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The Korea Times 애틀랜타 www.Koreatimes.com 전화 770-622-9600 www.higoodday.com 2020년 4월 2일(목) C 배우 장미인애 /사진=스타뉴스 ‘정부 비판’ 장미인애, 돌연 은퇴 선언 코로나사태에대응하기위한정부의긴급재난지원금도 입방안에강한불만을드러냈던배우장미인애가자신을 향한비난이거세지자돌연은퇴를선언했다. 장미인애는 30일자신의인스타그램에"그만하기로했다.네가싫어서 가아니라내가안쓰러워서"라는문구가적힌사진과함께 장문의글을게재했다. 그는글을통해"국민이낸세금으로이제와서지원금을 준다는발표와그한번으로삶이달라지지않는다는것이 이해가가지않았다"며문재인정부가내놓은긴급재난지 원금도입방안을비판한이유를밝혔다. 이어그는"국민의세금은올라갈것이며모든게막히고 살아갈수없다는생각으로올린글이,이렇게대한민국인 내나라가총선을앞두고이런모습이사실이해가가지않 았다"며"나는내갈길을갈것이며정치적발언이민감하 다고내가말하고자함이이렇게변질될수있고공격을 받을수있구나. 다시한번질린다"며자신에게쏟아진비 난에속상한마음을전했다. 또“집에만있었기에기부도 작은 마음이지만 했다”며“대한민국 국민으로 고생하는 분들을걱정한내가바보같이느껴진다. 더는대한민국에 서배우로활동하지않겠다”고전했다. 앞서 장미인애는 '정부의 생계지원금 결정 전망' 기사를 언급하며 "짜증스럽다정말. 돈이어디있어우리나라에. 우리나라땅도어디에줬지?국민을살리는정부맞나요?" 라고비판했다.일부네티즌들은정부를향해날을세우는 장미인애에게비난을가했다. <윤성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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