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The Korea Times 애틀랜타 www.Koreatimes.com 전화 770-622-9600 www.higoodday.com 2020년 4월 1일(수) C “데뷔작 ‘우아한 모녀’, 연기 욕심 생기게 한 작품” 배우 오채이/사진=이동훈 기자 미운데, 이해는가고, 때로동정심을불러일으킨배우오채이(27). 그녀가 활약한‘우아한모녀’에서의이야기다.오채이는지난27일종영한KBS2TV 저녁일일드라마‘우아한모녀’ (극본오상희,연출어수선)에출연,약5개월 간시청자들과만났다.이작품은엄마로알았던차미연(최명길분)에의해복 수의도구로키워진여자한유진(차예련분)과그녀를둘러싼위험한사랑을다 룬멜로드라마다.이작품에서오채이는홍세라역을맡았다.오채이가홍세 라의극과극감정선을맛깔나게표현해 ‘우아한모녀’의보는재미를더했 다.2015년걸그룹플레이백으로활동한후, 지난해현소속사(FN엔터테 인먼트)를만나면서‘우아한모녀’에주연진으로합류하게된오채이.첫 데뷔작임에도불구,자신의존재감을안방극장시청자들에게알린그 녀를스타뉴스가만났다. <이경호기자> - 우여곡절많았던전개.홍세라의엔딩은마음에드는가. ▶해피엔딩이니까마음에든다.물론구해준의사랑을 얻지 못했지만, 엄마 서은하(지수원 분)과 데니 정(이해 우분)에게사랑을받게됐으니까세라입장에서는당연 히좋은일이다. -어떤마음으로이장면을촬영했는가. ▶세라에게배신감이있었을것같았다. 실제촬영때 그런마음이었다.촬영할때제가느끼는감정이무섭기 도했다.방송후에주변에서도섬뜩했다고하셨다.이것 만기억에남은게아닌가싶다. ☞4면에계속 KBS ‘우아한모녀’ 홍세라역 오채이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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