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0년 3월 13일 (금요일) A3 종합 에모리대이번학기온라인수업전환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확산으로 에모리대가 11일 밤 이번 학기 수업을 모두 온라인 수업으로 전환하고, 대면 수업을금지하는한편기숙사를폐쇄한 다고발표했다. 에모리대는 봄방학을 오는 22일까지 한주연장하고, 23일부터시작하는모 든 학부와 대학원 수업은 원격 학습으 로 바꾼다고 전했다. 학교 측은 기숙사 에 거주하는 모든 학생들은 소지품을 챙겨오는22일오후5시까지퇴소하도 록 통보했다. 또 봄방학 기간중 주거시 설은모두폐쇄한다고밝혔다. 코로나19 확산으로 미국의 100여개 대학이 온라인 수업전환을 발표하고, 봄방학 중인 학생들에게 학교로 돌아 오지말라고통보했다. 노스캐롤라이나주는 17개 공립대의 온라인수업전환을발표하고봄방학을 한주더연장했다. 오하이오주립대, 버 지니아대, 듀크대, 밴더빌트대, 하버드 대등이비슷한조치를내렸다. 아직조지아공립대학들의움직임은 감지되지않고있으나학생과교직원들 은대면수업금지가‘언제’의문제일뿐 ‘하느냐마느냐’의문제는아니라고여 기고있다. 세계보건기구(WHO)가 11일 2009년 ‘돼지인플루엔자’이후처음으로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팬데믹(세계적 대유행)을선언했기때문이다. 현재조지아텍, 북조지아대, 조지아주 립대, 조지아대, 케네소주립대 등의 학 생들은 온라인 수업전환을 학교 측에 촉구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조지 아주립대(GSU) 학생 2만명 이상이 온 라인수업을청원했다. 이학교의컴퓨터정보시스템전공브 랜든 와이엇 학생은“천식으로 고생하 고있어서감염시치명적위협이될수 있다”며“대중교통을피해매주60달러 의 주차비를 내며 자가용 등교를 하고 있다”고밝혔다. 조셉박기자 에모리기숙사폐쇄,봄방학연장 조지아대학들비슷한결정할듯 O3컨설팅한인회에5천달러기부 오쓰리(O3) 컨설팅 데이빗 이 대표는 12일 애틀랜타한인회(회장 김윤철)에 운영발전기금 5천달러의 후원금을 전 달했다. 이대표는“10년전인생에서가장힘 든 시기를 보내고 있을 때 당시 시카고 한인회 분들의 도움을 많이 받아 재기 할수있었다”며“그분들덕에지금조지 아에서 비즈니스를 잘하고 있다”고 설 명했다. 또그는“요즘코로나바이러스때문 에 많은 비즈니스들이 힘들어 하는데 조금이라도 지역 사회에서 한인회의 역할이 중요하다”며“김윤철 회장님 이한인회를잘이끌어주기를바라는 마음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 싶어 기금 전달을 생각하게 됐다”고 말했 다. 마지막으로“젊은차세대들이한인회 행사에적극적으로동참하여봉사하는 기회가많았으면한다”고말했다. 윤수영기자 한국일보 www.higoodday.com 12일데이빗이후원금전달 조지아첫사망자 ... 67세남성 ◀1면서이어짐 O3 컨설팅대표(오른쪽데이빗이)가애틀랜타한인회(회장김윤철)에한인회운영발전기금 5천달러 의후원금을전달했다. 올해세금보고마감일연장검토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올 해 세금보고 마감시한을 연장하는 방 안을적극검토하고있다. 11일USA투데이는세금보고마감일 인 4월15일을 1개월여 앞둔 이날 스티 븐 므누신 연방 재무장관이 연방 하원 세출위원회에 출석해 코로나19 감염 확산 사태로 인해 세금보고 마감 시한 을 연기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고보도했다. 4년동안 84세 여성을 속여 7만달러 이상의 돈을 가로챈 한인 남성이 구속 됐다. 드렉부스홀카운티셰리프사무실대 변인은“와인더에거주하는유모씨(57) 가한달간의셰리프국조사끝에지난 10일체포됐다”고말했다. 부스는“지난 2월 5일 피해자의 친구 로부터사기신고를받은후유씨를먼 저 조사하기 시작했다”며“조사 결과 유씨는 호쉬톤에 거주하는 84세 피해 자와친구인것”으로밝혀졌다. 수사결과유씨는수년간피해자의은 행계좌를 이용한 것으로 밝혀졌다. 또 한당국은“2016년 1월부터 2020년 3 월 사이에 유씨가 피해 여성의 통장에 서 7만달러 이상을 사용했다”고 밝혔 다. 당국은 이 사건에 대한 조사를 계속 진행중이다. 유씨는 노인사취혐의로 현재홀카운티구치소에수감돼있다. 김규영수습기자 84세할머니돈사취 애틀랜타한인남성구속 수년간통장에서7만달러사용 주지사실의 추가 감염자 발표는 도널 드 트럼프 대통령이 미국 입국자에 의 한 추가감염 사태를 막기 위해 유럽에 서의미국입국을 13일부터 30일간금 지하는조치직후나왔다. 조지아 카운티별 확진자 수는 풀턴 3 명, 바토우 3명, 캅 2명, 플로이드 2명, 리1명,포크1명등이다. 양성반응자는 캅 6명, 디캡 4명, 풀턴 3명, 귀넷 2명, 찰튼 체로키 패옛, 로운 즈각1명씩이다. 풀턴카운티 교육청은 관내 이스트포 인트 우드랜드중학교 교사 1명이 추가 로 코로나19 양성반응을 보여 자가격 리에 들어갔음을 밝히고 당초 17일 개 학하려던 계획을 23일 개학으로 연기 했다. 이학교는풀턴카운티양성반응첫교 사가강의했던학교가운데하나다. 크루즈 선박 그랜드 프린세스호 승객 을 실은 비행기가 12일 오전 마리에타 도빈스공군기지에도착했다. 11일 271명이 도착해 자가격리에 들 어간가운데 12일도착인원은아직알 려지지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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