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0년 3월 27일 (금요일) A2 종합 조지아, ‘실업보험’신청급증 전주대비400%이상증가,더급증할가능성있어 미전체지난주까지330만명신청1982년이후최고 조지아주정부는코로나19사태가심 화됨에따라식당, 상점, 기타사업장에 서대규모의근로자들이실직함으로써 실업보험신청건수가급증한다고발표 했다. 정부관계자는지난주실업보험에대 한 신청 건수가 5,538건이었는데 최근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2만5,000건에 서 3만건의새로운신청건수가늘었으 며 400%이상의증가율을보였다고밝 혔다. 최근코넬대학교의경제학자들이진 행한 연구에 의하면 조지아에 있는 약 30%의일자리를포함하여전국적으로 약 3,700만개의일자리가위태로운상 황에 처해 있다고 말했다. 현재 조지아 에서 위험에 처한 가장 큰 직업군은 식 당과술집에고용된직원약38만6,000 명, 회사원약 16만7,000명과소매업자 약10만8,200명이다. 또한 미국 노동부는 330만명의 사람 들이 지난 21일까지 실업 보험을 신청 했으며 1982년 10월에있었던종전최 고치였던69만5천명을능가했다고밝 혔다. 노동부관계자는최근며칠동안실업 자가된많은사람들이실업보험을신 청하기 위해 관련 행정 웹사이트와 전 화 서비스에 몰리는 현상이 발생했다. 하지만 많은 인파가 몰리는 바람에 시 스템이 과부하가 걸려 많은 사람들이 실업보험을신청하는데어려움을겪고 있다고말했다. 경제학자들은 실업 보험 신청은 일반 적으로 회사의 직원 정리 해고를 반영 하며 미국 경제가 코로나19로 인해 침 체 국면으로 빠져들면서 실업 보험 신 청은 더욱 더 증가할 것으로 예상한다 고밝혔다. 또한 실업률이 증가함에 따라 5월까 지 실업률이 13%에 도달할 수 있다고 말했다. 최근 가장 실업률이 높았던 해 는2009년에10%였다. 한편코로나19사태로인해많은회사 의 직원 감축이 급증함에 따라 실업자 가될수백만명에대한실업수당의확 대조항이 미 의회에서 최종 승인을 앞 둔경기부양책에포함되었다.주정부가 제공하는실업보험외에주600달러를 추가로제공하며기존 6개월의혜택기 간에서 추가로 13주의 혜택 기간을 더 연장할예정이다. 김규영수습기자 H마트권대표이사 “서로에대한믿음과배려로함께이겨냅시다” 고객과의 믿음과 신뢰를 바탕으로 운 영하고있는H마트( 사진 )는비상선포를 통해 코로나 바이러스(코로나19)의 대 응과위생에만전을기하고있다. H마트권일연대표이사는‘함께이겨 나가는코로나’의뜻으로직원들및한 인동포들에게마음의메세지를전달했 다. H마트권대표이사는“현재우리는 이위기로인해서로간의사회적거리두 기(Social Distancing)를실천해야하는 상황이지만, 서로에 대한 마음은 연대 와협력으로좁혀져야한다”며“서로에 대한믿음과배려로함께어려움을헤쳐 나가야한다”고전했다. 이어 권 대표이사는“고객 여러분께 안전한 쇼핑 환경과 신선한 제품을 변 함없이지속적으로공급하고자최선을 다하고있다”며“H마트직원들에게안 전하고건강한근무환경을제공하고유 지하는데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고덧붙였다. 마지막으로“코로나19에도 직원들의 노고에감사하는마음으로H마트는지 난 9일부터 4월 19일까지 6주간현장 (매장, 물류)에서근무하는전직원에게 2달러의특별추가시급수당을지급하 고있다”고말했다. 앞서 H마트는 신종 코로나19 바이 러스확산을차단하기위해각매장계 산대 및 고객서비스에‘스니즈 가드’ (Sneeze Guard)를설치철저한예방대 책으로고객과직원과의안전거리를확 보,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을 선제적 으로차단을막고있다. 또한 H마트전 직원들은 고객 및 직원들의 손이 많이 닿는 표면은 물론 매장 전체를 상시 청 소하고소독작업을진행하고있다. 윤수영기자 특별시급수당2달러추가지급 3월9일-4월19일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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