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0년 4월 3일(금) A 제9743호 ekoreatimes SE Daily News Atlanta Service Company. 320 Maltbie IND. Dr. Lawrenceville, GA 30046 www.Koreatimes.com Tel 770-622-9600 Fax 770-622-9605 email :ekoreatimes@gmail.com 애틀랜타 The Korea Times www.Koreatimes.com www.higoodday.com SBA 융자 및 상업대출 아틀란타 대출사무소 Jay Yoon 770-595-5402 jay.yoon@hanmi.com 일주일 1,100% 증가 전미 660만명 신청 조지아 노동부은 3월22일부터 28일까지집계된실업보험신청이 13만3,820건이며 21일까지 집계 된 신청건수 보다 1,100%가 증가 했다고2일발표했다. 마크 버틀러 노동부 장관은“이 경이로운증가폭은한번도경험해 보지못했다며이신청건수를해결 하기 위해 조지아 노동부는 밤낮 으로일할것이다”고말했다. 또한 버틀러는“주민들이 코로나19 사 태로인해불확실한시기를어떻게 재정적으로버틸것인지걱정하고 있다”며“이러한경제상황위기를 헤쳐나갈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최 선을다할것이다”고덧붙였다. 버틀러는 실업보험 신청 전 주민 들에게조지아노동부웹사이트를 방문하여 신청서, 단계별 지시서, 실업보험신청과정이담긴비디오 를확인할것을권장했다. 현재 조지아 노동부는 3월 28일 까지일주일동안1,456만3,575달 러의 실업보험의 혜택을 주민 6만 4천22명에게지급했다. 한편미노동부는지난달28일까 지 660만명의 미국인들이 실업보 험을신청했다고2일발표했다. 이숫자는종전최고치였던지난 달21일330만건의실업보험신청 건수를일주일만에능가했다.또한 노동부 관계자는“코로나19확산 으로 인해 실업자가 된 많은 사람 들이실험보험을신청하기위해관 련행정웹사이트와전화서비스에 몰리는 현상이 발생했다. 하지만 많은인파가몰리는바람에시스템 에 과부하가 걸려 많은 사람들이 실업보험을신청하는데어려움을 겪고있다”고말했다. 대부분의 경제학자들은 코로나 19 사태로 인해 대부분의 기업에 서정리해고가급증하고있으며 4 월말까지 2천만명에 달하는 실업 자가나올것이라고예상한다고말 했다. 또한 실업률은 이번 달에 최 고 15%까지 치솟고 1982년에 기 록한종전최고치였던10.8%를능 가할것이다고밝혔다. 한편미연방정부는지난주2조2 천억달러규모의경제부양책을승 인했고그중실업보험제도를대폭 확대했다. 확대된 실업보험제도는 실업보험혜택기간동안기존혜택 외주에600달러의지원을추가로 받을수있다. 또한자영업자, 프리 랜서, 우버및리프트드라이버등 의근로자도실업보험대상자에포 함된다. 김규영수습기자 조지아, 실업보험 신청 11배 껑충 ‘코로나방어’서비스로봇마켓에등장 독일 서부 린들라르의 에데카 체인 수퍼마켓에서 31일(현지시간) 인공지 능 로봇‘페퍼’가 매장을 찾은 고객을 응대하고 있다. 코로나19 전파를 억제하기위한사회적거리두기의일환으로설치된것이다. <AP> 코로나피해업주1만달러까지그냥준다 코로나19 경제위기 대처를 위한 ‘경기부양패키지법’(CARESAct) 에 따라 중소 사업체 구제를 위한 3,500억 달러 규모의‘페이첵 보 호프로그램’이이번주부터본격 가동에 들어가는 가운데 연방 중 소기업청(SBA)이이와는별도로1 만달러까지긴급재난융자선행지 급금(advance)을 사실상 무상으 로제공하는것으로나타나주목되 고있다. SBA는 현재 경기부양 패키지법 시행에 맞춰 대폭 확대된 긴급 재 난융자(EIDL·Economic Injury Disaster Loan) 선행 지급금 신청 을받고있다. 신청서를내면 72시 간내에비즈니스규모에따라 1만 달러까지즉각디렉트디파짓으로 보내주는프로그램이어서한인자 영업자들에게신속한도움이될것 으로보인다. 특히선행지급금의경우EIDL융 자의 승인 여부와 관계 없이 모든 신청자들에게 긴급으로 최고 1만 달러까지의현금을제공하며,이돈 은 직원 급여나 렌트비, 유틸리티 등비용을지급하는데사용했다는 증명만하면상환할필요가없는무 상그랜트여서되값지않아도된다. SBA, 긴급재난융자 선행분무상제공 코스코매장입장인원 멤버십카드당2명제한 코스코(Costco)가코로나19 확 산에 따른 거리두기 준수 차원에 서매장입장허용인원을제한하 는새규정을발표했다. 1일ABC방송에따르면코스코 는3일부터멤버십카드당2명씩 만한번에입장을허용한다고밝 혔다. 이에따라 3명이상의가족 이나일행이코스코에갈경우멤 버십카드가 1장이면이중 2명만 입장이가능하게된다. 코스코는 성명서를 통해“이번 새입장제한규정은가족안전뿐 만 아니라 다른 샤핑객의 안전을 위한 조치”라며“코로나19 확산 을 막기 위한 사회의노력을 지원 하기위한결정”이라고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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