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The Korea Times 애틀랜타 www.Koreatimes.com 전화 770-622-9600 www.higoodday.com 2020년 3월 28일(토) C ‘방법’ 엄지원 “오컬트 장르물이라 걱정했는데..” 사진제공=씨제스엔터테인먼트 ‘방법’은한자이름, 사진, 소지품으로죽음에이르게하는저 주의능력을가지고있는 10대소녀와정의감넘치는사회부기 자가 IT대기업뒤에숨어있는거대한악과맞서싸우는이야기. ‘방법’의주연으로활약한배우엄지원(43)은중진일보사회부 기자임’진희’로분해강렬한연기로존재감을발휘했다. 투철 한정의감으로진실을밝히려고고군분투하는열혈기자지만사 람을해치는주술인‘방법’(謗法)을알게되고결국기자의원 칙을넘어‘악’(惡)과손을잡게되는파격적인행보를보여주 는진취적인캐릭터였다. - 시청률이최고 7%를돌파하며큰사랑을받았습니다. 배우입장 에서시청률이날로상승한비결은무엇이라고생각하시나요? 예상 하셨나요? ▶우선, 많은 분들이‘방법’을 좋아해 주셔서 정말 감사하 다는말씀드리고싶다. 초반에나를포함한모든배우, 제작 진분들이대본을굉장히재미있게읽었다. 드라마의묘미 는다음편의이야기가어떻게전개될지궁금해진다는점이 지 않나? 오컬트라는 장르 특성상 시청자 분들이 좋아해 주실까, 작품이잘될수있을까걱정하고힘들었던순간 이있었다. 그때우리모두의눈이틀리지않았을거예요 라며서로를다독이던기억이크게남아있다.그런저희 의마음과노력을알아주신것아닐까. ☞3면에계속

RkJQdWJsaXNoZXIy NjIxMj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