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0년 4월 1일 (수요일) A3 종합 조지아확진3,817명·사망108명 귀넷233·풀턴547·디캡325·캅272명 외출자제령 위반하면 다른 혐의 추가할 수도 귀넷카운티에 지난 28일부터 외출자 제령(stay-at-home)이 내려짐에 따라 주민들은필수적인일이아니면집바깥 으로외출해서는안된다. 귀넷카운티경범죄검찰총장(Solicitor General)인 브라이언 화이트사이드는 30일 주민들이 이 명령을 확실하게 준 수할것을촉구했다.그는위반자에게는 1,000달러의 벌금과 60일까지의 구금 에처해질수있다고발표한바있다. 화이트사이드는“이명령은모든시민 이따라야하는의무며, 나의우선적임 무는생명을살리는일”이라며“현재까 지이명령위반으로체포된자는없다” 고전했다. 하지만 화이트사이드는“내게 위반하 는 주민들을 단속할 권한이 있음을 알 리고 싶다”며“외출자제령 발동 이전에 사회적거리두기기준을위반해많은사 람들이 모여 있고, 손님들을 계속 맞이 하는 업소들을 목격했다”고 지적했다. 그는“잠겨진 농구코트 안으로 들어가 는 자들을 목격하기도 했다”며,“이는 무단침입등의혐의가카운티비상명령 에더하여추가될수있는사안”이라고 말했다. 화이트사이드는주민들에게4월13일 까지내려진명령위반에대해우선적으 로경고하고교육을통해계도하겠다고 밝혔다. 하지만 그는 이런 시도들이 별 효과가없다고판단하면명령을따르지 않고다른사람들을위험에처하게만드 는자들에대한처벌을할준비가돼있 다고경고했다. 조셉박기자 ◆ 터커시도외출자제령 디캡카운티터커시가31일외출자제령 을내렸다.이미사회적거리두기를확보 하지못하면10인이상의모임을금지하 고밤9시부터오전6시까지의통행금지 를내렸던터커시는이번조치로통행금 지령을30일연장하고추가적인제한조 치를취했다. ◆ 조지아확진3,817·사망108명 조지아의 코로나19 감염 확진자가 하 루새급속하게1천명이상늘어나확진 자가3천8백명을넘어섰다. 조지아주보건부는 31일 정오 현재 조 지아주코로나19감염으로인한사망자 가108명,확진자가3,817명이라고발표 했다.확진자치사율은2.83%를기록했 다. 이는 30일정오발표보다사망자가 21명, 확진자가 1,008명늘어난것이다. 감염자가 발생한 카운티도 139개에 이 르렀다. 확진자 가운데 818명(21.43%) 이 병원에 입원했다. 각 카운티별 감염 자 수는 풀턴이 547명으로 가장 많았 고, 도허티 455명, 디캡 325명, 캅 272 명,귀넷233명등이다. ◆ 애틀랜타시공무원에500달러위험수당 키샤 랜스 바텀스 애틀랜타 시장은 31 일코로나19 대유행에도여전히출근해 야하는시공무원들에게월 500달러의 위험수당을지급하라고명령했다. 이행정명령에따라약5,400명의경찰, 소방관, 그리고 수도국, 공항, 쓰레기 수 집, 교통, 검사, 공원관리 등에서 필수업 무에종사하는공무원들에게수당이지 급된다. ◆ 귀넷청사오픈시간축소 귀넷카운티는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사법행정센터의 운영시간을 축소 했다. 보통오전8시부터오후10시까지 오픈하는 귀넷사법행정센터는 이번 코 로나19 사태기간에는오전 8시부터오 후 5시까지만 월-금요일에 걸쳐 오픈 한다. 주민들은 귀넷청사에 가기 전에 770-822-8000으로전화해서그들의 사업이원격으로이루어질수있는지알 아봐야한다. ◆ 식스플래그스휴업5월중순까지 놀이시설인 식스 플래그스(Six Flags) 와 물놀이 시설인 화이트 워터(White Water)는 30일 3월말까지 문을 닫기로 했던 계획을 5월 중순까지로 연장한다 고발표했다. ◆ 칙필레맥도너점직원확진 메트로 애틀랜타의 칙필레 매장 직원 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매장이 자진휴업했다. 헨리카운티맥도너시하 이웨이 81에 위치한 칙필레점은 30일 “직원 가운데 1명이 양성반응을 보여 자발적으로 매장을 휴업한다”고 밝혔 다. 조셉박기자 앞으로 한국에서 병역의무를 마치지 않은 25세이상청년들도 5년짜리일반 복수여권을받을수있게된다. 한국 외교부는‘청년의 삶 개선방안’ 의 일환으로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복수여권발급방안을마련하고여권법 령개정을통해올하반기중시행에들 어갈계획이라고밝혔다. 그동안병역미필청년들은국외여행시 병무청장의 국외여행허가를 받은 후 1 년짜리단수여권을발급받았다. 그러나여권자체의유효기간이1년이 어도 병무청장이 허가한 내에서 1회만 사용 가능해 허가기간이 남아 있어도 국외여행시마다매회재발급이필요해 불편함이컸다. 정부는이같은불편을해소하고자여 권법을 개정해 25세 이상 병역미필자 에대한 1년짜리단수여권제도를폐지 하고일반복수여권을도입하기로했다. 수혜대상은13만명으로추산된다. 병역미필25세이상청년5년복수여권발급키로 하루확진자1천명넘어최다 구인ㆍ매매 광고 www.HiGoodDay.com “불응자처벌할준비돼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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