피자와파스타등도제공한다. 재미있는 건 소고기로 유명한 일본고베에 서 이름을 딴 고베 햄버거도 이집의 자랑거 리라는점이다. 버클리의 독특한 매력 속에서 쇼핑을 하려면 애덜라인-애쉬비 앤틱 디스트릭트 (Adeline/Ashby Antiques District)로 가면 된다. 17세기 영국과 프랑스의 골동품부터 스칸디나비아 공예품과 모던 아메리칸 아 트까지 망라하고 있다. UC버클리 정문 앞에서는 주말 오전이면 댄스 클럽에 소속된 학생들이 나와 흥겨운 스윙댄스를 선보이기도 한다. 젊은이들이쌍 쌍으로 짝을 지어 춤추는 모습을 보다보면 아른하게추억에잠기기도한다. 바로 근처 유니버시티(University)애비뉴에 는 바이 로컬 버클리(Buy Local Berkeley)에 서 공예가나 소규모 방에서 나온 제품들 을만날수있다. 비영리법인이 운영하는 이곳은 창립 정신 에 따라 이윤에 앞서 공익을 추구하기 때문 에기쁜마음으로쇼핑에나서게된다. 버클리에서는 샌파블로(San Pablo)애비뉴 를걷는재미를맛봐야한다. 웨스트버클리 로 불리는 이 지역은 주택 와 고색창연한 교회가 쇼핑 거리와 어울려 로컬 주민의 생 활상이엿보이는곳이다. 책방과 선물 용품점, 장난감 가게, 재활용 종이와 유리공예점, 정원 관리용품점 등이 늘어서한가한산보를즐겁게만든다. ‘자유의도시’버클리를가다 버클리에서오클랜드브리지넘어로보이는샌프란시스코야경. <City of Berkeley> 버클리, 샌프란시스코의화려한야경을담다 마천루 샌프란시스코와 대비되는 순백의 도시 다운타운과인접한 UC버클리, 앤틱거리도볼거리 애덜라인-애쉬비앤틱디스트릭에서는17세기유럽골동품도흔히볼수있다. 다운타운셰턱애비뉴일대에는다양한카페와레스토랑이줄지어있다. riday, November 22, 2019 B21 버클리는 세 이 모두 알아주는 자유의 도시다. 항상 새로운 가치를 추구하고 과거 에 고착하길 거부한다. 이런 특성은 전통을 개혁하는 또 다른 전통을 도시에 뿌리내렸 다. 한때 히피 문화의 본산지로 손꼽혔지만 UC버클리를 중심으로 세계 최고 수준의학 문적 성과가 끊임없이 배출되는 곳이기도 하다. 샌프란시스코에서 베이 건너편에 자리잡 은 버클리는 오클랜드시티의 북쪽에 위치해 있다. 샌프란시스코에서 버클리는 어디쯤인 지 파악하기 힘들다. 고층 빌딩 한 채 없는 순백의 도시이기 때문이다. 하지만버클리에 서 오클랜드브리지 너머로 보이는샌프란시 스코는 진짜 샌프란시스코의 마천루 정경을 한눈에 선사한다. 특히 버클리 요트장에서 바라보는 샌프란시스코의 야경은 여행객이 놓치기아까운멋진풍경이다. 버클리 다운타운과 바로 인접한 UC버 클리는 관광의 핵심 포인트를 이룬다. 셰턱 (Shattuck)애비뉴일대는각종레스토랑과카 페, 커피샵이밀집한중심가다. 앤젤리나스 루이지애나 키친(Angeline’ s Louisiana Kitchen)은 이름 그대로 남부 특 유의 퓨전 음식을 내놓는다. 뉴올리안스 스 타일 분위기에 빠져 생음악을 들으며 배 불리 먹고 마실 수 있다는 점을 내세우는 곳이다. 치즈보드 피자 콜렉티브(Cheese- boardPizza Collective) 역시 셰턱 애비뉴에 자리잡고있다. 거리를 따라 야외 테이블에 충분히 마련 돼 있어 여행객이 온화한 북가주의 햇빛을 받으며식사하는데안성마춤이다. 세상의 모든 치즈를 모아 놓은 것처럼 다 양한 메뉴를 갖추고 있으며 직접 구운피자 와 각종 빵을 즐길 수 있다. 또 에스프레소 커피도 일품이다. 이 식당은 100% 직원들이 소유하고운영하는레스토랑이다. 그야말로 버클리의 정신이 흠뻑 젖어 있 는일터라고할수있다. 체즈 파니스 레스토랑&카페(Chez Panisse Restaurant & Cafe)는 이상주의를 현하는 식당이다. 주인 앨리스 워터가 친구들과 함 께 1971년문을연이식당 철저하게로컬 푸드와유기농식재류를고수하고있다. 저녁 메뉴는 그날의 식재료 사정에 따라 달라진다. 손님이 먹을 음식은 그날 어떤 싱 싱한로컬푸드를확보하느냐에달려있다. 2 층은 보다 합리적은 가격으로 점심과 저녁 을즐길수있도록별도로준비돼있다. 요즘 한인 사이에서도 인기를 모으고 있 는지중해식음식을맛보고싶으면사이프러 스 레스토랑(Cyprus Restaurant)이 제격이다. 카밥, 가이로스, 팔라펠 등 페르시안 메뉴를 비롯해피타피자와파스타등도제공한다. 재미있는 건 소고기로 유명한 일본고베에 서 이름을 딴 고베 햄버거도 이집의 자랑거 리라는점이다. 버클리의 독특한 매력 속에서 쇼핑을 하려면 애덜라인-애쉬비 앤틱 디스트릭트 (Adeline/Ashby Antiques District)로 가면 된다. 17세기 영국과 프랑스의 골동품부터 스칸디나비아 공예품과 모던 아메리칸 아 트까지 망라하고 있다. UC버클리 정문 앞에서는 주말 오전이면 댄스 클럽에 소속된 학생들이 나와 흥겨운 스윙댄스를 선보이기도 한다. 젊은이들이쌍 쌍으로 짝을 지어 춤추는 모습을 보다보면 아른하게추억에잠기기도한다. 바로 근처 유니버시티(University)애비뉴에 는 바이 로컬 버클리(Buy Local Berkeley)에 서 공예가나 소규모 공방에서 나온 제품들 을만날수있다. 비영리법인이 운영하는 이곳은 창립 정신 에 따라 이윤에 앞서 공익을 추구하기 때문 에기쁜마음으로쇼핑에나서게된다. 버클리에서는 샌파블로(San Pablo)애비뉴 를걷는재미를맛봐야한다. 웨스트버클리 로 불리는 이 지역은 주택가와 고색창연한 교회가 쇼핑 거리와 어울려 로컬 주민의 생 활상이엿보이는곳이다. 책방과 선물 용품점, 장난감 가게, 재활용 종이와 유리공예점, 정원 관리용품점 등이 늘어서한가한산보를즐겁게만든다. ‘자유의도시’버클리를가다 버클리에서오클랜드브리지넘어로보이는샌프란시스코야경. <City of Berkeley> 버클리, 샌프란시스코의 려한 마천루 샌프란시스코와 대비되는 순백의 도시 다운타운과인접한 UC버클리, 앤틱거리도볼거리 애덜라인-애쉬비앤틱디스트릭에서는17세기유럽골동품도흔히볼수있다. 다운타운셰턱애비뉴일대에는다양한카페와레스토랑이줄지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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