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0년 3월 16일(월) A 제9726호 ekoreatimes SE Daily News Atlanta Service Company. 320 Maltbie IND. Dr. Lawrenceville, GA 30046 www.Koreatimes.com Tel 770-622-9600 Fax 770-622-9605 email :ekoreatimes@gmail.com 애틀랜타 The Korea Times www.Koreatimes.com www.higoodday.com SBA 융자 및 상업대출 아틀란타 대출사무소 Jay Yoon 770-595-5402 jay.yoon@hanmi.com 24일에서 5월 19일로 연기 조기투표자 표 5월에 개표 조지아주가 14일 코로나19 확산 사태로오는24일로예정된대통령 선거 예비선거(프라이머리)를 오 는 5월 19일로연기한다고발표했 다. 13일 루이지애나주가 오는 4월4 일 치를 예정이었던 대선  프라이 머리를 연기한데 이은 두 번째 조 치다. 브랫 래팬스퍼거 조지아주 내무장관은이날기자회견을열어 프라이머리를 5월19일로 연기할 것이라고말했다. 5월19일은조지 아주의 연방상ㆍ하원의원 및 주의 원, 지방정부선출직프라이머리가 예정된날이다. 래팬스퍼거 장관은“선거종사자 와가족, 크게는지역의건강을보 호하는것이우리의우선적이고가 장 높은 목표”라며“선거 연기를 신속하게결정했다”고말했다. 이에따라내주 20일까지예정됐 던 조기투표는 일단 14일로 종료 됐다가 4월 27일에재개될예정이 다. 이제까지의 투표 결과는 5월 개표시 모두 합산된다. 대략 27만 9,000명이 지난 2주간 투표에 참 여해표를행사해민주당과공화당 대선후보를선택했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사태 이후 주 내무장관실과 조지아주 민주당은선거연기를놓고협의를 진행해왔다. 니케마윌리엄스조지 아 민주당 의장은“우리는 조지아 인의 건강과 안전, 아울러 가능한 한많은조지아인이투표에참가하 게 하는 것이 우선적 순위임을 밝 힌다”며선거연기에동의했다. 조셉박기자 조지아대선예비선거 5월로연기 박선근회장차세대에경험담 ‘자유수호상’수상축하겸강연 풀턴20,캅19,디캡10,귀넷4명 매일50%이상확진자증가추세 전기 ㆍ 개스요금미납자단절중단 “연못에서나와대양으로들어가라” 확진자99명…한인교회평소출석자절반이하 애틀랜타 한인사회의 원로이자 미 주류사회에 큰 영향력을 지닌 박선근GBM회장지난13일둘루 스 1818클럽에서 한인 차세대를 초청해강연회를개최했다. 한미연합회(KAC) 애틀랜타지회 (회장에릭김)가주최하고골든스 텔라(대표 은종국)가 후원하는 이 번강연회는지난1월28일조지아 공공정책재단에서수여하는권위 있는2020‘자유수호상(Freedom Award)’을 수상한 박선근 회장을 축하하는자리도함께마련됐다. 네트워킹시간및만찬과더불어 진행된 이날 강연회는 변호사, 회 계사, 사업가 등 전문직에 종사하 는 차세대들 50여명이 참석해 교 류하고강연을들었다. 박선근 회장은‘네트워킹의 기 술’이란제목으로강연하며‘써니 가할수있으면, 당신들도할수있 다”는주제를갖고지난 45년간의 이민 생활을 통해 미국주류 사회 속에서 품고 실천했던 이민 1세대 의비전과꿈을한인사회의차세대 들과나눴다. 박 회장은 1974년 미국 도착 후 시간당 1.8달러의 급여를 받고 이민생활을 시작했지만 실패자 (loser)가되지않기위해사람들을 대하는 다른 방법으로 타인들의 긍정적인모습을보려고노력했고, 13일박선근회장강연회참석한한미연합회회원들이한자리에모였다. 낮아지고내려갈때도승리의기회 를 포기하지 않으며, 그리고 종사 하는 분야에서 탑이 되기 위해 비 범해지려고노력했음을전했다. 박회장은한잡지에서미국의최 고납세자에관한기사를보고1백 만달러납세자가되기를결심해결 국17년후꿈을이뤘고, 23년연속 1백만달러 이상 납세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청소업을 시작한 후 “무결점에도전하고, 내집과내빌 딩이라생각하고일했으며,계약보 다 더 해주는 방식으로 일해서 좋 은 입소문이 났다”며 차세대들에 게“아시안이지만 자신의 인생 로 드맵을 만들고, 약속 시간에 일찍 나가며, 받기 보다는 주는 자가 되 라”고권했다. ▶3면에계속 조셉박기자 조지아의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 15일 정 오현재99명을기록했다. 이는13 일의 42명, 14일 66명에서 매일 50% 이상의 확진자 수 증가 추세 를보이는것이다. 조지아보건부는매일정오에확 진자 자료를 업데잇하고 있다. 하 지만 조지아 보건부 관계자는 조 지아에서감염검사를받은숫자를 공개하지않고있어일부전문가들 은실제감염자수가훨씬더많을 것이라고보고있다. 각 카운티별 감염자 수는 풀턴 20, 캅 19, 디캡 10, 바토우 9, 체로 키 6, 덕허티 6, 패옛 5, 귀넷 4, 코 웨타 클레이턴 클락 로운즈 리 고 든각 2, 뉴튼찰튼헨리포크각 1 명 등이다. 보건 관계자들은 코로 나 바이러스는 증상이 전혀 나타 나지 않는 사람에 의해서도 전파 될 수 있다고 전하며 집회나 외출 을삼가라고당부했다. 한편 주립공원 자가격리 시설에 머물던 감염자 1명이 완치판정을 받고15일오후귀가했다. ▶2면에계속 조셉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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