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0년 3월 7일 (토요일) A3 종합 애틀랜타평통임원들이 6일둘루스에서기자회견을열고한국의코로나사태지원방안을발표하 고있다. 왼쪽부터김쥬디, 임형기, 김형률, 박형선, 최석기위원. 애틀랜타평통 고국‘코로나19’극복지원나서 민주평통 애틀랜타협의회(회장 김형 률)는6일둘루스에서기자회견을갖고 조국의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정부와 국민들의 극복 노력에 대응하기 위해 성금을마련해지원하기로했다고밝혔 다. 김형률 회장은“코로나19 감염사태 확산에전민족적인예방,방역,진단,치 료에서협력이필요할때”라며“한국정 부의 모범적 대응에 박수를 보내며 한 국민을 돕고 격려하기 위해 오는 15일 골프대회를열어성금을모금해대한적 십자사를 통해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 했다. 평통은오는 15일오후 1시부터스와 니 베어스 베스트 골프클럽에서‘북한 결핵어린이돕기 자선골프대회’를 개최 한다. 동석한 최석기 문화체육위원장은“6 일 현재 약 135명이 참가신청을 했고, 자선기금 약정도 목표액 3만 6,000달 러를 이미 초과해 3만 7,200달러를 달 성했다”며“아직대회가열흘정도시간 이남은만큼더기금을마련해한국의 코로나19대응을위한지원금으로지원 하겠다”고전했다. 골프대회 참가에는 아직 5명 정도의 여분이남아있다. 박형선간사는코로나사태로여러검 토를거쳐골프대회는강행하되지난달 27일시작한격주로열리는통일아카데 미는사태가진정될때까지잠정연기하 겠다고밝혔다. 임형기 수석부회장과 김쥬디 골프대 회 준비위원장은“골프는 밀폐 공간이 아닌야외활동이지만참가자의안전과 예방에 최우선을 둬 대회를 준비하고 있다”고말했다. 조셉박기자 15일골프대회통해기금마련 통일아카데미일정잠정연기 홍수정102지역공화당단독후보확정 ◀1면서이어짐 연준엔“금리더내려야” 김회장금년12월31일까지임기 이근수명예회장,박영규이사장 트럼프, 83억달러코로나19예산서명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6일 정부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대응과 관련, 의회가 승인한 83억 달러(약 9조8천억원) 규모의긴급예산 법안에서명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에서 전 날 상원이 승인해 송부한 법안에 서명 하면서 기자들에게“우리는 83억(달 러)에 서명했다”며 25억 달러(약 3조 원)를요청했고 83억달러를받았다면 서“나는 그것을 받을 것”이라고 말했 다. 이 법안은 미국 내에서도 코로나19가 확산하는가운데트럼프대통령이지난 달 24일의회에긴급예산을요청한데 따른것으로, 당초요청한 25억달러의 3배가넘는규모다. 상원은전날찬성96,반대1의압도적 인표차로이법안을통과시켰다. 앞서 하원은4일법안을가결했다.의회의초 당적승인은이례적으로신속히이뤄졌 다. 트럼프 대통령은“우리는 잘 하고 있 다. 그것은 예측하지 못한 문제(un- foreseen problem)이지, 문제가아니다 (not a problem)”라며“갑자기 나타났 지만, 우리는 그것을 처리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탑승객이 코로나19로 숨진 뒤 캘리포니아 인근 해상에 대기 중인 미 크루즈선과 관련,“방금 개빈 뉴섬 캘 리포니아 주지사와 통화했다”며 승선 인원에 대해 검사를 하고 있다고 말했 다. 트럼프 대통령은 또 코로나19 여파 에 따른 대응으로 중앙은행인 연방준 비제도(Fed·연준)가 지난 3일 기준 금리를 0.5%포인트전격인하한것과 관련, 금리를 더 내려야 한다고 말했 다. 그는“연준은 금리를 다시 인하해야 한다”며“연준은금리를인하하고경제 를활성화해야한다”고말했다. 그는연준의금리인하이후트윗에서 도추가인하를요구한바있다. 트럼프대통령은최근주가하락과관 련해선“월스트리트는반등할것”이라 며“다우(지수)는 그렇게 나쁘지 않았 다”고말했다. 백악관은 트럼프 대통령이 7일 자이 르보우소나루대통령과마러라고에서 만난다고밝혔다. 광고문의 770. 622. 9600 동남부외식업협신임회장에김종훈씨 미동남부한인외식업협회신임회장에 김종훈(Andy Kim· 사진 ) 현총괄본부장 이5일선출됐다. 김 회장의 공식 임기는 3월 6일부터 12월31일까지다. 또협회는이근수직전회장을명예회 장에, 박영규 카니하우스 대표를 신임 이사장에위촉했다. 외식업협회는코로나바이러스대비책 을마련하고회원업소에시달했다. 협회는 직원안전수칙 배포, 손 세정제 공동구매 추 진, 주 및 연 방정부에 절 세의뢰 협조 공문발송,비 상연락체제 구축등을마 련했다. 한 편 협 회 사 무 실 주소와 전화번호가 변경됐다. 새 주 소는 4355 International Blvd, NW, Suite100, Norcross, GA 30093이며, 새전화번호는678-815-8833. 조셉박기자 홍후보는 11월선거에서현역인민주 당 그렉 케너드 의원과 맞대결을 펼칠 예정이다. 홍후보는6일“예상대로공화당단독 후보로 결정돼 경선없이 본선에 집중 할수있게돼기쁘다”면서“앞으로지 역구민과밀접한접촉을통해주민들의 여론을 수렴해 정책에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한편홍후보는오는25일오후6시둘 루스 1818클럽에서 선거자금 모금 펀 드레이징행사를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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