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0년 3월 14일 (토요일) A4 종합 ‘식스플래그’운영일시중단 코로나19 여파… 미 전역의 9곳도 폐쇄 예정 귀넷카운티셰리프버치콘웨이가불 법 이민자들을 구금하고 추방하는 프 로그램인 287(g)의기간을연장해이민 자가많이거주하는귀넷카운티에서논 란이되고있다. 귀넷카운티는현재미 국이민세관집행국(ICE)과이프로그램 을협력하고있으며오는6월30일만료 될 예정이었으나 ICE관계자들은 콘웨 이에게 4월 30일이전에연장서류에서 명을할것을촉구했다. 9일 ICE로부터 통지를받은콘웨이는10일에서명했으 며이로인해프로그램의기간은무기한 으로연장됐다. 이 프로그램은 귀넷 셰리프가 범죄를 저지른혐의로기소되어카운티교도소 에 수감된 외국 태생의 체포자를 구금 할수있다. 체포자는구금과국외추방 을위해ICE로이송될수있다. ICE 자료에 의하면 2019년에 약 5,000명의 셰리프가 귀넷카운티에서 이프로그램에관할을했으며전국적으 로 2만 5,000명이 프로그램에 참여했 다. 귀넷셰리프사무실은“이프로그램 이 우리 지역사회의 모든 사람들을 보 호한중요한법집행수단이다”며“범죄 자들이 우리 사회로 다시 복귀하는 것 을막음으로써공공의안전을강화하겠 다”고말했다. 한편제리곤잘레스조지아라티노선 출직협회 회장은“287(g)가 오히려 공 공의안전을해치는것이므로연장하지 말았어야했다”며“이민자공동체들사 이에공포분위기를조장하고인종적인 프로파일링을 지속하게 한다”고 말했 다. 또한 곤잘레스는“287(g)를 지속하 는것은카운티의가치를반영하지못한 다”고덧붙였다. 또한셰리프선거에출마한민주당소 속 후보자인 커티스 클레먼스는“당선 이되면 287(g)를폐지하겠다”고밝혔고 다른 후보인 플로이드 스콧도“폐지하 겠다”고말했다. 두후보자는전귀넷카 운티 셰리프였고 그들은“287(g) 프로 그램이귀넷카운티의많은이민자지역 사회를갈라놓았다”고말했다. 다른 후보자들은 프로그램을 단순하 게 변경해야한다고 주장한다. 현재 프 로그램은중범죄뿐만아니라경범죄로 체포될 시 구금된 후 추방된다. 민주당 벤 헤인스 후보와 공화당 키스 반 누스 후보는“당선되면287(g)프로그램을유 지하돼강력범죄자에초점을맞추겠다” 고 밝혔다. 한편 셰리프 페이스북 페이 지에서는 20명이상의주민들이 287(g) 프로그램연장에대한지지를표명했다. 주민들은“귀넷카운티와ICE의협력이 범죄율을 낮추는데 도움이 되었다”며 셰리프에게주문들을보호해준것에대 해감사하다”고말했다. 김규영수습기자 ‘수감자 이민신분 확인 프로그램’ 연장 귀넷, 287 ( g ) 무기한 연장 이민자 사회 공포 분위기 조장 조지아 식스 플래그는 코로나19 확산 여파로인해일시적으로운영을중단한 다고13일발표했다. 식스 플래그의 대변인은“코로나 19 로인해3월말까지운영을중단하고추 후상황을보고다시여는것을결정하겠 다”고말했다. 이결정은관계자들이12 일코로나19에대한우려속에식스플 래그를계속운영할것이라고발표한지 하루만에운영일시중단을결정했다. 마이크스패노스회장겸CEO는성명 문을 통해“우리는 손님이나 직원들의 안전을 보장하며 현 상황에 대해 회사 직원들과힘을합쳐지역사회를지원하 는것이목표이다”며“식스플래그는연 방, 주, 지방당국의지침을따르고있다. 현재많은주에서국가비상사태를선포 했고대규모단체의불필요한집회를모 두연기하거나취소할것을권고하고있 다”고말했다. 또한식스플래그관계자 는“캅카운티에위치한놀이공원외에 도미국전역의 9개놀이공원도폐쇄한 다”고말했다. 김규영수습기자 뉴욕맨해턴허드슨야드에신축된 100층높이 의야외전망대‘엣지’가지난 11일공식개관 했다. 이곳은 다른 전망대와 달리 삼각형 모양 으로 튀어나온 야외전망대로 뉴욕의 스카이라 인과허드슨강일대를360도로조망할수있고, 바닥 일부가 강화유리로 설치되어 고공체험과 함께 발 아래 펼쳐진 맨해턴을 감상할 수 있다. 전망대를 방문한 관광객들이 시원하게 펼쳐진 뉴욕의스카이라인을바라보고있다. <AP> 맨해턴새명물100층전망대‘엣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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