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0년 3월 24일 (화요일) A3 종합 켐프다중집회·노약자외출금지명령 ◀1면서이어짐 현금지급긴급부양책상원서진통 ◀1면서이어짐 H마트전매장‘스니즈가드’설치 미주 최대 아시안 수퍼마켓 H마트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확산에 따른 철저한 예방 수칙 실 천에나섰다. 먼저, 코로나19 관련질병 통제센터(CDC)권장에 맞추어‘사회 적거리두기’방안으로각매장계산대 및 고객서비스에‘스니즈 가드(Sneeze Guard)’를설치하여고객과직원과의 안전거리를확보해나갈방침이다. H마트본사위생관리 TFT 팀은“현 재매장내출입구및매장곳곳에손소 독제 또는 소독 티슈를 비치하였으며, 위생 관리 작업의 일환으로 전 직원들 은고객및직원들의손이많이닿는표 면(카드손잡이, 화장실손잡이, 계산대 주변등) 들과매장전체를상시청소하 고소독작업을진행하고있다”라고전 했다. 또한“전직원들과일일모니터링 으로건강상태를체크하고있으며필요 시 자가격리를 통해 확산 방지에 힘쓰 고있다”고덧붙였다. 아울러H마트는23일부터각매장오 픈 첫한시간을 60세이상, 임산부, 그 리고몸이불편한고객을위해우선쇼 핑시간으로지정했다. H마트측은“매장을찾아주시는고객 분들께안전한매장을제공하는데있어 최선을다하겠다”고말했다. 윤수영기자 사회적거리두기,예방수칙실천 오전8시-9시시니어쇼핑시간 “코로나19핫라인직원사칭사기전화조심하세요” 롱아일랜드 낫소카운티에서 신종 코 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과 관 련한 개인정보를 요구하는 전화사기가 기승을부리고있어주의가요구되고있 다. 로라 쿠란 낫소카운티장은 20일“코 로나19 확산으로 인한 주민들의 불안 한심리를이용한전화사기가기승을부 리고있다”라며“경찰국에보고된건수 만 해도 전년대비 49% 증가했을 정도 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상황”이라고 밝혔다. 카운티정부에 따르면 주요 사기 수법 으로는 코로나19 핫라인센터 직원을 사칭하며 수신인의 의료정보를 요구, 수신인이 이용 중인 은행 직원을 사칭 하며 코로나19 여파로 은행 지점이 문 을닫게됐다고설명하면서개인정보를 요구하는방법등이다. 쿠란 카운티장은“바이러스 확산 방 지를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 운동이 권 면되면서특히노령인구들이최신정 보 취득에서 소외되는 경향이 있는데 뉴스를 가급적이면 자주 확인하면서 잘못된정보에혼란을겪지않도록하 는 것이 중요한 상황”이라고 덧붙였 다. 이지훈기자 개인정보요구사기기승 H마트뉴저지리치필드매장직원이스니즈카드(Sneeze Guard) 설치완료후, 고객맞이를준비하 고있다. <사진제공=H마트> 공화당이 마련한 법안에 대해 민주당 은근로자보호, 기업통제등의측면에 서견해차이를보이는것으로전해졌다. 정치전문매체더힐에따르면민주당은 기업들이근로자를해고할수없도록강 력한 근로자 보호 조항을 추가해야 한 다는입장이지만,공화당은이를거부하 고 있다. 대신 공화당은 총 5,000억 달 러규모의기업지원패키지를포함시키 자는 입장인 반면, 민주당은 정부의 지 원을받는기업에대한통제조항이약하 다며반발하고있다고더힐은전했다. 이에대해민주당의척슈머상원원내 대표는“공화당 상원 지도부가 제시한 법안은많은문제를안고있다”며“대기 업구제방안”이라고지적했다. 켐프는“이 싸움이 끝나려면 아직 멀 었으니함께싸워나가자”며“주위의조 지아 주민들을 돌아보고 안전을 위해, 그리고응급출동자,의료종사자,의료적 약자들의 안전을 위해 기도하자”고 호 소했다. ◆ 2020도쿄하계올림픽내년으로연기 2020 도쿄하계올림픽이코로나19 세 계적대유행으로2021년으로연기될것 이라고베테랑 IOC위원인딕파운드가 밝혔다. USA투데이와전화인터뷰에서 파운드 IOC 위원은“IOC가 가진 정보 에근거해연기결정을내렸으며, 구체적 인내용이결정된것은아니지만7월24 일 경기는 시작하지 않을 것이다”라고 밝혔다. 그는 올림픽이 2021년으로 연 기될것이라고전했다. 토마스 바흐 IOC 위원장은 22일“다 음달에2020년올림픽을어떻게진행할 지 결정하겠다”라며“연기할 가능성이 있다”는것을처음으로인정했다. 이같 은입장표명은여러국가와경기단체가 바흐에게올림픽을연기할것을요구했 고, 캐나다가올해개최될경우 2020년 올림픽에선수를보내지않겠다고말한 이후나왔다. ◆ 사망25명,확진자772명 조지아의 코로나19 감염 확진자가 계 속 늘고 있다. 조지아주 보건부는 23일 정오현재조지아주코로나19감염으로 인한사망자가 25명, 확진자가 772명이 라고발표했다. 확진자치사율은3.24% 를 기록했다. 이는 22일 정오 발표보다 사망자가 2명, 확진자가 172명 늘어난 것이다. 또한 감염자를 낸 카운티도 67 개로다섯개가더늘었다. 감염자 연령별 분포는 0-17세 1%, 18-59세59%, 60세이상36%,연령미 상 4%라고보건부는밝혔다. 또남성이 50%, 여성이 50%였다. 조지아에서는 총 5,069명이 코로나19 감염검사를 받 아15.2%가확진통보를받았다. 각 카운티별 감염자 수는 풀턴이 145 명으로 가장 많았고, 캅 79명, 디캡 75 명, 도허티 64명, 바토우 61명, 귀넷 34 명, 캐롤 21명, 체로키 20명, 클레이턴 18명, 리16, 클락 14명, 리치몬드 11명, 패옛10명,홀10명,플로이드10명,코웨 타 9명, 헨리 9명, 로운즈 8명, 더글라스 7명,포사이스7명,고든폴딩각5명,채 섬글린뉴튼포크락데일스팰딩트룹 각4명,컬럼비아라마오코니피치워스 각3명,볼드윈빕버츠이핑엄머스코지 오코니 락데일 섬터 테렐 티프트 얼리 로렌스워스피켄스휫필드각2명,휴스 턴채투가허드오코니터너빕먼로랜 돌프 더글라스 도손 찰튼 배로우 링컨 럼프킨밀러휫필드티프트컬럼비아트 윅스클린치커피태트널워싱턴각1명, 미상39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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