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0년 4월 10일 (금요일) A4 종합 “어려울수록 서로 나눠야지요” 코로나19사태로 모두가 어려움을 겪 고있는이때에일용직노동자들에게점 심도시락을제공하는식당이있다. 도라빌 소재 해운대암소갈비(사장 차 현숙)는 뷰포드에살고있는 일일노동 자들을대상으로매주화·목요일 12시 에점심도시락을대접한다. 보통은 뷰포드하이웨이선상챔블리 BP주유소에서 일을 기다리는 남미 노 동자들에게점심도시락을전달해왔는 데최근외출자제령과사회적거리두기 로 인한 경찰의 단속이 심해졌다. 시간 이되면 도시락을 받기위해 노동자들이 오는데 9일은경찰이흩어질것을명령 해시티파머스마켓공터에서점심도시 락을나눠줬다. 차현숙사장은“어려운사람이어려운 사람들의마음을공감할수있는것같 다”며“한끼 식사지만 나눌 수 있어서 감사하다”고말했다.차사장는“뷰포드 지역특성상직장이다문을닫아투고 손님도없는실정”이라며“하지만일용 직으로 하루 벌어 하루 사는 사람들에 겐 일거리가 없으면 끼니를 굶게 된다” 고 안타까워했다. 마지막으로“ 요즘은 어린아이들을데리고음식을받으러나 온다”며“작은도시락이지만힘이닿는 데까지계속해서봉사할생각이다”라고 말했다. 윤수영기자 매주화·목요일 낮12시 일일노동자에게도시락나눔 배우이자 영화제작자인 타일러 페리 가통큰선행을해코로나19사태로인 해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에게 훈훈함 을전하고있다. 타일러 페리는 조지아 지역 44개 크 로거 지점에서 시니어들을 위한 쇼핑 시간대에물품을구매한시니어들에게 물품금액을전부지불했다. 크로거매장관계자는물품을구매한 대부분의 시니어들은 놀람을 금치 못 했고이같은선행을한타일러페리에 게감사한다고말을전했다. 페리는 자신의 고향 인뉴올리언즈의윈딕 시 29개 점포에서도 같은선행을베풀었다. 타일러 페리는 5일에 애틀랜타의 한 식당에 들려 모든 종업 원에게500불의팁을주고떠났고이는 2만1천불에 해당되는 금액을 지불했 다. 또한 페리는 2019년 허리케인‘도 리안’피해를 입은 바하마섬에 물품을 기부했고 2018년 크리스마스에는 애 틀랜타월마트2지점서40만달러를대 신 지불하는 등 매년마다 꾸준하게 선 행을하고있다. 김규영수습기자 매년통큰선행에나서 자택대피령기간에금연하기 뷰포드소재해운대암소갈비에서코로나19사태로모두가어려움을겪고있는이때에일용직노동 자들에게점심도시락을제공하고있다. 타일러페리,크로거쇼핑객비용전액지불 ASQ 한인금연센터는 코로나19로 인 해자택대피령(Shelter-in-place) 기간 에금연하는방법에대해발표했다. 미의무감 보고서(US Surgeon Gen- eral’sReport)에의하면흡연은면역체 계를 약화시키며 담배에는 7,000가지 이상의 화학 물질이 있어 암을 유발한 다. 흡연은 호흡기에 영향을 주며 흡연 을 통해 호흡기 계통이 손상된 사람은 코로나19에 감염되면 더 심각한 증상 이나타날수있다고밝혔다. 한인금연센터는 충분한 수면, 규칙적 인운동, 스트레스관리와수분을보충 함으로써면역체계를강화하고그와동 시에 금연을 통해 건강관리 및 코로나 19예방을할수있다고말했다. 한인금연센터는 코로나19 사태에도 무료금연서비스및상담서비스를제공 하고있고자격요건에따라 2주치니코 틴패치를무료로제공한다. 문의= 800-556-5564, 웹사이트= www.asq-korean.org 김규영수습기자 한 고객은 계 산 후 영수증 를 확인하고 지불 금액이 왜 0인지 묻 고있다. 한인금연센터,서비스정상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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