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0년 3월 21일 (토요일) A4 종합 | 비즈니스포커스| 냇가에심은 나무 여름학교 아틀란타한인교회가운영하는냇 가에 심은 나무(TPS, Tree Planted by Stream) 여름학교 프로그램이 6 월1일부터7월10일까지열린다. TPS 여름학교는방학동안학생들 에게는배움과현장학습을통한즐 거움의 기회와 부모들에겐 자녀의 교육을 함께 도와주는 교육을 제공 하고 지성·영성·감성의 교육을 통 해 실력뿐 아니라 이 사회에서 중요 한영향력을발휘할수있도록리더 를 양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 다. TPS여름학교는모든교사들이현 재 공립학교 교사들로 구성되어 양 질의 교육기회를 제공해 매년 반응 이뜨겁다. TPS 정연주 총 디렉터는 연세대 학교 아동학과를 졸업하고, 2세교 육을 위해 13년째 한국학교 교사 로 활동하고 있으며 현 냇가에 심 은나무 프리스쿨 디렉터로 재직중 이다. 정연주 디렉터는“일하는 학부모 들을위해만2세부터함께할수있 는 프리스쿨 프로그램이 동시에 시 작된다”며“자랑스런한인2세로성 장할 수 있도록 한국문화원과 교류 를 통해 사물놀이, 전통무용, 태권 도시범을관람, 직접체험해보는교 육프로그램이 TPS 여름학교만의 장점”이라고말했다. 정디렉터는“메이스빌에 위치한 교회의 친환경 농장‘두레마을’견 학을 통해 친숙한 동물들도 만나 고, 텃밭의 채소도 익히고, 수확하 는 체험학습 시간도 가진다”고 덧 붙였다. TPS는 예배와 찬양을 통한 영성 교육을바탕으로랭귀지아트, 수학, 과학, 소셜스터디등을기본으로교 육한다. 또한 6시간 프리스쿨 프로그램과 6-8학년은PSAT집중수업이이뤄 지며 STEM/코딩, 라이프 스킬, 체 육, 미술, 음악 등 다양한 특별활동 도제공한다. 특히 한국 문화 체험을 통해 배우 는 한국어와 매주 학년별 주제별에 맞는 다양한 필드 트립도 준비되어 있다. TPS는조지아주라이센스를가진 프리스쿨을 운영 중이며 여름학교 대상은2018년6월1일이전에출생 한 2세부터 2020년 가을학기 기준 8학년까지다. 여름학교 등록비는 75달러(취소 시환불불가), 수업료620달러, 점심 100달러이며방과후학교의경우 6 주(7월3일은휴일)에 320달러가추 가되고필드트립비용은별도다. 등 록마감은 5월25일(월-금, 9시-3 시)까지다. 한편 웹사이트 tpspreschool. wixsite.com/summercamp에서등 록원서및각종양식을다운로드받 을수있으며 4월 5일까지조기등록 시 50달러 할인을 받을 수 있다. 문 의=678-387-8785, 678-362- 1773 윤수영기자 “지성·영성·감성의교육을통한리더양성” 조지아라이센스프리스쿨운영 5월25일등록마감 한국문화도직접체험 메이스빌에위치한교회의친환경농장‘두레마을’견학. 한국문화원과교류사물놀이, 전통무용, 태권도시범관람등직접체험학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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