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0년 4월 9일 (목요일) A4 종합 어번 오펠라이카 한인회, 감동을 전달했어요 어번오펠라이카 한인회(회장 전영수) 가지역병원인이스트앨라배마메디칼 센터(EAMC)에마스크를전달했다. 이번행사는 7일 오전 오펠라이카 시 청사에서진행됐으며게리풀러시장과 EAMC병원실장맨디트래윅그리고한 인회임원등이함께했다. 전영수회장은“EAMC의의료진이의 료용마스크부족으로진료에어려움이 있다는소식을듣고마스크보내기기부 행사를실시하게됐다”며“많은한인들 이 기부행사에 동참해 주셨고 5,200달 러의 성금을 마련할 수 있었다”고 밝혔 다. 전 회장은“이 성금으로 의료용 마스 크4500매, 수제품마스크181매, 손세 정제2개,의료용장갑600매등을구입 했다”며“4명의어린이가 손으로직접 쓴 편지와 함께 EAMC에 전달해 감동 을더했다”고덧붙였다. EAMC측은 코로나19로 모두들 힘들 고 어려운때 따뜻한 마음을 나눔에 대 해감사를전했다. 윤수영기자 5,200달러의성금마련 의료용마스크4,500매등 어번오펠라이카한인회(회장전영수)가지역병원인이스트앨라배마메디칼센터(EAMC)에마스크 를전달했다. “역사상최악의대통령” WP칼럼,트럼프비난 ‘거리두기냐,죽음이냐’ 코로나19 확산세가 진정될 기미를 보이지 않으면서 감염 확산 차단을 위한‘사회적 거리두기’의 중요성이갈수록강조되고있다. 이와관련소셜미디어에서는버지니아주한교회에내걸린‘오늘 6 피트떨어지는게내일6피트아래묻히는것보다낫다’는문구가화제가되고있다. 영어표현‘6피 트아래’는죽어서땅에묻힌다는뜻으로, 코로나19로사망하지않으려면 6피트이상거리두기를 준수하라는메시지를강조하고있다.                                 <레딧캡처> 미국내코로나19 확산세가계속가팔 라지면서초기대응에실패한도널드트 럼프대통령에대한비판의목소리가커 지고있는가운데워싱턴포스트(WP)가 칼럼을통해“역사상최악의대통령”이 라고지칭하고나섰다. WP의칼럼니스트이자역사학자인맥 스 부트는 지난 5일‘역대 최악의 대통 령’제하의 칼럼에서 트럼프 대통령의 코로나19 부실 대응을 맹비난했다. 그 는“한인물에대한역사적평가는시간 의 흐름 속에서 이뤄진다는 것을 알기 때문에 이전까지는 그를‘현대에서 가 장 나쁜 대통령’이라고만 규정해왔다” 면서“하지만재앙수준의코로나19 대 응을통해트럼프대통령은모든시대를 통틀어최악의대통령으로자리매김했 다”고주장했다. 부트는 코로나19에 대한 선제적 대처 미흡으로미국경제에미친악영향과인 명피해가역사적인수준이라고지적했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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