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www.Koreatimes.com 전화 770-622-9600 The Korea Times www.higoodday.com 한국판 2020년 3월 30일(월) D <지역구> <지역구> 총선 D-16, 5당전략사령탑이본판세 “코로나19 확산 ㆍ 경제위기대응이 이번선거최대변수” 한목소리 민생당 ㆍ 정의당 ㆍ 국민의당은 “10석이상확보” 목표내세워 4·15 총선대진표가완성되면서여야 각당의선거전략경쟁이치열해지고있 다.더불어민주당과미래통합당모두이 번총선에서140석안팎을차지해원내 제1당 자리를 확보하겠다는 목표를 제 시했다. 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증(코로나19) 방역과 경제위기 대처가 선거 최대 변수가 될 것으로 예상했고, 초유의비례대표위성정당경쟁역시주 요변수가될것이란의견이많았다. ‘원내 1당의 승기는 어느 당에 돌아 갈까. 비례대표경쟁성적은어떨까. 과 반 정당은 나올 수 있을까. 이번 총선 최대 변수는 무엇일까.’29일 각 당의 전략사령탑을 통해 주요 의문을 짚어 봤다. 이근형 민주당 전략기획위원장, 박형 준통합당공동선거대책위원장, 홍승태 민생당총선기획단공동단장,김용신정 의당선거대책본부장, 권은희국민의당 최고위원의분석을종합했다. 민주당과 통합당은 전국 판세가 각자 에게 유리하다는 전망 속에“원내 1당 이될것”이라고자신했다. 이근형 위원장은“꽤 치열하나 현재 로선 6대 4 정도로 1당가능성이있다” 고 밝혔고, 박형준위원장도“미래한국 당의석을더하면충분히1당이될수있 다”고맞섰다. 지역구목표의석은각각 민주당은 130석, 통합당은 125석을제 시했다. 지역별로는 민주당이 수도권·호남을, 통합당이 영남을‘1당 청신호’의 근거 로삼으며총선승리를점쳤다. 이위원장은지역구목표치로“수도권 에서현재(82석)보다6~10석추가탈환, 호남은대폭확대, 영남은현재의석(12 석)을지키는것”을제시했다. 박위원장은“수도권과영남에서20대 총선보다각각 15석, 7석많은 50석, 55 석을얻어전국총 125석확보”를기대 했다. 비례대표를 두고는 민주당은‘열린민 주당’을, 통합당은‘야권표분산’을리 스크로꼽았다. 여야 5당은 공통적으로 코로나19 확 산과 후속 대응이 선거 판세를 가를 것 으로 내다보면서 신중한접근론을 강조 했다. 이위원장은“국정을책임진여당으로 선거보다도 국난 극복에 집중해야 한 다”며“결국위기극복도누가더책임성 있고 믿음직한지가 문제”라고 했다. 박 위원장은“현정부실정이묻혀버릴우 려가있다”며‘정권심판론’열기를끌어 올리겠다고각오했다. 민생당, 정의당, 국민의당은 일제히 “10석 이상 확보를 통한 거대 양당 견 제”를 목표로 내세웠다. 민생당은 조국 전 법무부 장관 사태에 실망한 중도층, 호남 인물론에 기대를 건 호남 민심을 주축으로 지역구에서 17~19석, 비례에 서10석을노린다는구상이다. 정의당은 지역구 2석 이상, 비례 10석 내외확보를목표로했다.국민의당역시 10석 이상 확보를 통한 존재감 모색 전 략을제시했다. 김혜영·이혜미·이서희기자 민주당“130석”통합당“125석”제1당기선잡기 개학을한 . 고등학 작해나머 가능성이 16^18^19면 “다음달 는건어렵 기경보심 “온라인 고말했다. 이에따라‘등교개학’대신‘단계적온라인개학’ 쪽으로가닥을잡았다.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코로나19) 확산세가잦아들지않아학생들의등교 자체가어렵고, 온라인교육을모든학생에게일괄 적용하자니기술적부담등이적지않아마련된‘절 충안’이다. ‘순차적온라인개학’과관련, 교육부는△학교급 별온라인개학을1안으로, △학년별온라인개학을 2안으로하는계획서를마련했다. 첫번째안은전체 고교온라인개학을다음달6일에하고, 일주일뒤인 13일중학교가개학한다는내용인것으로알려졌다. 두번째안은대학수학능력시험등일정을감안, 고 교3학년만우선개학한다는내용이다. 정부고위관 계자는“등교개학은어려운것같다”며“둘중어떤 안이든고교3학년의경우다음달6일온라인개학부 터한다는게방안에들어가있다”고밝혔다. 수능일 정역시연기된다. 교육부는확정된안을이르면 30 일발표할방침이다. 신은별^송옥진기자 ☞6면에계속 응이성착 는비판이 라잡지못 IT를활용 시스템은 ‘땜질처방’으로일관하고있다는지적이다. 특히성 범죄를예방하고처벌하는법률개정에서누더기입 법인경우가많아‘n번방’류의디지털성범죄를키 웠다는비판이비등하다. ★관련기사2^12면 실정법이현실을선제적으로반영하지못하는경 향이있긴하지만, 성범죄관련법률은유독범죄현 실을반영하는속도가늦다. 성폭력범죄의처벌등에 관한특례법(성폭력처벌법) 14조‘카메라등이용촬 영죄’의개정이대표적이다. 온라인공간을이용한 불법영상물이‘리벤지포르노’를거쳐‘n번방’사태 까지번지는동안, 법률은당장불거진문제를메우 고지나가는땜질에그치고말았다. 카메라등이용촬영죄가제정된것은공중화장실 등에설치된‘몰래카메라’가사회적문제로떠오른 1998년12월. 제정당시에는카메라등을이용해‘성 적욕망또는수치심을유발할수있는타인의신체’ 를‘의사에반해촬영’한경우만처벌하도록했다. 이 후사회적파장이큰성범죄사건이발생하면서두 번개정됐다. 김진주기자 ☞2면에계속 (02) 724-2114 또는고교부터‘온라인개학’할듯 “125석”제1당 기선잡기 론 땜질처방급급$ n번방‘괴물’키웠다 크등 산 벌만 이러스감염증(코로나19)이예배의방식마저바꿨다.29일서울중랑구서울씨티교회신자들이대면접촉을피하기위해학교운동장에서차량 진행하고있다. 신자들은차안에서라디오주파수를설정해목사설교를듣고찬송가를따라불렀다. 차가없는신자들은운동장벤치에서서 연합뉴스 2020년 3월 30일 월요일 제22393호 <지역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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