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0년 4월 3일 (금요일) A2 종합 <전문직취업비자> H-1B신청서 사전접수 예정대로 시작 전세계적인코로나19 확산위기사태 에도불구하고전문직취업비자(H-1B) 신청서 사전접수가 예정대로 1일부터 시작됐다. 연방 이민서비스국(USCIS) 는 2021회계연도분H-1B신청서접수 를이날부터시작했으며학사이상 6만 5,000개 쿼타분과 석사 이상자에 대한 2만개 비쿼타분이 이번 사전접수 대상 이라고밝혔다. 올해부터처음으로도입된‘고용주온 라인 사전등록제’에 따라, 이번 H-1B 신청서사전접수는지난달고용주온라 인사전등록에서USCIS의무작위선정 절차를통해당첨된고용주가직원채용 의사를밝힌신청자들만할수있다. 앞서USCIS는지난달1일부터20일까 지 온라인에서 H-1B 직원을 채용하려 는 미 고용주들로부터 사전 등록을 받 은바있다. USCIS는 지난 달 20일간 진행된 ‘고용주 온라인 사전등록제’를 통해 H-1B 노동자를 채용하려는 4만여개 의 미 기업들이 등록했으며, 이를 통해 H-1B 비자를 받으려는 27만 5,000여 명의명단이등록됐다고밝혔다. USCIS에따르면, 고용주의온라인사 전 등록을 통해 제출된 H-1B 신청 대 기자의약 46%가미대학석사학위취 득자들이었으며, 전체신청대기자의약 81%가인도와중국국적자인것으로집 계됐다.인도국적신청대기자는전체의 67.7%였으며, 중국 국적자는 13.2%였 다. 조셉 에들로우 USCIS 정책담당 부국 장은“올해처음도입된고용주온라인 사전등록제가 성공적이었다”며“지난 해까지USCIS와신청자들이주고받아 왔던 엄청난 규모의 종이 서류가 크게 줄어H-1B신청절차는효율성이크게 개선됐다”고말했다. 이날부터 시작된 H-1B 사전접수는 통상 4월1일부터 5일간 진행되던 지난 해까지의사전접수절차와는크게달라 졌다. USCIS에따르면, 고용주온라인등록 을통해사전접수대상자로무작위선정 된신청대기자들만이날부터H-1B신 청서를 접수할 수 있으며, 신청서는 각 개인들에게지정된기간동안제출해야 한다. 이번 사전 접수는 최소한 90일간 계속될 수 있으며, 고용주 사전등록과 달리온라인이아닌종이신청서류를제 출해야하며USCIS가무작위선정절차 를통해신청서접수대상자로당첨됐다 고밝힌온라인통지문도인쇄해제출해 야한다. USCIS는“H-1B 신청서 제출 대상자 로당첨된것이H-1B비자승인을의미 하지않는다”며“비자승인을받기위해 서는 1일부터 시작되는 H-1B 신청서 제출 시 관련 서류를 모두 제출해야 한 다”고강조했다. 김상목기자 한미우호협회(회장 박선근)는 코로나 19 확산사태에도 지역의 치안과 안전 을위해애쓰는샌디스프링스경찰서에 마스크1,000장을기부했다. 박선근( 사진 ) 회장은 2일“최근코로나 19확산에따라동양인 에대한이미지가안좋 은데한인단체들이일 선에서 수고하는 의료 진과 공무원들에게 따 뜻한 마음을 전했으면 좋겠다”고말했다. 조셉박기자 박선근회장샌디스프링스경찰에 고용주사전등록첫시행 4만개기업27만명등록 “봄나물,산삼캐러가는산행안돼요” 조지아 한인 산악회(회장 송규형)은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지난달 22일 부터 공식 산행을 잠정적으로 중단한 다. 산악회 이만호 이사는“코로나19 확 산을 최소화 하기위해 애팔래치안 트 레일 보존협회 (Appalachian Trail Conservancy)가 조지아 구간을 지난 달27일문을닫았다”며“산행재개시 기는주정부의공식발표가있은후가 될것”이라고전했다. 이이사는“하이킹, 섹션하이킹또는 스루하이킹및당일치기하이킹도안 된다”며“혹 봄에 나물이나 산삼 캐러 가는 산행을 당분간 금지해야한다”고 덧붙였다. 아미카로라 폴 주립 공원은 지난달 30일로 공원, 산책로, 피크닉 구역 및 욕실은일반인에게공개되지만방문자 센터는문을닫았다. 차라우치네션얼포레스트는또한임 시 단체 시설과 애팔래치안 국립 경관 트레일및인근트레일에대한접근지 점을일시적으로폐쇄했다. 애팔래치안 트레일 보존협회는 코로 나19의 확산을 면밀히 모니터링하여 등산객, 직원및자원봉사자뿐만아니 라 전염병이 발생하는 동안 트레일 사 이트 (www.appalachiantrail.org )에서 커뮤니티와 상호 연결된 사람들을 위 해적절한조치를취하고있다. 윤수영기자 조지아산악회공식산행중단 당일치기하이킹도안된다 한미우호협회,경찰서에마스크1천개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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