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0년 4월 11일 (토요일) A4 종합 “마스크 재능 기부, 코로나 함께 이겨내요” 코로나19으로비상사태가선포되고 4 월 30일까지자택대피령이내려진가운 데존스크릭에위치한A+얼터레이션이 어려움을뜻깊은시간으로달랬다. A+얼터레이션을운영하고있는박주 연사장은“병원에마스크가필요해요” 라고“손님중에한분이존스크릭에모 리병원에서봉사를하고있는데수요일 에연락을해왔다”고말했다. 박 사장은“그말을 듣고 종업원과 함 께 마스크를 만들기 시작했다”며“마 스크를 만든다는 소식을 알고 가게 전 주인이 함께 도와주셔서  모두 250장 을 만들었다”고설명했다. 박사장은“ 3월부터시작해 5월까지 각종프롬파티와웨딩시즌이라예년같 으면최고로바쁜시즌인데코로나19사 태로 3월20일부터 가게문을 닫고 힘든 시간을보내고있다”고전하고“또다시 4월 말까지 자택대피령이 연장이돼 약 6주간수입이없을것같다”고말했다. 하지만“저혼자만어려운것이아니라 모든사람들이어려운상황이라조금이 나마 가지고 있는 재능으로 섬길 수 있 어서 기쁘고 감사하다”며“코로나19이 잠잠해져서가게문을다시열고일할수 있는시간이빨리왔으면좋겠다”고덧 붙였다. 한편 직접 손으로 정성스럽게 만들어 진마스크는10일존스크릭에모리병원 으로전달했다. 윤수영기자 존스크릭에모리병원에전달 애틀랜타의메르세데스-벤츠스타디 움, 애틀랜타시청, 스카이뷰애틀랜타, 애틀랜타브레이브스의트루이스트파 크등랜드마크건물및시설이라이트 잇블루캠페인에참여한다. 라이트잇블루(#LightItBlue) 캠페인 은현재미국전역의150개이상의주요 스포츠, 엔터테인먼트 시설, 역사적인 랜드마크및여러시설을포함하며코로 나19확산으로인해최전선에헌신적으 로노력하는근로자를기리기위해시작 됐다. 현재전국의랜드마크, 건물및시 설들이 파란색으로 불을 밝히며 코로 나19사태의확산을막기위해노력하는 근로자들에게감사를표하고있다. 애틀랜타는 브레이브스의 트루이스 트파크, 스카이뷰애틀랜타, 메르세데 스-벤츠스타디움,대학풋볼명예의전 당, 애틀랜타 시청, 하츠필드-잭슨 공 항 등 일부 지역에서 참여했으며 앞으 로 최전선의 근로자를 기리기 위해 참 가가늘어날예정이다. 김규영수습기자 코로나19,헌신적인근로자기려 사재기에계란값2배 존스크릭에위치한A+얼트레이션가게가마스크250장을만들어존스크릭에모리병원에전달했다. 애틀랜타,라이트잇블루캠페인참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으로인해요즘가장구하기힘든식 품중하나가계란이다. 주류와 한인마켓 모두 한 번 살 수 있 는수량을제한하고있지만나오는대로 불티나게팔린다. 특히 미국인들에게 계란은 식빵과 함께가장많이구입하는기본식료품 제품이어서 최근 한 달여간 사재기 현 상까지 겹치면서 가격이 폭증하고 있 다. 마켓들은지난 3주동안계란구입비 용이 최소 60% 증가했다고 밝히며 마 진을 줄여 가격 상승분을 일부 소화하 고있지만평소보다크게올랐다. 코로나사태이후계란수요는평소보 다 급등했는데 이는 소비자들이 외부 활동을자제하면서마켓에갈때마다계 란도 평소보다 많이 구입하기 때문이 다. 식품업계전문가들은계란의경우갑 자기공급을늘리기힘든것도가격폭 등의주요요인이라고지적했다. 조환동기자 코로나사태후구입급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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