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www.Koreatimes.com 전화 770-622-9600 The Korea Times www.higoodday.com 한국판 무소속격전지19곳 총선판세가른다 2020년 4월 1일(수) D 기약없이미뤄진등교 수능도2주늦춰12월3일실시 고3 ㆍ 중3은9일온라인수업시작 나머지중고생 ㆍ 초등4 ~6년16일에 초등1~3년은20일에개학 정부,인프라구축등과제수두룩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확산세가 꺾이지 않자 정부가 전국 의초·중·고등학교 학생들의 등교재개 일을 특정하지 않은 채 사상 초유의 온 라인 개학을 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따 라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이12월3일 로, 수시모집을위한학생부마감일은9 월16일로2주가량미뤄졌다. 등교로빚 어질 수 있는 신종 코로나 집단감염가 능성을 낮추고, 동시에 교육 공백을 최 소화하기위해온라인개학이라는미증 유의카드를뽑아든것이다. 하지만 교육현장의 준비가 부족한 상 태에서온라인자가수업이현실화됨에 따라 학생과학부모들의혼란은불가피 할전망이다. ★관련기사2·4면 31일교육부는당초예정됐던각급학 교의 4월6일개학일정을 9일로연기하 고이날부터고3과중3 학생에대한온 라인정규수업을시작한다고공표했다. 나머지 중·고교학생과 초등 4~6학년 은 16일부터, 초등 1~3학년은 20일부 터 순차적으로 온라인개학을 하게 된 다. 다만등교를통한학교교육의정상 화 시점은 신종 코로나 확산 추이에 따 라향후결정하기로했다. 유은혜부총리겸교육부장관은이날 오후 정부세종청사에서 진행된 기자브 리핑에서 이같은 내용의‘신학기 온라 인개학안’과‘2021학년도대학수학능 력시험시행기본계획’을발표했다. 유부총리는“감염병장기화에대비하 고 미래 교육을 준비해야 하는 지금 원 격교육을과감하게추진하는게필요하 다”고말했다. 온라인 개학을 준비하기 위해교육부는이날모든학교에원격교 육계획을 수립하라고 공지했다. 1일부 터모든학교와교사는원격교육플랫폼 을 선정, 관련 수업물을 제작하고 학생 들의 준비상황을 점검해야 한다. 교육 부는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개학 후 첫 이틀을‘원격수업적응기간’으로 두 기로했다. 전국온라인개학은신종코로나확산세 지속에따른정부특단의대책이지만수 업 내용과 방식, 정보 격차해소, 인프라 구축 등 해결할 과제가 산적하다. 학년 별수업일수가차이나고,등교개학여부 가 불투명한 점역시일선학교에부담으 로작용한다. 이윤주기자 초중고9일부터순차적 ‘온라인개학’ 수도권10곳ㆍPK 2곳ㆍTK 4곳등 민주당ㆍ통합당서공통적으로꼽아 4·15총선을약2주앞둔31일더불어 민주당과 미래통합당은 무소속후보가 출마한지역구중19곳을‘무소속후보 의완주여부에따라 당선자가갈릴수있 는지역’으로공통적으로꼽았다. 본보가 양당의 선거대책위원회와 각 시·도당의 분석을 종합한 결과, 민주 당과통합당이‘무소속후보출마에따 른격전지’로분류한지역구는각각 35 곳과 22곳이었다. 이 가운데 양당이 공통적으로 꼽은 지역은 수도권 10곳, 부산·울산·경남(PK) 2곳, 대구·경북 (TK) 4곳, 충청·강원 3곳 등 19곳으로 조사됐다. 이중 통합당 후보와 보수성 향 무소속후보의 표 분산으로 민주당 이 승리를기대하는 곳은 12곳이었다. 반대로통합당이‘무소속효과’를업고 승리를점치는곳은7곳이었다. 류호·조소진기자☞5면에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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