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0년 3월 11일 (수요일) A3 종합 귀넷의장선거후보8명난립 샬롯 내쉬가 불출마를 선언한 귀넷카 운티 커미셔너 의장직에 공화당에서 3 명, 민주당에서5명등무려8명이입후 보했다. 지난 6일정오마감한금년도 11월선 거 출마자 입후보 현황에 따르면 귀넷 카운티커미셔너의장직에는공화당에 서조지아우쿠, 마르시아니튼, 데이빗 포스트등3명이,민주당에서니콜러브 헨드릭슨, 앤디 모건, 데스몬드 넴바드, 커트 톰슨, 리 톰슨 등 5명이 출사표를 던져치열한경쟁을예고했다. 귀넷1, 3지구커미셔너인공화당의현 직제이스브룩스, 토미헌터가모두불 출마를 선언함에 따라 샬롯 내쉬를 포 함해 공화당 현직 커미셔너 모두가 출 마를 포기했다. 브룩스의 자리에는 공 화당 2명과 민주당 1명이 입후보 했으 며, 헌터의자리에는공화당3명과민주 당 5명이입후보해치열한당내경쟁을 예고했다. 각 당의 예비경선(프라이머리)은 5월 19일로예정돼있다. 지난 수십년간 귀넷 선거에서는 공화 당이 우세를 보여왔지만 최근 민주당 을 이를 역전시켰다. 아직 임기가 남은 벤 쿠, 말린 포스크 민주당 커미셔너에 더해올해선거가치러지는 3개의커미 셔너 선거에서 민주당이 1석만 더해도 1980년대 이래 처음으로 민주당이 지 배하는커미셔너회의를구성하게된다. 공화당소속으로다선을해온부치콘 웨이귀넷카운티셰리프도연임을포기 하고 선거에 나서지 않았다. 셰리프 자 리에는 4명의 민주당원과 2명의 공화 당원이 출마한 상태다. 귀넷 지방검사 장(DA)으로 오랜 기간 재직한 대니 포 터는 한 때 민주당 후보로 출마하기를 희망했으나 다시 마음을 바꿔 공화당 후보로 다시 출마에 나선다. 민주당에 서는2명이지방검사장직에출마했다. 공화당리처드스틸이맡고있는귀넷 택스 커미셔너 자리에도 3명이 민주당 원이 출마해 도전하고 있다. 귀넷카운 티교육위원3명도연임에도전하며, 법 원서기장직은경쟁자가없는상태다. 또한다수의현직주하원의원및주상 원의원이출마를포기했다. 주하원의원에도전하는한인후보 3명 은 모두 당내 경쟁자가 없어 11월 선거 에직행했다. 현역인 101지역구샘박의 원은3선에나서공화당캐롤필드후보 와 격돌한다. 98지역구 조태호 민주당 후보는현역인공화당데이빗클락의원 과맞붙는다. 102지역구에출마하는공 화당홍수정후보는민주당현역인그렉 케너드후보와대결한다. 조셉박기자 공화당커미셔너현직불출마 셰리프,검사장,교육위치열 한인하원후보3명본선직행 초범자도음주시동금지장치설치추진 조지아 주의회가 음주운전 초범자에 게까지 음주운전 시동 잠금장치(igni- tion interlock devices)를 설치하는 법 안(SB485)을추진하고있어논란이예 상된다. 이 법안이 통과되면 조지아는 초범자 포함 유죄가 확정된 모든 음주운전자 차량에시동잠금장치를설치하도록의 무화하는 35번째의주가된다. 현재조 지아법은재범자에게는12개월간의무 적으로설치하도록규정한반면초범자 에게는선택사항으로규정하고있다. SB485 법안은음주운전시동잠금장 치를 모든 초범자에게 6개월동안 설치 하도록요구하고있다.법안지지자들은 “이 시동 잠금장치는 음주운전을 줄이 기위한검증된방법이다”고주장한다. 음주운전예방단체의글린버치전대 표는 9일조지아주청사에서기자회견 을통해“모든곳에서단속을할수없 다”며“음주운전방지장치는파티가시 작되기도 전에 사람들의 행동을 바꾼 다”고말했다. 한편 SB 485는 상원 법사위원회 청 문을 거쳤지만 위원회는 아무런 조치 를 내리지 않았다. 음주운전예방단체 (MothersAgainst DrunkDriving)의자 료에 따르면 2018년 375명의 조지아 주민이음주운전사고로사망했다. 김규영수습기자 켐프주지사“소통위해통역사배치” 조지아 공중 보건부 (DPH)는 조지아 주에서11명의코로나19의추가양성반 응에대한질병통제예방센터(CDC)의 확인테스트를기다리고있다. 브라이언켐프주지사는“격리한환자 들과 대화를 돕기 위해 통역사를 구했 다”고 말하고“주 보건 당국은 통역사 를통해환자들의상태를모니터링할예 정”이라고밝혔다. DPH측은“만성 질환이있는 노인과 개인이위험할수있지만일반인에게코 로나19의 전반적인 위험은 여전히 낮 다”고발표했다. 윤수영기자 초범자도6개월장치부착추진 음주운전예방단체적극지지해 우즈 교육감은 풀턴교육청의 결정에 는지지하지만다른곳은아직휴교결 정을내릴때가아니라고전했다. 코로나19 확산으로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행사나 집회가 취소 혹은 연 기되고 있는 가운데 전미자동차경주 협회(NASCAR)는 오는 15일 열릴 애틀랜타 모터 스피드웨이 행사에서 관중을 제한할 계획이 없다고 발표했 다. 또한 메이저리그 야구(MLB), 메이저 리그 축구(MLS), 미프로농구(NBA), 북미하키리그(NHL) 등 프로구단들은 코로나 사태를 맞아 선수들의 라커룸 에 꼭 필요한 관계자가 아니면 출입을 제한한다고9일발표했다. 조지아주립대(GSU) 학생 1만 1,000 여명은9일밤긴급서명을통해코로나 바이러스 감염 예방을 위해 모든 수업 을당분간온라인으로실시하자는청원 을학교측에제안했다. 조지아상공회의소는 10일 이달 23일 던우디에서 열릴 예정이던‘자유 기업 의미래’,그리고25일스테이츠보로에 서 열릴 예정이던‘농촌지역 의료체계 의 미래’라는 모임을 무기한 연기한다 고발표했다. 3명의 사우스 풀턴 소방관이 코로나 19에감염된교사풀턴교사와접촉을 이유로자가격리에들어갔다. 코로나19 확산으로 델타항공 승객이 급격하게 줄어든 것으로 알려졌다. 델 타항공은 코로나19 발병으로 전체 승 객 약 15%가 감소했다고 밝혔다. 국제 선은20-25%,국내선은10-15%승객 이줄었다는것이다. 특히 태평양을 건너는 노선은 무려 65%가 감소했으며, 대서양 횡단 승객 은 15-20%, 남미 노선 승객은 5% 정 도줄어든것으로조사됐다. 코로나사태악영향커 ◀1면서이어짐 라이스법률그룹12년연속‘수퍼로이어’ ◀1면서이어짐 2019년에는재판없이도보안소홀과 관련된4천5백만달러의평결을이끌어 내는승리를거두기도했다. 라이스 법률그룹의 변호사와 직원은 개인상해소송의모든면에서경험을쌓 았으며, 모든 소송에서 성공적인 결과 를 이끌어냈으며, 앞으로도 계속 이어 갈 것이라고 자신하고 있다. 라이스 법 률그룹은 고객과의 성공은 사건에서의 금전적성공뿐만아니라환상적인사건 검토로입증된오래지속되는개인적인 관계를기반한다고믿기때문이다. 제임스 라이스 법률그룹은 오는 4월 10일까지고교생에한해장학금신청을 받고있다. 5명을선정해 1만달러의장학금을수 여할예정이다. 문의=크리스틴최법무사678-481- 1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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