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0년 4월 7일(화) A 제9746호 ekoreatimes SE Daily News Atlanta Service Company. 320 Maltbie IND. Dr. Lawrenceville, GA 30046 www.Koreatimes.com Tel 770-622-9600 Fax 770-622-9605 email :ekoreatimes@gmail.com 애틀랜타 The Korea Times www.Koreatimes.com www.higoodday.com   미 확진자 33만명 넘어 “세계대전 견줄 상황” 미국내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 염증(코로나19) 사태와관련, 이번 주를포함해향후1~2주가가장힘 든 주가 될 것이라는 경고가 연이 어나온가운데미국확진자가 33 만명을넘어섰다. 5일 존스홉킨스대학과 CNN 등 언론들에따르면이날 5시기준으 로 미국의 코로나19 확진자 수를 33만7,072명으로 집계했다. 사망 자수는9,611명이다. 전세계확진 자의 약 25%를 미국이 차지하고 있다. 전날도널드트럼프대통령이“아 마도이번주와다음주사이가가 장 힘든 주가 될 것”이라며“그리 고유감스럽게도많은사망자가발 생할것”이라고밝힌데이어이날 도 최악의 상황에 대한 우려와 경 고의목소리가잇따라나왔다. 공중보건위생을 책임지는 제 롬 애덤스 공중보건서비스단 (PHSCC) 단장은‘폭스뉴스 선데 이’와의인터뷰에서앞으로의1주 일에대해“대부분의미국인의삶 에서가장힘들고슬픈주가될것” 이라면서“이것은 우리의 진주만 과 9·11 (같은) 순간이될것”이라 고 우려했다. 코로나19 사태로 인 한비극을2차세계대전당시일본 의진주만공습과2001년9·11테 러에비유한것이다. 앤서니 파우치 국립보건원 산 하 국립알레르기·전염병 연구소 (NIAID) 소장도이날CBS 방송에 출연해“심각한한주가될것”이라 면서“미국은 (현재) 코로나바이 러스를 통제하지 못하고 있고, 우 리가 통제하고 있다고 말하는 것 은거짓”이라고밝혔다. 그는다만 “한 주내 또는 그보다 좀 더 후에 우리는 (코로나19 확산) 곡선이평 탄해지기 시작하는 것을 볼 수 있 을것”이라고말했다. 데비벅스백악관신종코로나바 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조정관 은 4일앞으로 2주동안이중대한 시기라고강조하고가능한외출을 삼가라고 지적하면서‘사회적 거 리두기’준수를 촉구하는 고강도 메시지도발신했다. 미국내에서확진자수가가장많 은 뉴욕주는 확진자가 전날보다 8,327명 늘어난 12만2,031명으 로집계됐다. 사망자는 전날보다 594명이 증 가한4,159명을기록했다.‘24시간 기준’뉴욕주의 신규 사망자 규모 가처음으로감소했다. 조환동기자 “이번주 최악의 한주, 외출 자제하라” CVS와주정부가조지아텍에설치한드라이브스루무료검사소. 사전등록자에한해서검사할수있다. 세금보고안한 SS 수령자에도 1,200달러 연방 사회보장국(SSA)으로부터 매달 은퇴연금(SS)을 받는 연장자 들은 세금보고를 하지 않아도 연 방정부가 코로나19 사태에 따른 경기부양책으로지급하는현금지 원금을 자동적으로 받을 수 있게 됐다. 5일 언론들에 따르면 당초 연방 재무부와연방국세청(IRS)은은퇴 연금을 받는 연장자들이 현금 지 원금을 받으려면 2018년 소득에 대해지난해세금보고를이미했거 나 올해의 경우 간단한 약식 세금 보고를 해야 현금 지원금을 받을 수있다고밝혔었다. 그러나 공화·민주당 소속 상원 의원 40여명이 이같은 규정이 SS 를 받는 연장자들에게 감당할 수 없는 부담을 주게 된다며 시정을 강력하게요구하면서재무부와국 세청이이같은규정을철회했다. 이에따라은퇴연금을받는연장 자들은지난해나올해세금보고를 하지않아도개인은1,200달러,부 부의경우 2,400달러를각각받게 된다. 국세청은 은퇴연금을 은행계좌 로 받는 수혜자에게는 지원금이 같은은행계좌로디렉트디파짓된 다고밝혔다. 또은퇴연금을체크로받는경우 에는 지원금이 체크 방식으로 지 급된다고밝혔다. 국세청에 따르면 현재 미국에서 약 1,500만명의 은퇴연금 수혜 자가 세금보고를 하지 않고 있으 며 법적으로해야 할 의무도 없다. 사회봉사단체들에 따르면 지난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당시에 도 이같은 세금보고 의무 규정 때 문에약350만명이정부지원금을 받지못했었다. 조환동기자 CVS,조지아텍에무료드라이브스루검사소오픈 사전등록자검사, 30분결과 보험관계없이검사비무료 조지아주는 CVS헬스와 협력해 드라이브스루코로나19신속검사 소를 6일부터조지아텍캠퍼스내 에운영한다고발표했다. 애봇연구 소가 주축이 돼 제공하는 검사소 는하루최대 1,000명까지검사를 수행해 30분 이내에 결과를 통보 할 수 있다. 신속검사를 받기 원하 는 주민들은 질병통제센터(CDC) 감염증상요건을충족하는자들로 서 CVS 웹사이트(CVS.com)에서 온라인으로사전등록해사전예약 이완료된자들만방문할수있다. 검사비용은보험소유여부에관계 없이무료로검사를받게된다. 검 사자는반드시온라인으로  www. CVS.com/minuteclinic/covid- 19-testing.에서사전등록해야한 다. 검사소 주소는 352 Peachtree Place., Atlanta이며, 운영시간은 월-금오전9시-오후6시, 토요일 오전 10시-오후 5시, 일요일오전 10시-오후4시이다. 조셉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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