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0년 4월 2일 (목요일) A3 종합 조지아확진4,638명·사망139명 귀넷250·풀턴624·디캡365·캅293명 미션 아가페·뷰티협회 마스크 5000장 나눠 미션아가페(대표제임스송)는조지아 뷰티협회(회장 손영표)와 함께 5000장 의마스크를나눴다. 31일디캡카운티커미셔너래리존슨 과 클레이톤 카운티 하원의원 마이크 글렌톤을 통해 각각 2000장을 전달했 으며애틀랜타미션에 600장을전달했 다. 오늘 전달된 마스크는 디캡 카운티와 클레이톤카운티의양로원과쉘터등으 로나누어전달될예정이다. 존슨 커미셔너는“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구하기힘든마스크를이렇게많 이받아서너무진한감동을받았다”며 “이곳의 한인들은 HERO들”이라며 고 마움을표했다. 글렌톤의원은“나의친 구들인 한인들이 이곳에 함께 살고 있 어너무자랑스럽고여기저기자랑하고 싶다”며기쁜마음을감추지못했다. 조지아뷰티협회손영표회장은“어려 운에 시기에 함께 나눌 수 있어서 감사 하다”고전하고“미션아가페가주류사 회와 한인사회를 잇는 다리 역할을 하 는데함께할수있어서다시한번감사 하다”며환한미소를화답했다. 미션아 가페는 1일에도 다운타운 구세군에도 400장의마스크를전달했다. 전달식에는 미션 아가페 회장 제임스 송, 부회장 이은자, 본부장 제임스 리와 함께조지아애틀랜타뷰티협회손영표 회장외3명등이함께했다. 한편미션아가페의노숙자봉사및부 활절사랑나눔은취소됐지만추후모든 봉사는앞으로의상황에맞추어진행하 게된다. 윤수영기자 ◆ 조지아확진4,638·사망139명 조지아의 코로나19 감염 확진자가 하 루새급속하게늘어나확진자가 4천 6 백명을넘어섰다. 조지아주보건부는 31 일 정오 현재 조지아주 코로나19 감염 으로 인한 사망자가 139명, 확진자가 4,638명이라고발표했다.확진자치사율 은 3%를기록했다. 이는 3월 31일정오 발표보다사망자가31명, 확진자가821 명늘어난것이다.감염자가발생한카운 티도 139개에 이르렀다. 확진자 가운데 952명(20.53%)이병원에입원했다. 감염자 연령별 분포는 0-17세 1%, 18-57세58%, 60세이상35%,연령미 상 6%라고보건부는밝혔다. 또남성이 46%, 여성이 51 %, 미상 3%였다. 조지 아에서는 총 2만326명이 코로나19 감 염검사를받아22.8%가확진통보를받 았다. 각 카운티별 감염자 수는 풀턴이 624명으로가장많았고, 도허티480명, 디캡365명,캅293명,귀넷250명등이 다. 한편존스홉킨스대통계에따르면1 일 정오 현재 미국내 코로나19 감염자 수는19만724명을기록했다. ◆ 10달러·15분내결과보는검사등장 잔스크릭에 소재 리프팁(Leaftip) 테 크놀로지가손가락끝의혈액을채취해 15분이내에코로나19감염여부결과가 나오는검사를실시하고있다.검사비용 도10달러로매우저렴한편이다. WSB-TV보도내용에따르면이회사 는 식품의약청(FDA) 수입 승인을 얻어 주요회사들과협력해검사를실시하고 있다.하루1천건이상검사가가능한이 진단키트는코로나바이러스감염후 2 일 가량이 지나 몸속에 항체가 생성된 사람만 판정이 가능한 단점이 있다. 그 럼에도 검사속도와 가격 면에서 큰 인 기를 얻을 것으로 보인다. 문의=678- 421-4098. 조셉박·김규영수습기자 잔스크릭15분내결과보는검사등장 디캡·클레이톤각2000장기부 미션아가페와조지아뷰티협회(오른쪽손영표회장)가함께5000장의마스크를전했다. 민주평통,코로나방역 지원기금1만불기부 민주 평통 애틀랜타협 의회(회장김 형 률)는 코 로나19 확산 으로인해많 은 어려움을 겪고있는고 국의 이재민 을 지원하기 위해 대한적 십자사에 코로나 방역 및 지원 기금 1 만불을전달했다. 민주평통은 북한결핵아동과 고국의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사태를 지원하기 위해지난달 15일기금마련골프대회를 열계획이었으나애틀랜타의코로나확 산으로대회를열지못했다. 그러나 대회 참가자들이 사전에 기금 을기부하거나출연해소정의기금을모 은바있다. 김규영수습기자 ■조지아코로나19 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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