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0년 3월 2일 (월요일) A4 종합 한인회, 3.1절기념식앞두고실시 29일코로나바이러스방역서비스 한인유권자70만명‘투표파워’무시못해 시민권을취득해투표할수있게된귀 화 이민 유권자 인구가 사상 최대를 기 록해올해선거에서는이민유권자들의 투표영향력이가장큰선거가될것으 로전망된다. 여론조사기관 퓨리서치 센터가 26일 공개한 보고서에 따르면, 현재 귀화 이 민유권자수가2,300만명을넘어선것 으로나타났다. 이는미전체유권자의 9.8%로 10명 중 1명이 이민자인 셈이 다. 보고서는미역사상이민유권자비중 이 이처럼 높았던 적이 없었다며 올해 선거는 이민 유권자들의 투표 파워가 가장큰선거가될것이라고예상했다. 이민 유권자들 중 한인 유권자는 약 70만명으로 집계돼 출신국가별 순위 에서7위에올라한인유권자들의투표 파워도이제더이상무시할수없는수 준으로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선거에출마한후보들은여러선거구에 서‘캐스팅보트’역할을 하게 된 한인 을 포함한 이민자 출신 유권자들의 표 심을더이상가볍게볼수없는상황이 된셈이다. 보고서는 이민 유권자 수는 지난 2000년의1,200만명과비교하면93% 가 증가해 거의 2배로 성장했으며, 미 전체 유권자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2000년 6.2%에서 무려 3.6% 포인트 상승했다고지적했다. 출신국가별로는멕시코출신이350만 명으로이민유권자의16%를차지했고 140만명을 기록한 필리핀이 뒤를 이었 다.이어인도(120만명),중국(100만명), 베트남(100만명), 쿠바(80만명), 한국 (70만), 도미니카공화국(60만명), 자메 이카(50만명), 엘살바도르(50만명) 등 이상위10개출신국가로꼽혔다. 이민자출신유권자가늘고있는것은 최근 몇 년 새 시민권을 취득한 이민자 가 크게 늘었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됐 다. 이민자 출신 유권자들은 캘리포니아, 뉴욕, 텍사스, 플로리다등 4개주에가 장많아이4개주에전체이민유권자의 56%가거주하는것으로조사됐다. 한형석기자 귀화이민자 2,300만명 미유권자10명중1명 9.8%로비중역대최고 벌레박사한인회관방역서비스실시 애틀랜타 한인회관 방역을 위해 벌레 박사대표썬박사장과회사전문방역 팀이팔을걷고나섰다. 삼일절행사를앞두고조지아한인상 공회의소, 벌레박사 대표 썬 박 사장과 공동 주관(회장 이홍기)으로 벌레박사 회사전문방역팀이지난달29일 한인 회관방역을실시했다. 이방역의책임자로나선벌레박사대 표썬박사장은조지아상공회의소행 정부회장이며미생물라이센스를보유 하고있다. 썬 박 사장은“삼일절 행사를 앞두고 있는 한인회의 중요성과 긴급함이 요 구됨으로 코로나 바이러스 방역서비 스를 무료로 실시한다”고 전하고“현 장에서 10년이상활용한약으로인체 에 무해하며 뿌린 후 2시간은 장소에 들어갈수없고 모든방법은규정에맞 게 방역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설명했 다. 조지아한인상공회의소이홍기회장 은“삼일절 행사에 동포들이 걱정하지 말고 많이 참석해 주길 바라는 마음으 로준비했다”며“코로나바이러스로인 해어려운현시점에동포의건강과비 즈니스에 작은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 고말했다. 한편노인회및애틀랜타한국학교사 무실 등 자비로 전문인력과 장비와 비 용을 투입하여 바이러스에 대한 고민 을 조금이라도 해결해 주고자 방역 서 비스를무료로봉사할예정이다. 윤수영기자 삼일절행사를앞두고조지아한인상공회의소, 벌레박사대표썬박사장(앞줄오른쪽세번째)과공 동주관(앞줄왼쪽두번째회장이홍기)으로벌레박사회사전문방역팀이지난달29일한인회관방 역을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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