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0년 3월 10일 (화요일) A5 종합 www.HiGoodDay.com 50대한인남성,노인성추행체포 뉴욕과 뉴저지를 포함한 17개 주정부 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 나19) 사태가 진정될 때까지 공적 부조 (public charge) 수혜자 영주권 발급 제 한규정시행을중단해달라고공식요청 한것으로나타났다. 8일 시애틀타임스에 따르면 17개 주 검찰은 6일 국토안보부(DHS)와 이민 서비스국(USCIS)에 보낸 서한에서 공 적부조 수혜자 영주권 발급 제한 규정 은 이민자들의 메디케이드 등 정부 의 료 혜택 이용과 신청을 저해하면서 코 로나19 확산 예방을 방해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달 24일부터시행에들어간새규 정은기존현금성복지수혜자뿐만아니 라비현금성복지수혜자들도영주권과 비이민비자발급을제한하도록하고있 다. 비현금성공적부조는푸드스탬프· 메디케이드·주택보조 등이 포함된다. 이에 따라 이민자들이 공적부조 수혜 를 꺼리면서 의료 혜택을 받지 못해 코 로나19 테스트도 꺼릴 것이라는 지적 이다. 워싱턴주가 주도한 이번 서한에는 뉴 욕과 뉴저지를 포함해 캘리포니아, 커 네티컷, 델라웨어, 워싱턴DC, 하와이, 아이오와., 매사추세츠, 미시건, 미네 소타, 뉴멕시코, 네바다, 오리건, 펜실 베니아, 버몬드, 버지니아 등이 서명했 다. 서승재기자 “코로나19사태진정될때까지 공적부조영주권제한연기해달라” 에머슨너싱홈서간호보조로근무 뉴저지레오니아의 50대한인남성이 너싱홈노인들을성추행한혐의로체포 됐다. 7일버겐카운티검찰청은조모(55)씨 가 자신이 간호 보조로 근무하고 있는 뉴저지에머슨의한너싱홈과테너플라 이의리햅센터에서신체적으로무력한 노인등3명을대상으로성적접촉을한 것이적발됐다고밝혔다. 에머슨 경찰은 4일 기혼인 조씨가 에 머슨 너싱홈에서 간호 보조로 근무하 면서, 힘없는 노인을 대상으로 성적인 접촉을하고있다는신고를받고, 버겐 카운티 검찰과 수사에 착수, 5일 조씨 를체포했다. 조씨에게는 에머슨 너싱홈에서 2 건, 테너플라이 리햅에서 1건 등 총 3건의 3급 성적 접촉(Aggravated criminal sexual contact) 혐의가 적 용됐다. 최희은기자 뉴욕·뉴저지 등 17개 주정부 DHS·USCIS에공식요청서한 레녹스몰총격사건또발생 25세로추정되는남성이지난 8일레 녹스 스퀘어몰 주차장에서 총에 맞아 사망하는사건이발생했다. 애틀랜타 경찰은“총격은 오후 6시경 치즈케이크팩토리주차장에서발생했 고용의자 1명을체포해조사중이며 3 명의공범을추적하고있다”고밝혔다. 경찰의조사에의하면이사건은주차 문제 때문에 말다툼이 벌어진 것이 원 인이됐다. 관계자는“주차장에서논쟁을벌이다 가일단락돼서각자쇼핑몰로들어갔지 만 이후 주차장에서 다시 만나 총격으 로이어졌다”며“총격이후용의자들은 차량에탑승해빠져나가려고했지만차 가 주차장 벽을 들이받아서 차에 내린 후도주했다”고밝혔다. 용의자 1명은 비번인 캅 카운티 경찰 에 의해 체포됐고 구금했지만 경찰 조 사결과총격과연관이없는것으로결 론짓고 석방했다. 경찰은 나머지 용의 자들을계속추적하고있다. 최근 4개월 동안 레녹스 스퀘어몰에 서는 4건의총격사건이발생했다. 작년 12월에는 레녹스몰 직원에게 총격을 가한사건이있었고지난 1월에는총기 를 소지한 강도에게 경찰이 총격을 가 한사건이있었다. 또한 지난 2월 푸드코트에서 한 남성 이총에맞는사건이발생했다. 지난 3건의 총격사건은 사망자가 없 었고부상자만발생했지만지난8일발 생한총격사건은사망자가처음발생한 살인사건이다. 김규영수습기자 지난4개월동안 4번째 지난8일레녹스스퀘어몰주차장에서총격사건으로사망자가나온사건이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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