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0년 3월 7일 (토요일) A5 종합 ‘성매매방치’유명호텔들피소 크루즈등해외여행취소?일정대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확산사태가날로확산양상을보이 면서해외여행이나비즈니스트립등을 계획하고관광패키지등을구입해놨던 한인들의고민도깊어지고있다. 코로나19사태우려로장거리여행등 을 취소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는 가운 데 과연 예정됐던 여행을 떠나야 할 것 인지 아니면 취소해야 할 것인지 선뜻 결정하지못하는경우도많다. 특히벼르던크루즈여행을위해선금 을 내고 크루즈 관광 패키지를 예약을 해놓았다거나해외여행을위해항공권 을끊어놨을경우등상당액의돈을이 미 지불했다면, 여행사가 아닌 크루즈 회사나 항공사의 환불 정책 때문에 이 중 상당 부분을 환불받기도 쉽지 않은 경우가많아고민은더크다. 이와관련LA타임스는 5일캔자스대 학의리네이트마이-달튼경영학명예 교수의 조언을 인용해 코로나 바이러 스가확산되는상황에서이미예약해둔 여행 취소를 결정하기 전 생각해야 할 부분들을 항목별로 정리해 보도했다. 마이-달튼교수는“감정보다는이성을 앞세워 우리가 감당할 수 있는 수준의 위험을감수해야한다”고강조했다. 다음은 신문의 내용을 기반으로 코 로나 시국에서 여행 전 고려해볼 사항 들을 일문일답식으로 재구성한 것이 다. -연령과건강상태및건강보험은 ▲코로나 바이러스는 노약자와 지병 이 있는 사람들에게 훨씬 더 치명적이 다. 면역력이 약한 사람이라면 더욱더 큰위험에처할수도있게된다. 또한해 외여행시코로나에감염될경우치료 가가능한건강보험을소유하고있는지 여부도고려해야한다.메디케어수혜자 또는일부보험의경우일반적으로해외 에서는적용되지않는다. -당신의 ‘위험 허용한도’ (risk toler- ance)는 ▲여행을하다보면당연히위험에처 할 확률이 높아진다. 당신이 받아들일 수있는‘위험허용한도’가어느수준인 지를 생각해봐야 한다. 만약 당신이 위 험 허용한도가 낮은 사람이고, 불확실 한 상황에 처했을 때 대처능력이 떨어 진다면코로나바이러스확산으로인해 전세계곳곳이불안정한현시점에여 행을가지않을것이권고된다. -만약코로나바이러스에감염돼격리되 는상황에처한다면 ▲코로나 바이러스에 감염되거나 감 염위험에처한사람은약 14일을사회 와 가족들로부터 격리돼야 한다. 일을 하는사람이라면‘재택근무’가가능한 지 먼저 확인해봐야 한다. 재택근무가 가능하지않다면회사에서 2주간격리 된 상황을 이해해줄 수 있는지도 중요 한문제다. 또한격리로인해일을하지 못해 임금을 받지 못한다면, 가족들이 대신해생계를유지해줄수있는지도고 려해봐야 한다. 또한 여행지에서 코로 나 바이러스에 감염돼 고국으로 돌아 오지못하게될수있는최악의상황도 생각해야한다. -여행취소시물게될수수료가걱정이라면 ▲여행사마다 코로나와 관련한 여행 취소에 따른 수수료 정책이 다르다. 본 인이 예약한 여행사를 통해 하루빨리 코로나로 인한 여행 취소 수수료를 확 인해야 한다. 혹여 수수료가 있다 하더 라도 돈이 우선인지, 건강이 우선인지 를따져봐야한다. 석인희기자 LA타임스보도 크루즈·항공취소하기전고려할점 하버드 대학 올해 입학전형 지원자가 전년보다 크게 줄면서 지난 3년 간 최 저수준을기록했다. 5일 하버드대학 당국이 발표한 지원 자 현황자료에 따르면, 올 가을학기 신 입생선발을위한조기및정시전형지 원자는총 4만246명으로집계됐다. 이 는지난해보다 3,000여명이줄어든것 이다. 지난해 하버드 대학 지원자는 4 만3,300명으로 역대 최대를 기록했었 다. 하지만, 1년만에 큰 폭으로 감소해 3년만에최저수준으로떨어진것이다. 하버드 대학 당국은“올해 지원자 수 는 지난 3년간 가장 적은 수준”이라고 밝혔다. 지난해 12월 발표된 하버드대 조기입학 전형 결과 지원자가 전년 보 다크게줄면서합격률은다소올라간 13.9%를 기록했다. 이 같은 수치는 전 년보다 0.5%포인트 높아진 합격률이 다. 조기입학 전형에 이어 정시입학 전 형에서도지원자가감소하는추세가이 어진셈이다. 서한서기자 하버드지원자3,000명↓3년만에최저수준감소 인신매매 및 성매매를 알고도 방치한 최근북가주에서멕시코를다녀온후코로나19 감염사망자가나와탑승자들의집단감염사태 가우려되고있는그랜드프린세스크루즈선이 지난 2월 샌프란시스코 금문교를 지나고 있는 모습. <AP> 힐튼·매리엇등포함 힐튼, 매리엇 등 대형 호텔체인이 줄줄 이피소됐다. 5일WSJ에따르면, 수십 명의여성이힐튼, 매리엇, 윈덤등대형 호텔들이시설에서조직화된매춘을허 용하고 있다며 소송을 제기했다. 피소 된 호텔 중에는 힐튼 월드와이드 홀딩 스, 매리엇 인터내셔널, 윈덤 호텔앤리 조트등유명호텔들이포함됐다. 소송에따르면지금까지 40건이상의 소송이 연방법원에 제기됐으며, 이번 사건 변호사들은 내년에 수십 건의 유 사한소송이제기될것으로예상했다. 지난 3개월 동안 매춘을 강요당했다 고소송한S.Y.는플로리다나폴리호텔 방에서 매춘을 강요당한 후 욕조에서 의식을잃어프론트에전화했지만도와 주지않았다며비난했다.

RkJQdWJsaXNoZXIy NjIxMj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