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0년 3월 18일 (수요일) A2 종합 바이든큰폭우세,존오소프선두 대선당내경선(프라이머리)이오는24 일에서 5월 19일로 두 달 연기된 가운 데 조지아 여론조사에서 조 바이든 후 보가버니샌더스후보에큰폭의지지 율차이를보였다. 지역신문AJC가조지아대공공및국 제학과에 의뢰해 17일 발표된 조사에 서 조 바이든 후보는 민주당에 투표하 겠다는 유권자의 66%의 지지를 얻어 22%지지에그친샌더스후보를약3배 차이로 앞섰다. 아직 정하지 못했다는 응답도12%였다. 공화당 데이빗 퍼듀 연방상원의원에 도전하는 민주당 후보들에 대한 여론 조사에서는 언론인이자전 6지역구 연 방하원의원 후보였던 존 오소프 후보 가 31%의 지지율로 테레사 톰린슨 전 컬럼버스 시장의 16%, 사라 릭스 아미 고 전 조지아 부주지사 후보의 15%에 크게앞섰다. 그러나아직마음을정하 지 못했다는 유권자가 39%나 돼 변수 가 클 것으로 전망된다. 3명의 후보가 절대적인우위를보이지못하면 7월결 선을통해퍼듀의원의상대후보가정 해질 가능성도 있다. 이번조사는지난 3월 4-14일에 걸쳐 민주당에 투표할 의향이있는 807명을대상으로실시됐 으며,표본오차는3.4%다. 바이든은샌더스에비해모든분야에 서 앞섰다. 바이든은 대졸자(57%), 고 졸 이하(75%), 남성(65%), 여성(66%), 흑인(71%) 유권자 사이에서 샌더스 에 크게 앞섰다. 조지아 민주당 지지자 들은 11월 대선에서 트럼프에 맞서 이 길 가능성을 바이든은 78%, 샌더스는 14%라고믿고있다. 조셉박기자 바이든66%vs샌더스22%, 3배차이 로소프31%,톰린슨16%,아미고15% 존오소프(왼쪽) 후보와조바이든후보. ■ 조지아여론조사 귀넷도지역비상사태선포 ◀1면서이어짐 ‘아마존’의료및세정용품우선발송 아마존은개인판매자가판매하는모 든 물품의 발송을 일시 중단하고 코로 나19의 확산 및 방지 대책으로 사용되 는의료및세정용품등을우선발송한 다고17일발표했다. 아마존은이미창고에있는제품들은 발송될예정이며하지만앞으로 3주동 안은 어떠한 새로운 제품도 창고에 받 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판매업자들 은 여전히 아마존을 통해 제품은 판매 가능하지만 운영 중단 중에는 아마존 의창고를사용할수가없다. 아마존의 창고를 사용하던 판매자들 은판매물품을발송할다른시설을이 용해야 하며 아마존 창고는 4월 5일까 지운영을중단한다. 아마존은지난몇 주 동안 지속적으로 매진된 코로나19 예방 및 확산 방지하기 위해 사용되는 청소및세정용품을우선시할예정이 다. 아마존대변인은“우리는임시적으로 청소및세정용품과수요가많은물품 에 대해 고객들에게 배송할 수 있도록 이러한 물품들의 재고를 빨리 채우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고객을 위해 이 제품들을일시적으로우선시하고있기 때문에 판매 파트너들에게 변화가 있 는 것으로 알고 있으며 그들의 이해에 감사한다”고 말했다. 또한 아마존은 4 월5일이후개인판매자들에게아마존 창고이용에관련한정보를통보한다고 밝혔다. 김규영수습기자 개인판매자물품일시중단 4월5일까지창고이용불가 비상사태 선포에 따라 귀넷카운티는 바이러스의확산에대처하기위해카운 티의 모든 가용 자원을 합리적으로 사 용할것을요구할수있다. 또생명과건 강을보호하기위한공공재산의사용과 임시주택이나비상대피소를제공할수 있는권한이포함된다. 4월13일까지유 효하고필요시갱신될수도있다. 조지아보건부는17일정오현재조지 아주코로나19 확진자수는 146명이라 고발표했다.이는16일의121명에서25 명이증가한숫자다. 첫환자가발생한카운티는배로우, 컬 럼비아, 리치몬드, 락데일 등이며 코로 나 확진자 발생 조지아 카운티는 27개 로늘어났다. 각카운티별감염자수는풀턴이33명 으로가장많았고, 그 뒤를캅 25명, 디 캡15명, 바토우10명, 귀넷7명, 체로키 7명, 플로이드 6명, 더거티 6명, 패옛 5 명, 클레이턴4명, 로운즈4명, 클락3명, 코웨타 3명, 고든 트룹 리 헨리 각 2명, 포사이스포크홀배로우찰튼컬럼비아 락데일뉴튼폴딩리치몬드각1명이다. 애틀랜타에본사를둔CNN앵커산제 이구프타박사는애틀랜타의유명병원 인그레이디메모리얼병원의료진 9명 이코로나19에감염됐다고방송을통해 전했다. 구프타에게 이 사실을 전한 에 모리대 카를로스 델 리오 박사는“9명 모두의사는아니다”라고설명했다. 노인요양 시설에서 코로나19 집단 감 염자가 나와 비상이 걸렸다. 체로키타 운티 캔톤 소재 노인 요양시설(assisted living facility)‘더리트릿앳캔톤’은거 주노인 3명과직원 1명이코로나19 양 성반응을보이고있다고발표했다. 노인 감염자 3명은 별다른 증상이 없 어각자의방에격리됐으며, 직원 1명도 큰특이증상없이집에격리돼있다. 주 지사실과 조지아 헬스케어연합회는 16 일모든노인요양시설에방문객출입을 제한한다고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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