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0년 4월 10일(금) A 제9749호 ekoreatimes SE Daily News Atlanta Service Company. 320 Maltbie IND. Dr. Lawrenceville, GA 30046 www.Koreatimes.com Tel 770-622-9600 Fax 770-622-9605 email :ekoreatimes@gmail.com 애틀랜타 The Korea Times www.Koreatimes.com www.higoodday.com SBA 융자 및 상업대출 아틀란타 대출사무소 Jay Yoon 770-595-5402 jay.yoon@hanmi.com 조지아주프라이머리 6월 9일로재연기 “식권제공할업체환영합니다” 조지아주 프라이머리 선거가 한 차례 더 연기됐다. 브랫 래펜스퍼 거조지아내무장관은5월19일로 예정된조지아주프라이머리선거 를3주연기해6월9일치르겠다고 9일발표했다. 코로나19 확산으로 조지아주에 공중보건비상사태가선포되자조 지아주는 3월 24일예정됐던대통 령선거당내경선을 5월 19일로연 기한데이어, 이번에다시 6월 9일 로연기한것이다. 데이빗 랄스톤 주하원의장을 비 롯해 대다수 조지아 공화당 인사 들은코로나19확산으로래펜스퍼 거장관에게선거연기를압박해왔 다. 내무장관은 자신에게 권한이 없다고주장하며5월19일실시를 고수했으나 8일브라이언켐프주 지사가조지아주공중보건비상사 태를 5월 13일까지연장하자조지 아주 법에 따라 일정 연기가 가능 해진것이다. 조지아주에서는 4월 21일 전후 로코로나19확진자와사망자가정 점에이를것이라는예측이제기되 고있다. 이미 주 내무부는 690만 유권자 에게부재자우편투표용지를발부 해 많은 수가 우편투표를 할 것으 로예상된다.이에따라프라이머리 조기투표는 5월 18일부터 시작되 며, 결선투표(run-off)는 8월 11일 로날짜가재조정됐다. 조셉박기자 미동남부한인외식업협회(회장 김종훈)는 외식협회 회원사들의 협조를얻어  8일  오전쉐프장 캐 더링(대표 장영호)에서 만든 점심 도시락을둘루스경찰서에전달했 다. 같은 날 오후에는‘윙 앤 버거 (WNB)’에서 10달러짜리식권 20 장을 스와니경찰서에전달했다. 협회관계자는“앞으로음식배달 은더이상 하지않고여러식당들 의식권을후원받아지역경찰관들 이 한인이 운영하는 식당을 자주 방문하게할예정”이라고말했다. 김종훈 회장은“한 업체에서 10-50개정도의식권을후원해주 면좋겠다”고말했다. 런치박스또는런치스페셜식권 을제공할외식업체는미동남부한 인외식업협회(678-815-8833)로 문의하면된다. 윤수영기자 조기투표5·18부터,결선은8·11일 쉐프장,점심도시락전달 ‘윙앤버거’ 식권20장전달 동남부한인외식업협회가 8일 오전 둘루스 경찰서에 쉐프장에서 제공한 도시락을 전달했다. 왼쪽부터 바바 캡틴과 장영호 쉐프 장대표, 재키카루스부서장.   NYT ‘시점 예측에 기준되는 요인’ 보도 코로나19확산방지를위해각 주와 시정부들이 자택대피령과 비필수적 비즈니스 운영 금지 등 조치를 시행하면서 경제적 타격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이 같은‘코로나봉쇄령’이언제나 풀릴 수 있을지 모두가 궁금해 한다. 그러나언제부터집밖에나가 도 되냐는 질문은 잘못된 접근 이다. 이보다는 경제활동 재개 가 이루어지는 시점을 예측하 는 요인들을 아는 것이 중요하 다. 최근 미국기업연구소(AEI)가 발표한 경제활동 재개와 관련 한 4단계 로드맵을 토대로, 코 로나19사태가진정돼원상복귀 가가능한시점이언제가될것 인지를예측하기위해주목해야 할 요인들을 뉴욕타임스가 다 음과같이정리했다. ■ 최소 14일 동안 지속적인 감염 자수의감소가있어야한다 코로나19의 잠복기는 최대 2 주로 알려져있다. 한 지역에서 감염자 수가 꾸준히 줄어들기 까지는 오랜 시간이 소요되지 만최소 14일동안확진자수감 소세가 지속된다면 지역 보건 당국이 사태를 안정적으로 관 리할수있게된다. 그러나각주마다상황은다르 므로 원상복귀가 가능한 시점 을 예측하는데는 유연성이 필 요하다. ■ 병원들이 입원 환자를 안전하 게치료할수있어야한다 뉴욕시의 위기상태가 될까봐 두려워한다. 의사와 간호사, 기 타의료진보유및이용가능한 의료용침대와인공호흡기의수 늘 늘려서 필요한 모든 사람들 이진료를받을수있도록보건 당국이 철저하게 준비해야 한 다. ■ 증상이 있는 모든 사람들이 진 단검사를받을수있어야한다 매주 75만 명에게 코로나19 감염여부를 진단하는 검사를 수행할 수 있는 능력이 필요하 다. 듀크대 마크 맥클레란 교수 의 보고서에 따르면 75만 명이 라는 숫자는 합리적인 기대치 로 더 많은 진단검사가 필요해 질수있다. ■ 확진자와 이들의 접촉자 대한 모니터링이이뤄져야한다 코로나확산과재발을막는유 일한 방법은 확진자와 접촉한 사람들을추적하고격리시키는 시스템을탄탄하게구축하는것 이다. 검사에서양성반응이나올때 마다 접촉한 사람들을 찾아내 감염여부가확실해질때까지자 가격리 혹은 분리시킬 수 있어 야한다. 하은선기자 ‘봉쇄령’ 언제쯤 풀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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