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0년 4월 2일(목) A 제9741호 ekoreatimes SE Daily News Atlanta Service Company. 320 Maltbie IND. Dr. Lawrenceville, GA 30046 www.Koreatimes.com Tel 770-622-9600 Fax 770-622-9605 email :ekoreatimes@gmail.com 애틀랜타 The Korea Times www.Koreatimes.com www.higoodday.com DACA갱신마비수혜자추방위기 4월 13일까지, 내일 서명 초중고 이번 학년도 휴교 브라이언 켐프 조지아 주지사가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오는 3일부터 4월 13일까지 조지아주 전역에 자택격리령(shelter-in- place)을 내리겠다고 1일 발표했 다. 켐프는 자택격리령에 관한 자세 한내용은2일행정명령서명과함 께발표할것이라고말했다. 켐프는또한조지아주K-12학년 이 재학하는 모든 학교는 학년도 끝까지휴교하라는명령에 2일서 명하겠다고밝혔다. 켐프 주지사는 지난 수 주 동안 보건관료, 지역리더, 유력정치인 등으로부터 더 과감한 조치를 내 리지 않으면 조지아 의료 네트워 크가압박을받고더많은사망자 가나올것이라는압력을받아왔 다. 켐프는 전염병과 싸우기 위해 보 다 엄격한 제한 조지를 내리는 것 에망설여왔다. 한편으로 아직 코로나19가 발생 하지아니한지역의경제를마비시 킬것을우려해서다. 그러나인근의플로리다, 텍사스, 사우스캐롤라이나공화당주지사 들이더광범위한이동제한과비즈 니스휴업조치를내림에따라1일 입장을 바꿨다. 켐프는 자신의 결 정이조지아의전염병확산과트럼 프 대통령 코로나19 태스크포스 팀의새로운전망에의해촉발됐다 고밝혔다. 켐프는 이번 자택격리령에 식료 품점, 의약품, 특정 제조업 등에 대한 예외를 포함하겠다고 말했 다. 주지사는이에앞서술집을폐쇄 하고,많은집회를금지했으며, 4월 말까지공립학교를개학을취소했 으며,“의료적으로 취약자”및 질 병 취약자들이 집에 머물 것을 촉 구했다. 조셉박기자 조지아 3일부터 ‘자택격리령’ “앞으로2주가최대고비” 미코로나사망폭증세 4월15일정점전망 메가마트한인이웃에게김치전달 메가마트는 1일 메가마트 정문에서 불우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애틀랜타 한인회(회장 김윤철)에 김치를 전달했다. 김윤철 애틀랜타한인회장은 독 거노인및불우이웃을돕기위해김치와마스크를기부해준메가마트에깊이감사드린다고말했다. 이날전달식에서메가마트는 김치 1갤런 100봉지와마스크 100개를한인회에전달했다. 김규영수습기자 미 전역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환자가 20만명 을 넘어서 무서운 속도로 폭증하 고있는가운데오는 4월15일까지 앞으로 2주가미국내코로나19 확 산세의 최대 고비가 될 것이라는 전망이지난달31일나왔다. 특히이날백악관코로나19 태스 크포스브리핑에서는미국내코로 나 확산세가 피크를 앞두고 있는 가운데사회적거리두기가유지된 다해도 미 전역 사망자수가 10만 ~24만명에달할수있고, 하루최 대사망자수도2,200여명에이를 수있다는예측모델이공개됐다. 도널드트럼프대통령은이날브 리핑에서 코로나19 확산 추세와 관련해향후2주가매우힘든시기 가될것이라며“미국인들이다가 올 30일간 지침을 따르는 것이 절 대적으로 중요하다. 그것은 삶과 죽음이달린문제”라고말했다. 전국의 코로나19 사망자가 앞으 로 2주일간 가파르게 급상승해 4 월15일 정점에 달할 것으로 전망 했다. 김상목기자 <청소년추방유예> <Shelter-in-place> 연방 대법원이 트럼프 행정부의 불법체류청소년추방유예프로그 램(DACA) 폐지 위헌 여부에 대한 심리에 착수한 가운데, 코로나19 사태로연방이민당국이사실상업 무를중단하면서DACA수혜자들 이추방위기에놓이게됐다. 지난 31일 비즈니스 인사이더에 따르면트럼프행정부는연방이민 서비스국(USCIS) 지역 사무소 업 무중단으로 갱신 신청을 할 수 없 게 된 DACA 갱신 신청자들을 위 해 신청 기한을 연장해달라는 요 청을거부했다. 또이기간 495달러의갱신수수 료를 면제해 달라는 요청도 받아 들이지않았다. 마리아 컷닉 이민법전문 변호사 는“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현재 클라이언트와직접적인접촉도불 가능하고변호도할수없는상태” 라고상황을전했다. USCIS는 오는 7일까지 지역 사 무실에서 지문 채취와 인터뷰 등 대면접촉업무를중단한상태다. 한편 연방 대법원의 DACA 위헌 여부 심리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 령이지난2017년9월행정명령을 통해DACA폐지를선언하자이민 권익단체들이소송을제기하면서 연방지방법원과항소법원에서잇 따라행정명령시행중단결정이내 려진 가운데 이에 대해 연방 정부 가 대법원에 상고한데 따른 것이 다. 연방 대법원의 최종 판결은 이르 면 초여름께 나올 것으로 예상된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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