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The Korea Times 애틀랜타 www.Koreatimes.com 전화 770-622-9600 www.higoodday.com 2020년 3월 4일(수) C 국립국발레단단원나대한이여자친 구와코로나19자가격리중일본여행 을 다녀온 사실이 알려지면서 뭇매를 맞고있다.국립발레단측은지난달14 일, 15일 대구 오페라하우스에서‘백 조의 호수’공연을 진행 후 대구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늘어남에따라대 구공연전출연자에게자가격리하라 는지침을내렸다.이에지난달24일부 터 이달 1일까지 자가격리 시간을 가 졌다. 또한같은달여수, 전주등‘백조 의호수’공연을모두취소했다. 단원 중 한 명인 나대한이 자가격리 기간중일본여행을간사실이알려졌 다. 그것도혼자가아닌여자친구와함 께 말이다. 그는 SNS에 여행 사진을 업로드해자가격리기간중일본여행 을다녀온사실이공개됐다.논란이일 자 나대한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 을삭제했다. 온라인 커뮤니티 등을 통해 이같은 사실이알려져후폭풍은일파만파커 졌다.이와관련해국립발레단측은공 식홈페이지등을통해사과문을게재 하며사과의뜻을전했다. 국립발레단 측은“저희 국립발레단 은내부절차를거쳐해당단원에대한 징계등엄중한조치를취하도록하겠 습니다”라고사과의뜻을전했다. <강민경기자> 나대한, 여자친구와 자가격리 기간 중 日 여행 ▲국립발레단 공식 SNS ▶나대한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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