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0년 3월 19일(목) A 제9729호 ekoreatimes SE Daily News Atlanta Service Company. 320 Maltbie IND. Dr. Lawrenceville, GA 30046 www.Koreatimes.com Tel 770-622-9600 Fax 770-622-9605 email :ekoreatimes@gmail.com 애틀랜타 The Korea Times www.Koreatimes.com www.higoodday.com 애틀랜타 등 10곳 내달 10일까지 중단 미국이신종코로나바이러 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우려에 따라 전국 이민법원 10곳을 폐쇄하고 비자·영 주권신청과관련한대면인 터뷰를4월까지취소했다. 18일 CNN 방송에따르면 법무부는이날부터다음달 10일까지 전국의 이민법원 10곳을추가로폐쇄할것이 라고밝혔다. 구금되지 않은 상태인 이 민 요청자들의 사건에 대한 이민법원의 심리도 이 기간 에 전면 중단된다. 다만 구 금된 불법체류자에 대한 심 리는예정대로진행된다. 많은 정부 기관과 기업, 단 체들이 사무실을 폐쇄하고 재택근무를하는중에도이 민법원은 운영됐지만, 코로 나19가 미 50개 주 전체로 확산하면서 이민법원 폐쇄 결정이 내려졌다고 CNN은 설명했다. 이민법원은지난해미연방 정부의 셧다운(일시적 업무 정지) 사태당시에도심리를 중단한바있다. 미 전역에는 법무부가 관 장하는 58개이민법원이있 으며앞서코로나19 감염자 가다수발생한워싱턴주시 애틀에 있는 이민법원은 이 미폐쇄된상태다. 워싱턴포스트(WP)에따르 면 이번에 폐쇄되는 법원은 애틀랜타, 샬럿, 휴스턴, 루 이스빌, 멤피스, 뉴욕(브로 드웨이 및 연방 플라자), 뉴 어크, 로스앤젤레스, 새크라 멘토등 9개도시의 10곳이 다. 또 비자와 영주권 신청을 처리하는 기관인 국토안보 부산하시민이민국(USCIS) 은망명요청자를포함해신 청자들의 대면 심사와 시민 권신규취득자를위한귀화 식이전국에서최소한4월1 일까지 취소될 것이라는 메 시지를 전 직원에게 보냈다 고로이터통신은보도했다. 이민법원폐쇄·이민국대면심사취소 애틀랜타조지아한인상공회의소(회장 이홍기) 임원들 은 18일 코로나19 확산 사태에 대응해 한인타운 비 즈니스들을방문해코로나19 예방을위한행동수칙이담긴포스터를부착하고전단지 2만장을각업소에 배포했다. 한인상의 임원들이 둘루스 H마트가 있는 파크빌리지 몰 내 장수돌침대를 방문해 최주환 사장 과함께포스터를부착하고있다. 조셉박기자  동납부한인외식업협회 주문및배달앱무료배포 “한인식당을살립시다” 미 동남부한인외식업협회 (김종훈 회장)는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손님들이 감소 하여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한인식당들을위해주 문및배달앱을무료로배포 한다고17일밝혔다. 이 앱은 협회의 이준일 부 회장(앱라소대표)이제작했 고주문및배달을실시하는 한인식당의 정보를 한눈에 보기쉽게정리했다. 김종훈 회장은“코로나19 사태로한인분들이가장많 이몸담고계신외식업이큰 타격을받고있어서이분들 을돕기위해주문과배달및 ‘투고’가가능한업체의정 보가담긴앱을배포하게됐 다”며“추후업체를계속추 가해나갈것이고앱의기능 도 개선하겠다”고 밝혔다. 또한협회는주정부의행정 명령사태에대비해대안강 구책을 준비중이며 한인 외 식업계를 살리기 위해 최선 을다하겠다고덧붙였다. 앱은 링크: https://myapp. applaso.com/m/karase/ 로 이용해다운로드가능하다. 한편 브라이언 켐프 주지 사는코로나19 사태여파로 지역 식당의 이용률이 감소 함에따라어려움을겪고있 는식당들을위해주민들에 게 식당의 드라이브 스루와 무료배달및‘투고’를이용 하도록독려했다. 조지아의 많은 확진자가 날이갈수록증가함에따라 주민들은 외출을 삼가고 있 다.이로인해지역의모든식 당들이가장많은타격을받 았고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김규영수습기자 확진자197명,사망3명 알바니2명사망,400명검사 확진자어제보다51명늘어 캅에첫드라이브스루검사소 18일 오후 조지아주 남서 부 알바니시의 피비 퍼트니 메모리얼 병원에서 코로나 19 증세로 치료받던 환자 2 명이사망했다. 이로써조지 아주의코로나19 감염사망 자수는3명으로늘었다. 병원측은 이날“400명 이 상이검사를받고결과를기 다리고 있으며, 이 가운데 상당수가 위중해 병원에 입 원치료를 받고 있다”며“이 제까지 14명의 검사결과 13 명이확진판정을받았다”고 말해 대규모 추가 확진자가 나올가능성이커졌다. 18일 정오현재조지아보건부통 계에는이병원이속한도허 티카운티확진자는7명이다. 조지아 보건부는 18일 정 오현재조지아주코로나19 확진자 수는 197명이라고 발표했다. 이는 17일의 146 명에서 51명이 증가해 하루 감염확진자수최고를기록 했다. 각 카운티별 감염자 수는 풀턴이 49명으로가장많았 고,그뒤를캅28명,디캡15 명, 바토우 18명, 귀넷 7명, 체로키 9명, 도허티 7명, 플 로이드 6명, 패옛 8명, 클레 이턴 6명, 로운즈 5명, 클락 5명, 코웨타 3명, 고든3명, 뉴튼 3명, 홀 3명, 폴딩 3명, 트룹리헨리포사이스각 2 명, 휴스턴 휫필드 포크 홀 배로우 찰튼 컬럼비아 리치 몬드각1명이다. ▶2면에계속 조셉박기자 한인상의코로나19예방캠페인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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