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www.Koreatimes.com 전화 770-622-9600 애틀랜타 The Korea Times www.higoodday.com 2020년 4월 8일 (수) B 한인식당을이용합시다 식당 전화번호 BBQ 올리브치킨 678-615-7180 JS 키친 470-268-8435 Wings & Burger (스와니) 470-266-1082 9292코리안바베큐 770-680-2951 곰바베큐 678-404-7727 교동반점 470-299-4202 만나분식 678-417-1131 명가원 770-622-1300 샘스수산시장 770-623-2004 올댓키친 678-900-5670 유키이자카야 770-336-2232 와사비 678-417-1303 장가 678-349-2009 장수장 678-475-9170 장터분식 770-476-8081 진주가든 678-714-3311 청기와 470-395-0990 충만치킨스와니점 678-773-3377 하루에 770-497-9412 연방정부가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 증(코로나19) 사태에 따라 발표한 경기 부양법안(CARES Act)에포함된‘급여 보호프로그램’(PPP: Paycheck Pro- tection Program)에 신청이 폭주하며 신청업무가사실상마비됐다. 6일주류언론들과금융권, 한인은행 권에따르면 PPP 프로그램신청접수가 시작된지난 3일부터한인은행등전국 은행들에는PPP프로그램에대한문의 와신청요청이폭주하면서일부대형은 행들은신청접수를잠정중단시켰다. 6일웰스파고뱅크는 PPPP 프로그램 에배정한 100억달러를훨씬넘는신청 요청이접수됐다며4월5일까지접수된 신청만소화할것이라고밝혔다. 웰스파 고은행은선착순으로접수된신청을일 단 소화하면서 상황을 파악하고 신청 접수재개여부를결정한다는계획이다. 뱅크 오브 아메리카(BOA)는 신청 접 수 이틀 만에 대출 희망건수가 18만 5,000건에 달했으며 대출 규모가 300 억달러에달할것으로추정한다고밝혔 다. 또 따른 대형은행인 시티뱅크는 프로 그램에대한준비작업부족으로이번주 에야신청을접수할수있다고밝혔다. 특히PPP신청이퍼스트컴퍼스트서 비스여서 신청 폭주로 인해 은행들이 서류작성과서류심사, 인력배치와전산 망 설치 등 대출에 필요한 시스템 구축 을 제대로 하지도 못한 상황에서 신청 이 폭주하면서 혼란과 혼선이 가중되 고있다. 금융권에서는 PPP 신청에 대한 혼선 과폭주현상의주요원인으로연방정부 의 준비 부족과 관련 규정 지연을 꼽았 다.프로그램주관처인연방중소기업청 (SBA)이 PPP 프로그램에대한잠정시 행규정을신청접수당일인 3일에야공 개하면서은행들이프로그램을소화하 고준비하고인력을배치할시간적여유 가없었다는것이다. 은행들은또잠정시행규정의일부내 용이불분명하면서혼선이빚어지고있 다고지적하지만 SBA는최종시행규정 을아직발표하지않았다. 4월3일부터 시작, 오는 6월30일까지 신청할수있는PPP프로그램은직원이 500명이하인중소기업과비영리단체 들이경제적으로어려운상황에서직원 들의 급여와 기타 사업 비용을 지급할 수있도록최대1,000만달러까지1%저 금리에대출을해주는지원프로그램이 며 연방정부가 100% 보증하기 때문에 은행등렌더입장에서도리스크는전혀 없다. <3면에계속·조환동기자> 급여보호프로그램 신청 폭주에 ‘업무 마비’ 연방정부 준비 부족, 은행들도 혼선 BOA 이틀만에 접수 18만건 넘어서 “인력 등 시스템 보강 후 접수 재개” <PPP: Paycheck Protection Progr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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