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0년 4월 4일 (토요일) A3 종합 조지아확진5,831명·사망184명 귀넷329·풀턴882·디캡448·캅381명 “한인사회 미래 키우는 일에 동참해 주세요” 제30회 한미장학재단 남부지부(회장 이영진)의 장학생 신청을 6월30일까지 진행된다. 올해로창립 30주년을맞이하는한미 장학회 남부지부는 2020-2021학년도 조지아, 테네시, 사우스 캐롤라이나, 앨 라배마, 플로리다 등  5개 주에 재학 중 이거나 입학 예정인 고등학교 11~12학 년이나 대학생, 대학원생, 한인 혈통으 로GPA 3.0 이상의재정지원이필요한 학생들을대상으로하고있다. 이외에 주 패밀리 재단의 지원을 받아 1950-1955년 사이에 한국전에 참전한 참전용사의후손도신청할수있다.신청 서는 http://www.kasf.org/apply-src/에 서다운받을수있다.신청마감은6월30 이며 고등학생 500달러, 대학생과 대학 원생에게는각각 2000달러의장학금이 제공된다 선발된 학생들은 개별 통보하 며수여식은9월12일에열릴예정이다. 지난해 46명의 학생에게 8만3000달 러를후원했으며올해는50명의학생들 에게 장학금을 후원할 목표로 모금 활 동을펼치고있다. 이영진회장은“코로나사태로인해경 제상황이어려워져더많은학생들의지 원이 예상된다. 후원해 주는 분들 역시 예년에 비해 경제적 어려움이 많겠지만 젊은이들이어려운상황으로인해꿈과 희망을 잃지 않고 학업을 이어 나갈 수 있도록후원을당부드린다”고전했다. 문의=404-579-8282(이영진), 770- 778-3279(이영지) 웹사이 트src.scholarship@kasf.org 윤수영기자 ◆ 조지아확진5,831명·사망184명 조지아의 코로나19 감염 확진자가 하 루 새 급속하게 늘어나 확진자가 5천 8 백명을 넘어섰다. 조지아주보건부는 3 일정오현재조지아주코로나19감염으 로인한사망자가184명,확진자가5,831 명이라고 발표했다. 확진자 치사율은 3.16%를 기록했다. 이는 2일 정오 발표 보다사망자가 21명, 확진자가 483명늘 어난것이다. 감염자가발생한카운티도 147개에이르렀다. 확진자가운데 1,158 명(19.86%)이병원에입원했다. 조지아에서는총2만5,265명이코로나 19 감염검사를받아 23.07%가확진통 보를 받았다. 각 카운티별 감염자 수는 풀턴이 882명으로가장많았고, 도허티 560명, 디캡 448명, 캅 381명, 귀넷 329 명이다. ◆ 당국결국마스크착용권고할듯 보건당국이결국마스크등안면을덮 는보호장비착용을권고하는전국적차 원의가이드라인을마련한다. 의료용마 스크부족사태를감안해천마스크를권 장하지만, 의무화하지는않을것으로보 인다. ◆ 미국감염자25만넘어 존스 홉킨스대 코로나19 통계에 의하 면3일오전정오현재미국내감염자수 가 25만 8,214명, 누적사망자수 6,605 명이라고발표했다. 조셉박·김규영수습기자 당국결국마스크착용권고할듯 한미장학재단장학생선발 6월30일마감, 50명후원 ■조지아코로나19 현황 둘루스코옵,식료품무료제공 취약계층지역주민돕기나서 로렌스빌,수도비및 가스비지원계획발표 둘루스코옵(저소득층지원협동기관) 은코로나19확산으로인해경제적어려 움을 겪고 있는 지역 주민을 돕기 위해 우편번호30096, 30097에거주하는주 민에게식료품을무료로제공한다. 우편번호 30096, 30097에 거주하는 주민은해당우편번호가표기된운전면 허증 및 공과금청구서를 소지한 후 둘 루스 코옵을 방문하면 가족 구성원수 대로 식료품을 제공한다. 매주 월,수,금 오전10시부터 오후2시까지 1회 수령 가능하고 저소득층, 노약자 및 취약계 층에도움을주고있다. 또한기관을통 해 자원봉사자 신청 및 기부금 전달도 가능하다. 둘루스 코옵은 현재 자택대 피령에의해 6일부터는예약을해야방 문수령이가능하다고밝혔다. 문 의=770-232-7454, 장 소=3395 Fox St. Duluth, GA 30096, 웹사이트= https://duluthco-op.org   김규영수습기자 로렌스빌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주민들이 수도 및 가스 등의 공과금을 내는 것에 어려움을 겪자 2백만달러의 예산을 투입한 공과금 안정화 계획을 발표했다. 로렌스빌의 공과금 안정화 계획은 구 세군프로젝트인쉐어(SHARE)와파트 너쉽을맺은지원프로그램이며주민들 의 공과금 지불을 돕는다. 구세군으로 부터 10만달러를 지원 받은 이 프로그 램은 1년동안매달공과금비용을충당 하며재정적으로어려움을겪은경우공 과금을 6개월까지 분할납부가 가능하 다. 또한사전예치금(Security Deposit) 환급을 기존 2년에서 1년으로 변경했 다. 척와빙턴로렌스빌시책임자는“로렌 스빌지역사회와주변지역의주민들을 위해안정적인유틸리티시스템을유지 하고주민들이지원받을수있는몇가지 선택지를제공하는재정계획을수립했 다”고 말했다. 또한 와빙턴은 코로나19 사태에영향을받은주민들에게지불의 유연성을제공하겠다고덧붙였다. 이 프로그램은 구세군(770-724- 1660) 또는 로렌스빌 고객 서비스센터 (customerservice@lawrencevillega. org또는678-407-6675)로전화를하 거나이메일을보내면이용가능하다. 김규영수습기자 2백만달러예산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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