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0년 4월 11일 (토요일) A5 종합 “센서스 인구조사 아직 진행중입니다” 2020년센서스인구조사에앞으로10 년 동안 우리와 우리 자녀들의 미래가 달려있다. 센서스 파트너쉽 스페셜리스트 미쉘 강은“코로나19으로 모든 집회가 금지 되었지만 각 한인단체, 교회들은 각자 웹사이트에센서스홍보배너를띄워센 서스에대한경각심과중요성을일깨울 수있다”고전하고“한인들이이용하는 단체 카톡, 페이스북, SNS, 트위터등을 통해 센서스를 홍보하고 한인응답률을 높여야한다”고강조했다. 강 스페셜리스트“센서스 결과에 따 라한해 6,750억달러가넘는연방자금 이 얼마나 각 주정부, 카운티정부, 지역 사회에 배당될지 결정”되고“도로, 병 원, 공원, 도서관, 소방서등공공시설을 짓고방과후활동, 학교급식프로그램, free Pre-K, 메디케어, 메디케이드등공 공 복지 프로그램을 운영하는데 쓰인 다”며꼭센서스에참여해줄것을독려 했다. 또한“센서스결과가주요요소로고려 되기 때문에 한인 사회 현황의 정확한 집계를위해서단체들과한인들의협력 이 절실하다”고 전하고“센서스 결과로 연방하원의석수가결정되고연방,주선 거구가 조정되기 때문에 정치적으로도 중요한인구조사”라고덧붙였다. 마지막으로“센서스조사결과는현행 법에 따라 모든 응답과 개인 정보는 철 저하게 보호된다”며“연방수사국(FBI), 중앙정보국(CIA), 국토안보부(DHS), 이 민세관단속국(ICE)과도모든정보를교 류하지않는다”고밝혔다. 10일현재센서스응답률은미국전체 46.7%, 조지아 44.3%이다. 한인들이 많이 사는 귀넷 카운티는 50.6%, 풀턴 카운티는44.7%,포사이스55.6%를나 타내고있다. 한편 센서스국은 코로나19사태로 인 해되도록인구조사원이가정을방문하 지 않도록 미리 센서스에 응해줄 것을 당부하고도움이필요한한인단체와지 역교회들의연락을기다린다고말했다. 한국어문의= 센서스파트너쉽스페셜 리스트 미쉘 강 678-938-9641, 이메 일 :michelle.k.kang@2020census.gov 윤수영기자 미전체46.7%,조지아44.3% 조지아주 페이옛빌에 거주하는 중 국계 여성이 일본산 가짜 코로나19 예방 제품을 밀수 후 판매해 검찰에 기소됐다. 박병진연방조지아북부지검지검 장은“불법 살충제를 일본에서 밀 수해 코로나19를 예방할 수 있다며 허위 광고를하고판매한혐의로 34 세중국계여성롱선을체포했다”며 “코로나19로 인해 전세계적으로 위 기인상황을이용해불법제품을판 매하고 상당한 이익을 챙겼다”고 밝 혔다. 검찰은 롱 선이 일본에서‘토아미 트 바이러스 셧아웃(Toamit Virus Shutout)’제품을 밀수해 밀반입법 을 위반했고 이후 이베이에 이 불법 제품을 판매한 혐의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 이 제품은 목걸이 형태이며 살충제 성분이 들어가 있다. 이베이 에서는 목걸이를 목에 걸고 있으면 코로나19를 예방할 수 있다고 광고 하고있다. 박 지검장은“롱 선이 이산화염소 (CIO2)성분이착용자의몸에서약1 미터 반경 이내의 병균 및 바이러스 를막아준다고허위광고를했다”고 밝혔다. 로버트해머국토안보부요원은“이 제품의 판매는 여러 연방법을 위반 할뿐만아니라구매또는구매할예 정인사람들에게헛된희망을준다” 고 말했다. 또한 해머는“지금 같은 위기 상황에 시민들의 공포를 이용 해 이득을 취하려는 행위는 강력하 게단속해처벌하겠다”고덧붙였다. 김규영수습기자 가짜 코로나 예방 목걸이 판매 조지아 여성 기소 밀반입 및 불법 제품 판매 혐의 알고보니 일본산 살충제 코로나19가짜경찰기승 차량단속하며돈요구 조지아주서도가짜보안관행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사태로미국에서가짜경찰이기승 을부리고있다고9일외신들이보도했 다. 주정부들이코로나19억제를위해자 택대피령과이동제한조치를시행하고 있는 것을 악용해 도로에서 차량을 강 제로세운뒤돈을요구하거나여성운 전자를괴롭히는일이벌어지고있다. 뉴욕타임스에 따르면 최근 캘리포니 아주 로디시에서는 군용 조끼를 착용 한경찰사칭범이통행금지명령을위 반했다고 주장하며 차량 운전자를 강 제로세우는사건이발생했다. 로디시 경찰은“범인은 운전자에게 1 천달러 벌금을 내지 않으면 감옥에 가 야한다고위협했다”며“어려운시기를 악용하려는 범죄자들을 주의해야 한 다”고말했다. 조지아주잭슨카운티에서는한남성 이가짜경찰배지를달고지역보안관 행세를했다는신고가접수됐다. 이남성은트럭을세운뒤운전자에게 코로나19비필수업종종사자는차량을 몰수없다고협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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